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 포항시 기계면 소재 119특수대응단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걸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의 119회복지원차를 기증하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회복지원차 기증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경상북도 소방본부를 시작으로 약 66억의 비용을 들여 강원, 전북, 인천, 충남, 울산, 제주 등 7개 시‧ 도 소방본부에 순차적으로 총 8대의 차량을 기부할 예정이다. 119회복지원차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량으로 현장 소방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4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제작했다. 차량은 총 12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 공간, 개인공간,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좌석, 전신안마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신발 건조기 등의 시설도 구비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인 ‘경상북도 RIES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피승호 SK실트론 부사장, 정서진 ㈜화신 대표,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 이상균 SK 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RISE 센터는 경북도가 올해 3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구축’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 지역 주도의 대학혁신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총 6명으로 실무 추진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RISE 체계는 현 정부 국정과제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아래 대학 권한에 대한 지방 이양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등교육 혁신과제로 RISE센터는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대학 지원체계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대학의 지역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9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21개 대학생 및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창업 분위기 확산과 한해 성과를 돌아보기 위한 ⌜2023 The Day of G-Star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4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후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G-Star Dreamers 선정지원 사업, 경북형 TIPS(기술창업) 프로그램 선정 지원, C-Lab 경북 등 많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2023년에도 200여 개의 창업 보육기업을 육성하고 192억 원의 매출액 달성과 310억 원의 외부 투자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는 도내 21개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창업 활동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우수팀에 시상하는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G-STARs 성공사례 발표, 창업 유관기관 MOU 체결, 투자 확정식, 우수기업시상(G-STAR Award) 순으로 진행되는 2부 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DP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경북의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확산에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경북도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지방 공공기관 통합업무 플랫폼 구축 △경상북도 디지털플랫폼정부 협의체 구성 등 금년 4월 위원회가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세부과제 추진을 지원한다. 또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업무 활용 서비스 개발 △디지털 트윈 인프라 연계 융합 모델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이 디지털 전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1기 경북지역 DPG 협의체로 구성된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DPG 협의체는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도내 연구기관장, 3개 대학교 부총장,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대표자,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농업인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경북지역의 디지털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중앙 협의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경주에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시 등 관련 기관들이 모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된 국고보조사업이다.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경북도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소규모 사업장 1,518개소(총사업비 1,325억 원)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도,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시군구 공무원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 등 130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분임 토의 등 내실 있는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행사내용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관련 2024년 환경부 추진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9일 소방본부와 경북 관내 각 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등을 초대해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본부 119종합실장 박치민 소방정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최은우 소방령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그간 소방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 등에서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 214명과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인 172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도 경북소방본부는 ‘안동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천 풍양면 산불’, ‘성주자원순환시설 화재’, ‘영주 평은면 산불’, ‘예천정미소 화재’, ‘캐나다 산불지원 해외 파견’, ‘예천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119아이행복돌봄터운영’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나보다는 남을 먼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7. 화요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 의원(비례)은 청소년육성재단의 결산 회계처리 미숙에 대해 지적하며, 특히 퇴직금 충당부채 부분을 면밀하게 회계처리하여 결산 재무제표가 재단의 재정상태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경상북도 청소년의 자살률 증가 추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청소년 자살·자해특화프로그램 집중심리클리닉 내실있는 운영 등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재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주문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세외수입 예산이 실제 징수액보다 훨씬 많아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장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입예산 추계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구미에 소재한 청소년남자쉼터의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 대하여 개선을 촉구하였고, 아울러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7일 화요일부터 10일 금요일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14일(화)부터 15일 수요일까지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 7(화)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3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소방서에서 보유·운영 중인 차량과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소방차량 노후 현황과 보강계획,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고층건물 화재 대비 훈련 실시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교육훈련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자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전진기지로 명성을 날리며 ‘수출 한국’과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포항 지역의 중소기업 ㈜한성중공업을 응원하고자 9일 현장 방문과 함께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커피차를 제공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위치한 한성중공업은 1989년 설립 후 중소업체로는 드물게 통크레인, 코일 리프트, 급속냉각설비 등 제철 핵심설비 제작 기술을 갖추고 있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동국제강, 신일본제철 등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2022년 매출 193억 원과 수출 115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권오을 한성중공업 대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현상이 기업들의 발목을 잡는 가운데, 오늘 경북도에서 준비해 준 커피차 선물은 신규시장 개척 등 수출경쟁력 제고와 철강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기업과 직원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에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튼튼한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것처럼 우리 기업도 철강 기술 관련 첨단산업의 초격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선정된 후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포럼, 추진단 개소식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정책 마련으로 경북의 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선도하겠다는 고심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DB산업은행은 초격차 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R·D 자금부터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해외수출지원 자금까지 단계별 지원한다. 첨단산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2%p 금리우대, 운영자금 한도 확대(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선하 의원(비례)은 청소년육성재단의 결산 회계처리 미숙에 대해 지적하며, 특히 퇴직금 충당부채 부분을 면밀하게 회계처리하여 결산 재무제표가 재단의 재정상태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경상북도 청소년의 자살률 증가 추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청소년 자살·자해특화프로그램 집중심리클리닉 내실있는 운영 등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재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주문했다. 이칠구 의원(포항)은 세외수입 예산이 실제 징수액보다 훨씬 많아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장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입예산 추계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구미에 소재한 청소년남자쉼터의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 대하여 개선을 촉구했고, 아울러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박승직)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돌입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소방서와 건설사업소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1월 7(화)에는 문경소방서와 경주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3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과 ’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화재 현장 골든타임 도착률, 소방공무원 개인보호장비 지급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소방서에서 보유·운영 중인 차량과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소방차량 노후 현황과 보강계획, 노후화 정도와 교체 현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승직 위원장(경주4)은 고층건물 화재 대비 훈련 실시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평상시 교육훈련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자동차충전시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전국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해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가하는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과학적 화재감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먼저 전국 19개 시·도 본부에서 제출한 화재조사 논문에 대해 논문형식·구성, 연구목적·방법, 학술적 가치와 독창성, 과학성, 논리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거쳤다. 1차 심사에서 선발된 9개 시도의 우수 논문을 대회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예천소방서 채주석 화재조사관은 ‘트럭 적재함에서 발생하는 담배꽁초 화재와 공기유동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2위의 성적을 거둔 예천소방서 채주석 화재조사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농수산위원장, 상주 1, 국민의 힘)과 황재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영덕군, 무소속)은 11월 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2023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내빈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6일~11월 8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서울, 수도권 등 대도시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지역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경북사과 명품관’,‘사과 이야기관’,‘경북 관내 14개 시군의 사과 홍보·판매관 등 경북 사과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관 운영과 대규모 특별 판매행사, 그리고‘KBS 6시 내고향 생방송’,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아직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수확시에 사과꼭지를 제거하지 않아 생산자에게는 노동력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먹을 수 있는 이점을 가진‘꼭지사과’를 소비자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7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본청 실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첫날 기획경제위원들은 출자출연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방만한 위탁 사업 수행, 미흡한 경영공시, 홈페이지 관리 부재, 부실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및 불성실한 대응 등 책임감 없는 기관 운영에 대하여 질타하면서,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재발방지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선희(예천) 의원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경영공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여야 함에도 재무제표상의 변동을 제때 알리지 않음으로써 투명하고 객관적인 경영정보 전달에 문제점이 발생하였음을 지적하였고, 특히 국외출장내역, 업무추진비, 특허실적, 입찰공고, 수의계약 등이 홈페이지에 제대로 게재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수감기관의 안일한 대처와 행감자료 부실 등에 추궁하며 개선을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