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는 9월 14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및 피해자 지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역량강화교육은 도내 1366센터, 해바라기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성폭력상담소 및 보호시설 종사자가 스토킹·데이트폭력의 유형을 이해하고 올바른 피해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찰수사연수원 여성청소년범죄수사학과 송재빈 교수, 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서혜진 변호사, 경기도스토킹·데이트폭력피해자지원센터 김민정 연구원,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윤영미 상담학 박사가 참여해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 유형 및 특성, ▲상담기법 및 사례, ▲피해자 수사지원 절차, ▲법률 적용과 법적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데이트폭력에 대응해 피해자 지원기관에서 적절한 상담과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지식을 숙지하고,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14일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탑에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가졌다. 장사상륙작전은 정규부대가 아닌 학도병 772명으로 구성된 독립유격대 제1대대를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시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다.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끝에 북한군의 주 보급로와 포항·영천 방면 국도를 차단해 후방활동을 마비시키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6.25 전쟁의 흐름을 바꾼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이었다. 이번 전승기념식은 영덕 장사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며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조국을 향한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내 기관단체장,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도민, 군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장사학도병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축사(대독)를 통해 “6.25 전쟁 당시 영덕 장사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꽃다운 나이의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가속기 기반 이차전지 소재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성근 포항공대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부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관련 전문가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시대, 가속기 기반 이차전지 소재기술’을 주제로 이차전지 산업이 국가 미래첨단전략 산업으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을 위한 행사로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성과 발표와 강연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외연사 강연은 △Na-ion 배터리와 K-ion 배터리 재료 과학 △경-X선 이미징 기법과 에너지 저장 소재 연구에서의 현미경 응용 △고전압을 위한 목표-고산화 배터리 전극의 연-X선 분광법에 대한 주제로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대한민국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9월 14일 15:30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완성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맞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지난 12일 경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구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는 차별되게 광역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기초 지방정부도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도의원 2명과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시군의장협의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고, 특히 대학‧기업‧문화관광‧사회복지‧외국인‧청년‧농업 등 사회 전반의 대표를 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도정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가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시외·광역·시내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철도 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파업 하루 전인 13일부터 구성했으며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철도노조 파업의 영향을 받는 경기도 노선은 경부선 등 11개 노선으로, 도는 이들 노선도 감축운행 등 영향 받을 것으로 보고 시외⋅시내버스 등 대체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는 시외버스 업체별 보유 예비차를 활용하여 5개 권역 46개 노선에 98대를 증차하고, 추가 필요시 전세버스 공동운수협정체결하여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 주요 역과 버스 혼잡지역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는 59대 증차⋅80회 증회하고, 일반 시내버스는 18대 증차⋅130회 증회하여 출퇴근 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 마을버스는 787개 노선, 2,795대에 대해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 운행하며, 택시조합과 시군에도 요청해 파업기간 중 택시 운행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문주차장 보수공사를 위해 9월18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4개월 간 남문주차장을 폐쇄한다. 현재 남문주차장은 잔디블록으로 조성돼 잔디고사 및 블록 파손 등으로 인한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에 취약하다. 이번 공사에서 친환경적 포장재인 투수콘크리트로 교체함으로써 탐방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남한산성 경관을 훼손시키는 노후화된 야외무대 및 가설컨테이너 등을 철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가칭)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신축공사 준공을 위한 진입광장 토목, 조경공사와 연계하여 남문주차장 보수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광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올해 하반기에 준공될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신축과 연계한 남문주차장 보수공사로 행락객들이 몰리는 가을철 불가피하게 남문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며 “성남쪽에서 올라오시는 남한산성 탐방객들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광주쪽에서 올라오시는 탐방객들은 무료주차장 및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10월 4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2023년 연구과제 구읏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구읏’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로고를 형상화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분야 연구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현장성 높은 연구과제를 개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여성고용·노동, 다문화·외국인, 돌봄·보육, 아동·청소년 등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 소재한 학교 또는 직장에 소속됐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 주제와 필요성을 제안하면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관련 상세 내용 및 제안서 양식은 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가족 분야는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이 많으므로 정책 체감도가 높아지려면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의 인식 확산과 건강한 식생활의 가치 전파를 위한 ‘성인병 개선 식생활 교육’을 21일부터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성인병 개선 식생활교육’은 성인병을 겪고 있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주제로 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목요일, 금요일 총 6일에 걸쳐 이론과 요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 20명이며 9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문자 신청을 받는다. 문자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교육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한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하는 손쉬운 요리 실습으로 구성되어 건강한 식생활 가치전파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가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철도건설현장 대상 체불·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공사 중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 공구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총 7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으며, 철도건설현장 체불 실태와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근로자 임금, 하도급·장비대금 체불여부 ▲연휴기간 우회도로 등 교통처리 대책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관리 상태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공사장 주변 정돈·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사고 발생 시 후속 처리를 위한 비상연락망 정비 및 근무자 지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고붕로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이 없도록 점검할 예정으로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는 킨텍스의 후원으로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화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어깨띠를 맨 노동안전지킴이들은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쿨토시 등을 나눠주며 안전일터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 자리에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과 이재율 킨텍스 사장도 참석해 노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합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들은 박람회에서 안전난간, 개인보호구 등 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건설안전 관련 장비들과 스마트안전분야 신기술을 살펴봤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경기도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경기도가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중요한 선봉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별 토론회, 공직자 설명회 등을 실시한 데 이어 경기북부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 협의회, 13일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 협의회를 찾아 총 7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 시군 협의회 회원은 “그간 경기북부는 각종 규제에 묶여 지역 발전이 지체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조속히 설치돼 발전 속도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는 9월과 10월 중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경기북부 직능단체를 순회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소재 대학교의 평생교육원 중심으로 다각도의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는 13일 양주경찰서에서 주최한 이상동기 강력범죄 현장 대응 야외기동훈련에(FTX) 참여했다. 야외기동훈련(FTX, Field Training eXercise)은 현장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전시나 유사시에 대비해 야외에서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양주시 회정동 인근 다중운집시설에서 실시했으며, 최근 발생한 성남 서현역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 유사 사건 발생시 유기적 협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양주경찰서와 북부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를 비롯해, 양주소방서, 양주시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경찰대 등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 경찰서와 연계해 강력범죄 대응 훈련과 순찰 방범 활동시 청년서포터즈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치경찰제 정착과 도민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는 청년들의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조직으로 100명이 2년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임시사무동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와 ‘감사성과 향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동우 경기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와 양진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및 양 기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에서 도시개발공사 중 유이하게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양 기관의 반부패·청렴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부패·청렴 업무역량 강화 위한 실무회의·교육프로그램 협력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 위한 감사 정보 기술 공유 △감사 관련 정보 상호교환 및 요청자료 제고 협조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및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발전과 경영 성과를 높이는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동우 경기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는 “경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가 13일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 7월 31일 공고 마감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가 신청한 총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13일 심사를 실시해 총 25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연말까지 최고 600만 원에서 최저 400만 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관계자는 “노동환경 개선은 경영주나 근로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제341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마치고,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9월12일일부터 9월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의회와 경북도·경북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간에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의정활동분야에 도움이 되는 인문소양 특강, 공직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의무 이행 교육과 현안사업장 방문 등으로 편성됐다. 인문소양 특강으로 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PYH 대표를 초청하여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란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보다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의원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한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의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강의를 했다. 이튿날은 숭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