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26개 등록 어린이시설, 88명의 부모와 함께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교육 현장을 부모와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센터의 역할과 위생·영양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와 ‘바닷속 친구들을 구해줘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대상 위생·안전 교육,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지도,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국 염도 측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 시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전한 급식 제공과 구리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7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중 개인부문 단체장 최고경영자상은 미래 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 공적 서류 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으며, 3차 평가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 예술, 인재 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한 구리 북부권역 종합개발 추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주차장 1만 대 확충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8월 장마철, 휴가철 등 취약 시기를 틈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18개소에 특별 감시활동 사전홍보와 현장 지도를 했으며, 7월부터 8월까지는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 8곳에 대한 집중 감시단속과 녹조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폐수 미처리 배출 등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 등이 파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 사업장의 경우에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의 기술 지원 사업을 연계해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유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는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및 녹조 발생 등이 가중될 수 있기에 적극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청년내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 창업자 또는 ▲기술 집약성 및 지식 서비스 등 관련 분야로 창업한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구리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는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창업자의 경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5년 미만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IT, BT, CT, NT 등 기술기반 벤처창업 분야 ▲그린(디지털)뉴딜, e-커머스, 푸드테크, 도시농업, 펫테크, 프롭테크 등 특화 분야 ▲교육, 사회복지, 서비스, 푸드트럭 등 일반분야가 있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대 5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입주공간 임대료, 공공요금, 관리비, 교육실, 3D프린터 이용 등 공간 지원과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로고 및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 7월 6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주최한 ‘[재단출범 4주년 기념] 인순이 단독 콘서트’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데뷔 47년 차로,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 여가수 중 최다 공연기록, 라이브 공연 900회를 돌파한 진정한 디바 인순이의 구리아트홀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객석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지난 1978년 여성그룹 ‘희자매’의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인순이는 이번 콘서트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밤이면 밤마다’, ‘친구여’, ‘거위의 꿈’ 등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해도 꾸준히 사랑받는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 출범 4주년을 맞이하여 구리시민들의 삶 속 가까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으며, 구리시가 문화 예술로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재단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향후 구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5일 The-K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 종합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8백만 원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우수 지자체 포상을 통해 건강증진의식 확산과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평가는 전국 254개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해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비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기획, 내·외부 자원 발굴 등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충실히 사업을 운영한 결과 7개 지표(운영 3개, 성과 3개, 우수사례 1개) 모두 전문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건강을 잇다’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걷기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 ▲스마트 간접흡연 줄이는 환경조성 ▲흡연 예방 및 건전한 음주 환경 조성사업 추진에 주력하여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21.2%, 걷기 실천율 5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을 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지난 4월부터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지역사회 직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7월 현재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용률을 높이고자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인창동 보건소 1층에서 ‘달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대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흡연자분들이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금연”이라며, “금연을 결심하셨다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꼭 성공하여 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무원의 노력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행사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성과평가 자체평가 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 ▲재난 취약가구의 거주지 지원 ▲2024학년도 구리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접수 방식 변경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 시간(야간→주간) 변경 개선 추진 등 총 5건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의 주역인 실무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과 포상 휴가 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공직 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우수사례들을 전 부서에 공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행정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농업인회관(안골로 28)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공급하여 소비자가 건강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앞서 지난 6월 29일 진행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행사’와 연계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대파, 부추, 열무, 토마토 등을 직거래하여 복잡한 유통단계에서 오는 농산물 가격상승을 방지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장터는 기상 상황 및 농산물 수급 상황에 따라 일정 변경될 수 있으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인회관에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구리시 로컬푸드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유채꽃 축제 기간에 서울 편입 시민 서명 운동 및 가두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구리시에서 개최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도 적극 참여하는 등 서울 편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 편입을 위한 행정절차와 달라지는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7월 중 실시하는 서울 편입 여론조사의 홍보방안, 범시민추진위의 향후 활동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상배, 곽경국, 이춘본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들은 “이번 워크숍은 임원들의 단합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시민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울 편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힘을 모아주시는 범시민추진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빈틈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4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93) 아름일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직접 방문을 통해 무더위 대비 경로당 내 냉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살펴봤으며,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정청자 회장은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경로당 내 냉방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은 수요처 관리자들의 관리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운영’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직무기술서 ▲프로젝트 리더 양성 ▲자원봉사자의 안전 ▲자원봉사자 인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회에 걸쳐 수요처 관리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처가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월 8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60세 이상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자 수신을 통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이내 치매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검사 대상자의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폰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험군에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3층) 내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선별 검사(CIST)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인지저하군 대상 치매안심센터 본소 연계 및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를 위한 ‘기억사랑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8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 지급(캐시백, cashback)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리사랑카드 캐시백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리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38개소이며,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리사랑카드로 2,000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이 적용되며, 결제와 동시에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소비자는 기존 7% 할인과 더불어 추가 5% 적립까지 총 12%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명절 등 특별 인센티브 기간에는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사랑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 및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놀이기구 탑승, 떡갈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