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지난 7~8일 양일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3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식품부에서 지정한 동물용의약품 산업 거점의 국제화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린바이오로직스와 동물용의약품의 첨단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미국, 이스라엘, 중국 등 7개국 19명의 국내외 전문가, 리투아니아 리차르다스 쉴레파비치우스(Ričardas Šlepavičius) 대사,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김기연 과장을 비롯한 정부 및 지·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세인트조지 런던대학(St George's, University of London)의 줄리언 마(Julian Ma) 교수의 기조연설로 그린바이오로직스(Green-biologics) 분과가 시작됐다. 국내 최초 식물 기반 동물용의약품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앱 손은주 대표와 세계 최초로 식물을 활용한 고셔병 치료제 개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받은 이스라엘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맞춰 의성군에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핵심 경제권역 및 배후권역과 연계한 항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인천공항과 경쟁할 중부권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의성군에 자족가능한 직주근접형 산업·물류 복합신도시를 조성해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중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번 용역에서는 의성 공항신도시의 핵심 권역인 항공물류단지에 초점을 맞춰 의성군을 글로벌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국내 수출입 항공화물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만큼 의성군 항공물류단지의 물류 기능 극대화를 통해 대구경북공항을 중부권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인천공항으로 집중되는 항공화물의 효율적인 지방 분산을 유도하고, 수출입 기업의 항공물류 비용절감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시․군 공직자의 관심과 협조 요청을 위해 11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손경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상황 공유, 공직자들과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는 수도권 규제, 군사규제 등 여러 중첩된 규제에 놓인 상황”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핵심 비전은 경기북부 규제 완화를 통하여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광주시 공직자는 “설명회를 통해 막연했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개념과 추진상황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다.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기남부 시군을 순회하며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8일에는 화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1일 경기도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광주시 역동 178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종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GH가 조성한 광주역세권 도람근린공원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마련됐으며 GH 도시활성화본부 관계자와 생태계 교란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GH는 ESG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공원 내 생물다양성을 훼손할 수 있는 미국가막사리, 환삼덩굴, 단풍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후 공사 직원과 직접 제거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 개발사업지구 교란종 제거 활동을 통해 생태복원 그리고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황명강 경상북도의회의원(비례, 국민의힘)은 경북의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발휘하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리더의 발굴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경상북도 여성리더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및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여성리더 자질 함양 교육’, ‘인성 교육’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율을 높이고 여성리더가 양성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지역성평등보고서에 따르면 경북은 정책영역별 성평등 수준과 순위가 하위권(17개 시도 중 16위)으로,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경북의 낮은 성평등지수를 개선과 함께 지역의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9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장애인의 드론 교육훈련 지원 사업과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단순노무직 비율이 높은 장애인 일자리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도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 하반기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장애인 취업자들은 단순노무직 39.3%,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노동직 13.8%에 각각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취업자의 단순노무직 비율 14.6%,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노동자 비율 10.7%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분석에 따르면, 앞으로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경우 단순 노무 종사자의 대체율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비장애인 일자리보다 장애인의 일자리가 더 심각하게 위협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영농 및 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DAY를 가진데 이어 9월 11일에는 도의회 정책지원관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DAY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DAY는 지난 8월 18일 신규 임용된 15명의 정책지원관을 포함 정책지원 6개팀 30명이 참석하여 입법 정책 추진과정과 의정활동 지원 등에 대해 배한철 의장과의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소통DAY는 2024년 예산안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정책지원관의 애로사항을 일일이 경청하고 위로와 격려를 함께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지난 8월 신규 임용된 최희성 주무관은“직원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정책지원관 상호간에 협업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정책지원관 한분 한분의 노고가 곧 도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면서 “정책 입안시 도의원이라는 각오로 도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책지원관의 전문 지식 습득과 능력 함양을 위해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는 서울시가 발표한 ‘통합 환승 정기권’ 출시 계획에 대해 경기·인천 등 인접 지자체와 사전협의 없는 일방적 발표라며 3개 지자체가 함께 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를 통해 도입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11일 “2,600만 수도권 교통 문제를 사전협의 없이 서울시 단독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분명하게 유감을 표명한다”며 “하나의 생활권을 가진 수도권의 교통문제는 특정 지자체만의 일방적인 발표가 아니라 3개 지자체간 공동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난제”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이어 “서울시는 최근에도 경기·인천 간 정산 문제가 제대로 협의되지 않았는데도 ‘서울지하철 10분 재개표’ 정책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등 수도권 교통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인천시 의견을 ‘패싱’하는 등 독단적인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며 “독단적인 정책 추진 방침에서 벗어나 경기·인천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또 “3개 지자체는 2004년부터 시작된 수도권 통합환승제도 도입을 계기로 수도권 교통 문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가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 기관들과 함께 생산‧유통하는 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 일부가 완판되며 총 1천131개를 판매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경기광역자활센터 소속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경기도공정구매플랫폼에서 봉공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봉공이 상품 총 10종을 판매하는 가운데 지난 7일 핀버튼 세트(300개 판매), 8일 변온 유리컵(67개 판매), 스트레스볼(310개 판매), 쿠션(131개 판매) 등 4종이 완판됐다. 스트레스볼과 핀버튼은 현재 추가 물량이 공급돼 구매할 수 있으며, 쿠션과 변온 유리컵은 물품이 마련되는 대로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완판 4종을 포함해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0종의 총판매량은 1천131개로, 이 중 스트레스볼이 310개가 팔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핀버튼 세트도 ‘경기도에서 약속잡기 추진 위원회’, ‘나 경기도민 프로 환승러, 대중교통 1시간 30분째 타는 중’ 등 경기도민이라면 공감할 문구가 적혀 있어 구매가 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9일 김천종합스포츠센터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민간·공공 사회복지사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07년 시작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경북 사회복지사들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간 화합의 장이 되고 있으며, 올해는 축구, 피구, 발양궁, 줄다리기, 미션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다. 또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와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경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경상북도 사회복지사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와 유치 기원 100만 서명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도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 등 사회복지시설 1만여 개소가 있으며, 시설종사자 2만2천7백여 명과 도·시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2천1백여 명이 일선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의 우애와 연대의 장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8일 매일경제 애그테크혁신센터, 한국데이터거래소(KDX), 메타버스 벤처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업 메타버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한 도정 목표에 맞춰 농업농촌 자원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확산을 위한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방시대 농업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민승규 석좌교수(전 농촌진흥청장)를 비롯해 경북스마트농업연구회 인공지능, 로봇기술, 스마트팜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업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분야 정보․기술 교환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뿐만 아니라 경북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대전환의 대대적 확산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년도 진흥기금 지원 규모는 650억 원으로 시군 사업 416억 원, 도 사업으로 163억 원을 지원하며, 자연재해·가축질병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급 경영자금으로 71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도 사업으로 청년농 창농지원 70억 원, 농식품 수출·가공 48억 원, 청년농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16억 원 등을 배정해 농어업 첨단화·차세대 선도농 육성을 통한 농업대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등이며 개인 2억 원(스마트팜 5억 원), 법인 5억 원(스마트팜 10억 원) 한도 내에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기금 사용 용도에 따라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마켓경기’에서 추석을 맞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마켓경기 추석관에서는 가공식품(기름,버섯,만두), 경기미, 육류, 계란 등 추석관 전 품목을 40% 할인판매 한다. 이에 따라 정가 7만 5천원 기름세트(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는 4만 5천 원으로, 정가 51,900원 만두세트는 31,1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첫 구매 20% 할인 쿠폰과 등급제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복할인 시, 정가 68만 7천 원 마켓경기 한우 선물세트를 최대 40만 원까지 할인받아 27만 4천8백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켓경기 누리집에서 상세한 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를 위하여 마켓경기 추석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마켓경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을 ‘2023년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추석 귀향길을 위해 시외버스 증차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귀성객 수요에 따라 전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5개 권역에 45개 노선 95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52회 증회한다. 시내·마을버스는 필요시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심야 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6개 노선, 일 12회 운행한다. 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2개 노선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익일오전 2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한다. 주요 고속도로·국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 정보 및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 5개 축선은 정체발생 시 주변 12개 구간의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국도 1·3·39호선 등 8개 축선에 대해서는 주변 13개 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특별대책기간 2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관행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한 경기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에 화성시의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과 경기교통공사의 똑버스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오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군과 공공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자발적으로 나서 개선하거나 제도 사각지대 업무에 스스로 뛰어들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도는 사전심사와 예비심사를 거쳐 통과한 12개 사례(시군 6개, 공공기관 6개)를 대상으로 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본심사에 반영해 최종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본선심사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화성시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AI를 활용한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례가, 최우수 공공기관으로는 경기교통공사의 ‘경기도 똑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