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경북 도내 주유취급소 775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유취급소 내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여부 및 취약 시간대 근무실태 확인, 정기 점검 이행·보관 및 주유취급소 내 화기 취급 여부 확인, 주유취급소 위치·구조·설비 기술기준 및 저장·취급 위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변경 허가 위반 여부 확인 등이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여름철(6월~8월)에도 하반기 주유취급소 특례대상 771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추진해 과태료 부과 7건, 행정명령 129건, 현지 시정 134건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러한 검사와 더불어 주유취급소 화재 예방 및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주유취급소 내 흡연 금지, 금연 구역 표지판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일행이 11월 6일 경상북도-탄자니아 간 우호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는 한국-탄자니아 외교 수립은 31년이지만 대사관이 생긴 것은 5년째로 본인이 2번째 대사로 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전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경북과의 경제 확대와 학생 유학 및 인력 수입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경북이 한국의 근대화를 이룬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것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경북이 대한민국의 근대화에 기여한 경험들을 탄자니아에 전수해 주기를 희망했다. 특히 탄자니아는 연평균 6% 성장, 필수광물과 농업 부분에 강점이 있으므로, 경북의 기업들이 이러한 분야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전 세계가 잘 살기 위해서는 국가 간의 유대와 지원이 필요하며, 새마을운동을 포함한 경북형 공적개발원조(ODA)가 아프리카의 새로운 발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농업과 광물 등 탄자니아 개발사업에 경북의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 기계화 등이 유리한 사과 다축재배 기술을 정립하여 경북 사과 생산구조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축 수형이란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하는 삼각 원뿔 모양(방추형)의 기존 수형과 달리, 하나의 대목에 2개 이상의 원줄기(축)을 수직으로 배치하여 재배하는 방법이다. 특히, 이탈리아와 뉴질랜드에서 많이 적용된 과일벽 형태의 2차원 평면형 수형으로 생산성이 높고 전정·적과·수확 등의 농작업이 편리하며 향후 기계화 전정과 로봇 수확까지 가능한 미래형 수형이다. 다축 수형으로 재배했을 시 생산성은 60% 이상 증가하고, 착색과 품질은 35% 향상되며, 노동시간이 22% 이상 절감되는 등 생산비가 41% 절감돼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다. 경상북도 사과 다축 재배면적은 1년 사이에 67% 증가할 만큼 농업인의 수요와 관심이 많지만, 최근까지 재배 기술이 정립되지 않아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다축 재배의 기술 정립과 안정 정착을 위해 1.현장 기술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2.미래형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 국민의힘)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유치원 석면 해체 현황’에 따르면 석면 해체공사 대상 사립유치원이 59개 원(원아수: 5,68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유치원 663개 원 중 무석면 유치원은 511개 원(77.1%)이며, 석면 보유 유치원은 공립 93개 원(14,923㎡), 사립 59개 원(28,632㎡)이다. 공립 유치원은 교육 예산으로 석면 해체공사를 추진하고 있어서 교육청의 석면 해체공사 계획에 따라서 추진되고 있으나 문제는 예산을 지원할 근거가 없는 사립유치원이다. 석면 해체 대상 사립 유지원이 가장 많은 시군은 포항(15개원, 7,247㎡), 구미(11개원5.668㎡), 경산(10개 원, 5,632㎡) 등 14개 시군에 59개(28,632㎡) 사립유치원이 포함되어 있다. 차 의원에 따르면 “도내 전체 사립유치원 208개 원 중에서 59개(28%) 유치원이 석면 해체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군별로는 포항 15개 원(7,247㎡), 구미 11개 원(5,668㎡), 경산 10개 원(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는 11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이며,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에 각 지역의 특색있는 주제별 전시관,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토론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여러 전시관 중 지방시대관을 방문하여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및 균형발전 우수사례 등을 보았으며, 17개 시도의 스토리존을 둘러보면서 지방의 발전방안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소통하고 경상북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역발전전략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형식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예천)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서 경상북도 우리 스스로 발전전략을 결정하고 실현하는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이루어야한다.”라고 말하면서, “경북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법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지난 10월 23일부터 경북 도내 73개소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경북 관내 21개 모든 소방서의 화재안전 조사반원이 동원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관계자의 시험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잠금 행위 확인 등이다. 이번 화재안전조사와 더불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험 시간 중 소방시설의 기기 결함으로 비상경보 설비 등이 오작동하는 경우 이에 대한 대처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11월 8일까지 실시하며 조사 결과 경미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보완 및 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14일까지 관계자에 의한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3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라며 “시험 당일 화재 발생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3일 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을 맞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2023 보훈문화제 ‘경북의 학생독립운동 정신을 찾아서’ 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의 거인, 학생”이라는 주제로 한국생명과학고(舊 안동농림학교)의 항일비밀결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지역 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보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님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셨다니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독립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기관 유튜브를 통해 강의영상을 배포하여 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리고, 일선 학교에서 역사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1월부터 2월까지 시행됐던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은 겨울철 화재 발생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에 매우 탁월한 효과와 성과를 보여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행하는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전략에 21개 과제를 지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추진하는 소방 안전 대책으로는 숙박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16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지하층에 대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건축물의 피난 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및 화재 안전조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겨울에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에 초점을 맞춰 도내 공동주택 2,730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안전관리자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피난 행동 요령 및 안전 매뉴얼 제작‧보급, 피난 시설 사용 방법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미래기술선도형 18개 과제 중 하나인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48억원(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미시와 성주군에 마련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 16개 분야 중 금형 부분의 거점지로 구미시와 열처리 부분 거점으로 성주군이 함께 지역 금형, 열처리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지원 및 평가지원, DX 플랫폼 활용지원,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출연 지원 등을 지원한다. 뿌리산업 공정별 대표 모델 구축, 산·학·연 역량 교류회 등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뿌리산업 디지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시군별 진학 현황’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전체 학생 수 대비 15%인 3,2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시군으로 진학한 학생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학년도 도내 중3 학생은 22,285명으로 중학교가 위치한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18,735명,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3,289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으로 진학한 3,289명 중 91%인 2,995명은 경북 도내에서 시군 간 이동이 있었으며, 다른 광역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294명(8.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에만 10개 정도의 학반이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 294명이 진학한 지역은 대구가 14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서울 33명, 인천ㆍ경기 각 24명, 강원 23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 유형별로는 일반고 79명, 마이스터고 72명, 특성화고 70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0월 25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개막식에서 도내 소재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매년 시군 및 기업 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은 성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외부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 평가하여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성왕이앤에프(김천)는 2020년 창업기업으로 지역대학 연구기관과 친환경 원목 빨대 자동라인의 공동 연구개발에 성공했으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세계 최초로 “친환경 원목 빨대 자동라인”을 구축했다. 또 친환경 원목 빨대 국내 특허 등록 완료와 더불어 유럽, 미국, 중국, 일본에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2022년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린패키지솔루션(구미)은 환경오염 원인 중 비중을 많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근수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지난 10월 30일 출범한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서 초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올해 7월에 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8월에 제정된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발족해 이날 공식 적으로 출범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출범식에서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경상북도 지방시대 5대 정책방향으로 ①지방정주대전환 ②교육대전환 ③문화대전환 ④산업대전환 ⑤농업대전환을 발표했다. 도의회 입성 후 줄 곳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유아교육 전문가인 정근수 의원은 농업대전환과 교육대전환 분야 등에 전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출범식을 마친 정근수 의원은 “초대 지방시대위원으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상북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도의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31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제35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 개발과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982년부터 개최하여 오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 소방 학술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연구반이 1차 논문 심사에 참가하고, 이를 통과한 8개 팀이 최종적으로 소방 정책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예천소방서 연구팀은 전기자동차 off-gas 조기경보시스템(O.P.S) 구축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를 발표하여 적극성과 참신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전기차 Off-Gas 조기경보(O.P.S)’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하여 배터리 열폭주 단계 전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위험경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인근 소방대에 통보하고 자체적으로는 소화설비를 작동시켜 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 국민의힘)이 도교육청의 누리집에서 공표하고 있는 항목을 확인한 결과, 284개 공표 항목 중에서 21개 정보에 대하여 미게시한 사실을 지적했다. 게다가 매년 4월에 게시하여야 하는 정보를 2019년 이후 정보 공개하지 않은 항목도 있으며, 매월 말에 게시하여야 하는 정보를 1년가량 지난 후 일괄 게시하거나 일반인들이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해당 부서 자료실에 공개하는 사례도 있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라 일반행정정보, 인적자원정보, 지방재정정보, 교육운영(활동)정보, 교육시설정보, 국정감시정보, 국민생활정보, 통계(현황)정보, 업무추진비 등의 정보를 청구인이 청구하기 전에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사전에 공개해야 한다. 정보공개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이 청구하거나,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의 참여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로서 도교육청이 사전 공개해야 하는 공표 항목은 계획서, 법규, 기준 등에 관한 일반행정정보, 인사, 포상 검정고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사업의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주체로 활약할 청년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 2개 대회로 구성·운영했다. 두 대회 모두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청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는 17팀이 참여해 8팀이, 청년 메타버스 정책 공모전에는 신청한 5팀이 모두 선정됐다. 선정팀은 이후 약 2개월간 제안 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내용을 구체화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최종 결과물, 향후 추진계획, 소감 등에 대한 발표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청년 대표들로 구성된 ‘메타버스 청년 자문그룹’이 함께해 취·창업 노하우,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메타버스 역량 등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최종 5개 팀(경진대회 3, 공모전 2)이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