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21일 관내 호수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지킴이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올해 3월부터 고령자와 감염병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을 거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 행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방문해 계절별 유행 감염병의 종류와 유의 사항을 교육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개인별 방역 수칙을 안내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유행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긴소매 옷 입기 등 예방수칙도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집단 감염에 취약한 대상과 시설을 지속해서 발굴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21일 구리시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와 함께 수택2동 율촌 1, 2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실버카 보관장소 지붕 수리 및 도난 방지 장치 설치, 출입구 및 화장실 계단 공사 등 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는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이다. 이번 경로당 수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 방수 공사 등 집수리를 목적으로 모인 마을공동체 가가호호의 제1호 봉사 프로젝트이다.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리시 내 취약한 주거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마을공동체 가가호호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율촌 경로당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보람되게 잘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우수봉사자 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수봉사자 씽씽투어를 진행했다. 우수봉사자 씽씽투어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에코랜드 ▲수목원 테마파크 ▲카멜리아 힐 ▲석부작 테마공원 ▲산방산 유람선 해상 관광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제주 탐방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우수봉사자 투어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외 농지(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를 활용한 구리시 벼농사 체험장에서 손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시에서 조성한 벼농사 체험장의 규모는 총 15구획(4,950㎡)이며, 지난 2월 관내 기관·단체 및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해당 체험교육 신청을 받아 총 141명의 구리시민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체험에 앞서 지난 4월 이론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번에 현장에서 직접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했다. 손 모내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모내기에 참여하면서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함께 줄지어 이동하면서 참여자들이 서로 협동하며 한마음 한뜻이 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논이 없어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인근 관외 농지를 활용한 벼농사 체험장을 조성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 협동 정신과 농부들의 땀의 가치를 일깨우며, 절기의 흐름에 따라 농사를 준비하던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서늘한 여름밤과의 만남 : 위로의 인문학, 심리학으로 위로받다'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상반기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의 두 번째 강좌로, 이서현 강사를 초청해 심리학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살피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명 ‘서밤(서늘한 여름밤)’으로 활동하는 이서현 강사는 작가이자 코칭 심리학자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과 석사학위를, 광운대학교에서 코칭 심리학 박사를 수료했다. 또한 사려 깊은 글과 그림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작가로 오랫동안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이번 '서늘한 여름밤과의 만남'을 통해 이서현 강사는 본인의 저서 ‘나에게 다정한 하루’를 주제 도서로 하여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엄격한 나에게 ‘다정한 하루를 보내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오는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창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19일 갈매동에 있는 천성교회(담임목사 강석우) 주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지역 노인 25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과 선물도 주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며 마련된 행사다. 강석우 담임목사를 비롯한 천성교회 교인들은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직접 차량으로 행사장까지 안내하는 등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석우 담임목사는 “어르신들에게 오늘 하루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교인들과 힘을 모아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신 천성교회 강석우 담임목사님과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잔치를 즐기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천성교회는 매월 생일을 맞이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케이크와 치킨을 후원해 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동아리 운영’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개소로, 학원·카페·교습소 등의 유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관내 민간사업자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직접 시간, 장소, 내용 등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해 최소 5회 이상 운영해야 한다. 시는 청년동아리 운영을 위한 강사비, 공간 임차비, 재료비 등으로 500만 원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은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031-550-2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지역사회의 민간 유휴공간을 발굴해 청년들을 위한 생활 교육 강좌,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내 민간사업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소개 영상 시청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2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숙경, 이하 ‘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위탁부모 14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방지와 올바른 양육 방법, 대화법 그리고 미술치료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탁지원센터는 경기 북부 10개 시ㆍ군 중 친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님들에게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이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재향경우회는 지난 5월 17일 구리경찰서 5층 어울림홀에서 ‘구리재향경우회 제7대 정연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의민 경기북부재향경우회장, 오미애 구리경찰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신임 구리재향경우회장인 정연수 회장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정연수 신임회장은 1986년 경찰에 투신해 30대 중반에 중견간부인 교통계장 등을 지냈다. 근무 중 통솔력과 지휘력이 뛰어났다는 주위의 평이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제7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정연수 회장님께서 탁월한 친화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구리재향경우회의 유대 강화는 물론, 구리시의 범죄 예방과 치안 활동에도 적극 노력해 주시리라 확신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재향경우회는 2006년에 출범하여 지난 18년간 구리시의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재향경우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리둘레길 지킴이 사업’을 통해 둘레길 안전사고 및 범죄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1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 가정의 달 행사인 ‘가족+더하기 페스타’와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아동 난타 공연과 구리시여성합창단 합창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인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축사, 다문화 베트남 민요 합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부 ‘가족+더하기 페스타’에서는 가족 소통 체험부스, 놀이 체험존, 가족 포토존, 가족 어울림 공연, 비누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가족사업 홍보부스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들로 꾸며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어 구리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한 가정이 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19일 구리시 왕숙천 족구장에서 족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왕숙천 족구장’을 완공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체육회장, 체육 관련 단체장 및 족구 동호인 등 약 280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개장식 이후에는 ‘제17회 구리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도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구리시 왕숙천 족구장 조성 사업을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을 들여 족구장 6면(A=3,465㎡)과 휴게시설 등을 조성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족구장이 족구 동호인과 많은 시민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생활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왕숙천 족구장을 직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17일 구리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OX퀴즈 ▲슬로건 공모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인식개선,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 구리광장에서 ‘2024년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 청소년의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는 행사이며, 올해 경기도에서 새롭게 지원하는 청소년동아리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과 접목해 추진된다. 축제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무대공연, 체험부스, 전시, 캠페인,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되며, ‘스트릿우먼파이트 1’에 출연했던 댄서들의 댄서 ‘프라우드먼’과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그룹‘퓨전엠씨’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구리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과 관내 모범 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이 함께 진행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제1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많은 청소년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5월 17일 장자호수생태공원 내 작가정원에서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구리시 시민정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2021년에 ‘정(情)으로 물드는 뜰’을 주제로 장자호수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전시 작품 중 작가정원 7개를 대상으로 정원작품 공모전 운영을 담당했던 ‘그린쿱협동조합’ 장현숙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진행을 맡았다. 시민정원단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박람회 당시 전시된 작가정원의 작품 의도와 관리 방법과 정원에 적합한 식물 선정 방법 및 정원의 식물 배치 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의 의미와 가치는 시대에 따라 변하고 있으며, 정원은 즐거움의 공간이자 기후변화나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공간이기에 시민정원단과 같이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정원단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민정원단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에 신규 정원조성 및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