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황명강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사전예방 시책 확대를 위해'경상북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전부개정됨에 따라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그 동안 경력단절 여성에 집중됐던 경제활동을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확대하여, 경력단절 예방 강화로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담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경상북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제명 변경 ▲ 시행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결과를 시행계획 수립에 반영 ▲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여성의 경력유지를 위한 지원 사업 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 내용 명시 ▲ 여성경제활동지원센터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여성의 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여성의 경력단절 비율도 감소하는 추세지만, 남녀 경제활동 참가율 격차는 ‘21년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포항7․국민의 힘)이 제3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보유자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무형문화재보유자등이란 경북 도내 거주하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교육사, 전수교육조교, 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조례는 이들 무형문화재보유자등에 대한 예우․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무형의 문화적 소산인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도민의 수준 높은 무형문화유산 향유 기회 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무형문화재보유자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했고,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승 지원, 전시 및 시연 등 행사 지원, 홍보 및 행정편의 제공 등 무형문화재보유자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무형문화재보유자등에 대한 인증 해제에 따른 예우와 지원의 중단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동업 의원은 “그동안 무형문화재의 보유자와 전승자, 전수교육자 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이들의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12월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제3차 문화환경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2023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4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을 심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도비로 지원하는 신년 기원제 해맞이 축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예산은 명확한 사업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불요불급한 곳에 편성되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예산안 승인 후에는 예산을 다루는 데 소홀함 없이 적정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경상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비인기 종목 육성 차원에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을 잘 해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최근 무형문화재를 전승받을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게 공연 지원을 해준다면 무형문화재 전승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3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11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로 집행부에 시정․처리 33건, 건의․촉구 49건, 제도개선 4건 등 총 86건을 개선․요구했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 보장 범위 확대,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오징어 어획량 감소 및 어종 변경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 농어업인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화 시키고자 하는 농수산위원회의 의지가 많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제3회 추경예산 심사에 있어서는, 과도한 집행잔액 발생 지적(황재철 의원),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의 적정 여부(노성환 의원), 연도 내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지 않아 명시이월 하는 부분 (박창욱 의원), 오징어 채낚기 어선 유류 지원(서석영 의원) 등 위원마다 농어업 현안과 관련된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거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월 11일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 끝에, 수정안을 가결했다. 집행부와의 질의답변 후 계수조정을 통해 마지막 추경에 반복적․의례적 감액, 명시이월 사유 등을 꼼꼼히 따졌으며, 특히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기금 전출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당초 추경예산안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군위전출분 12억 5,600만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군위전출분 30억 700만원, 총 42억 6,300만원을 삭감하여, 경북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조 8,260억 9,026만원으로 편성하고, 이에 따라 기금운용계획도 당초 기금 군위전출분 42억 6,300만원을 예치금으로 적립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는 2023.7.1.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학급․학생수 및 교사면적기준으로 군위분 기금 적립금 92억원을 요구했고, 경북도교육청과 협의하여 2회 추경에 학생수 기준으로만 군위분 기금전출금 43억원을 편성한 것에 대하여, 의회에서는 군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의성)은 경북도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사회복지사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경북도 내년 본 예산이 전체적으로 볼 때 긴축재정으로 삭감됐으나 도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예산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했다. 따라서 경북도는 내년부터 전체 사회복지시설 1,360개소에서 근무하는 14,393명의 종사자에게 총 14억 4천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게 된다. 최 위원장은 도민과 사회복지사 모두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여러 동료위원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예산 반영 의지를 피력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12월 11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책연구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정책연구위원회 예산집행계획과 2024년도에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갈 3개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2개 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심사한 결과, 연구단체가 모두 현장중심으로 열정적인 평가를 받아 2023년 경북도의회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로 활동할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 11명), 경상북도역사문화의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 정경민 의원, 10명),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대표 정한석 의원, 10명) 등 3개 연구단체는 추후 외부전문가를 섭외하여 1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신효광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2024년도에도 의정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용역 과제를 수행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도의회상의 정립과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해 의원들의 연구활동 지원을 강화하여, 활발한 정책연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 초우회는 12월 11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2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경북도지사실에서 개최된 성금 전달식에는 박규탁 초우회장과 최덕규 수석부회장 등 초우회 임원과 경상북도지사가 함께 했으며,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초우회 회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도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규탁 초우회장은 경북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 공세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도민에게는 따뜻한 의원으로서 도민 복리증진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우회는 조만간 도내 소외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중이며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8일 소방본부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영팔 소방본부장,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경상북도 소방 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사회에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08년 9월 발족했으며, 현재 시군 소방행정자문단장 23명과 소방본부에서 위촉한 위원 2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업무성과와 2024년 소방 정책 여건 및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변화하는 도민들의 소방 수요를 신속하게 충족하는 방안과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각종 소방안전 대책 추진과 관련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은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방 행정자문위원회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12월 11일 경산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도내 기업의 온라인 수출거래 등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첸씨(Chen Xi) 라자다 최고운영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 원장 사이에 체결됐다. 라자다는 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동남아시아 지역 자회사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운영 중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자체 물류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한 라자다는 3만 2,0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라즈몰(LazMall)을 운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중 가장 폭발적인 성장 규모를 보이는 시장이다. 라자다가 활동 중인 동남아 6개국의 인구수는 약 4억 5천7백만명, 모바일 사용 인구 비율은 63%로, 특히 젊은 소비층의 인구 비중이 높아 장기적인 관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쳤다. 12월 4일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먼저 심사한 후, 5일부터 8일까지 경상북도 실‧원‧국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8일 오후에는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예산안을 수정의결 했다. 이번에 심사한 경북도의 예산안 규모는 12조 6,07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12조 821억 원보다 5,257억원(4.35%)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1조 1,193억원으로 전년도보다 6,082억원(5.79%)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조 4,884억원으로 825억원(5.25%)이 감소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4,541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5조 9,229억원보다 4,688억원(7.9%)이 감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의결된 내용을 살펴보면, 경상북도소관은 일반회계 67건, 79억원을 삭감한 후, 삭감한 예산은 불우이웃 연탄배달을 위한 청소년자원봉사단운영 사업예산 2억원을 증액하고 나머지 77억원을 내부유보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투자유치실, 자치행정국, 지방시대정책국 등 경상북도 9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이어갔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디지털 기반 난임 지원 시스템을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발상이 잘못됐다고 질책하며 많은 난임부부와 의가를 현장에서 상담해본 결과 난임원인이 모두 달라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해 병원 진료 지원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의 미래기반을 다지기 위한 청년기업 육성 예산이 많음에도 청년기업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청년기업 인증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긴축재정상황이라도 소방 관련 건물,설비,기구 등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 관련 사업을 진행 할 때 예산을 유효적절하게 잘 써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미래전략기획단은 향후 10년 20년 미래를 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한편, 선진지 체험 연수에 관해 질의하며 도민의 혈세를 들여서 연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6일 포항시 일원에서 인구, 주택 밀집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하는 경우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산불을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하여 ‘도심형 대형산불 대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산불 진화훈련은 주택 인접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도심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항 남・북부소방서,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6개 소방관서와 산불 진화차, 펌프차, 드론 등 장비 55대, 인원 215명(소방 165, 의용소방대 50)이 참여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각자의 임무를 숙지했다. 특히, 산불 초기 선착대 및 의용소방대의 진화 활동, 산불 확산에 따른 소방력 자원 동원 및 배치를 통한 초동 진화, 주민 대피, 방어지역 설정, 중단없는 용수 공급 체계 구축에 이르기까지 상황에 따른 단계별 조치와 대응 체계를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산불 진화 합동훈련이 산불 진화 역량의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매출액이 2007년 개설 이후 처음으로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1월 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은 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322억원 대비 31%가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 382억원보다 10%가 증가하여 전년 실적을 한 달 앞당겨 넘어섰다. 회원 수는 133,474명으로 전년 동기 83,193명 대비 60%가 늘어나 대폭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회원 수를 살펴보면 경북 회원이 34%(44,764명)를 차지했고, 경북 외 지역 회원이 66%(88,710명)를 차지해 ‘사이소’가 전국 단위 쇼핑몰인 것이 확인됐다. 이러한 성과는 2021년부터 소비자 접근성 향상, 제품 다변화, 통합마케팅 등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단위로 운영되던 쇼핑몰을 3년에 걸쳐 올해 도 단위 광역플랫폼으로 통합 완료한 것이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쇼핑몰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 대응과 시스템 관리가 가능해졌고, 소비자들은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현장 규제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7일, 주환욱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경북지역 투자프로젝트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에 이은 후속 조치 성격으로, 직접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규제 애로사항들을 듣고 민간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의 블루밸리 산업단지와 이차전지 분야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네이처이앤티, 엔다이브 등의 기업관계자는 산업환경의 급변으로 과거 업종계획을 현실에 맞게 수정 보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적기 투자를 위해 전력과 용수 문제 해결과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자원순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정비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