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19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취임 후 관내 소방기관 중 첫 번째로 봉화군에 있는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해 전국 최초 소방중심 산불대응 전담 조직인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의 대비 태세 및 산불 진화훈련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산불 현장을 누비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형 산불 대비 119산불특수대응단 전략적 사전배치 등 현장 중심 산불진화 대응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2022년 울진 산불 등 재난급 대형산불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국가주요 기반시설과 문화재 등을 보호하고, 야간에도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신설된 산불 대응 전문조직이다. 출범 후 24시간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내 산불 발생시 신속한 주불 진화에 기여했으며, 야간 지상 진화활동으로 익일 일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 정부기술개발 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 유치 성공률을 제고하고, 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부 기술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신청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과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평가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5억 원을 투자한 결과, 정부 R&D 공모사업에 29개 도내 업체의 29개 과제가 선정되어 국비 58.8억 원을 확보했다.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작년까지 도비 18억 원을 투자해 100개 업체 104개 과제가 선정되어 정부지원금 총 39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과제발굴 컨설팅 등 70건, 기획 컨설팅 20건, 차년도 대비 컨설팅 10건 등 총 100여 건의 통합컨설팅을 제공하며 R&D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4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도내 대학, 연구기관, 민간 컨설팅 기업 중 정부 연구과제 수행실적, 공모사업 평가위원 경력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과 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동네상권 회복으로 서민 생활고를 줄이고자 '명절 맞이 물가 안정관리 비상대책회의'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격이 급등하는 과일, 육류 등의 명절 성수품목을 집중 점검하고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의 대책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문어, 사과 등 제수용품 수급 조절에 초점을 두고, 농,축산물 출하 확대 및 도축장 운영 시간 연장, 비축 농산물 수매,방출 등을 통해 성수품 물량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가벼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설 맞이 성수품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3,300억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578개소/498백만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고물가로 힘든 도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신도시 조성 및 확장에 따른 인근 소하천의 수질 변화와 오염원 관리를 위한 장기 모니터링으로 도청 신도시 인근 하천과 호수 16개 지점에 대한 신도시 수질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250건의 수질측정망 모니터링 조사결과는 유관기관 및 해당 시군과 공유하여 신도시 친수공간 오염원 관리 및 장기대책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연구원은 북부권역 물부족 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5개 공공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방류수는 하천유지용수·조경용수·농업용수 등의 분야로 재이용하여 대체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제시했다. 정상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북부 지역의 각종 수질 검사와 연구사업을 통해 경북의 수(水) 재이용을 활성화하고, 북부권역 깨끗한 수환경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켜 맑은물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에 따른 도내 오염도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대상은 73곳으로 미세먼지와 총부유세균·폼알데하이드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중점관리시설(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의료기관·철도역사 등)과 자율관리시설(목욕장·PC방·박물관·실내주차장·대규모 점포 등), 공중이용시설(업무시설·실내공연장·체육시설 등)로 구분된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73개 대상시설 중 어린이집 1곳, 노인요양시설 1곳에서 총부유세균이 초과하여 개선 완료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재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초과한 시설에는 과태료 부과와 유지기준 이내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조치를 하고, 필요시 공기정화 또는 환기설비 등을 개선해야 한다. 오염도 검사결과 유지기준 이내 사업장은 자가측정이 면제된다. 총부유세균은 실내 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으로 먼지나 수증기 등에 미생물들이 부착되어 주로 호흡기관에 영향을 주고 병원성 감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김천상무가 김천대 및 김천대 생활체육학과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7일 오후 4시, 대표이사실에서 김천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생활체육학과 홍상민, 정우민 교수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경기관람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조를 통해 체육 전공 대학생과 김천상무 어린이 팬의 만족도를 높여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등으로 김천시 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천대학교는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김천상무 유치원 축구교실‘ 프로그램에 협조한다. 유치원 축구교실은 김천상무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2024시즌 매달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활동 홍보 업무 등 김천상무와 김천대학교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2024년 모든 정책 추진에 있어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난임 부부 지원 정책은 22년도부터 달라지기 시작해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폭넓은 보장과 개선된 정책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청년의원으로 수식되는 박채아 도의원(경산3, 국민의힘)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21년 11월, 박 의원이 복지건강국장을 상대로 펼친 일문일답형 도정질문에서는 난임 부부가 처한 현실은 외면한 채 일회성·홍보성 정책에만 몰두한 것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난임 부부 지원 대상 선정에 있어 기준 소득분위 폐지했고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원 금액의 상향조정, 자기부담금 10% 폐지됐다. 박 의원은 단순한 확대 정책이 아닌 전문적인 방법으로 난임 문제를 짚어 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난임과 관련된 의료·보건·연구 계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하고 후속 조치로 집행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아젠다를 설정해 나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의회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북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지방시대의 기반인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평이다. 2024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배한철 의장은“도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일소하고 미래가 든든한 경북”을 만드는데 의정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새로운 성장축 확보해 경제력 탄탄한 지방시대 초석 마련 2023년 지역 최대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2일 구미에 위치한‘경상북도 행복재단’과‘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현장에 있는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경북행복재단 현장방문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하여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함에 따른 경북 도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은 물론이며, 고령화와 저출산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청소년 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도의회와 행복재단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는 구미 지역구 출신인 김일수 도의원(국민의힘)도 함께 참석하여“행복재단이 청소년육성재단을 품은 만큼 앞으로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 화재취약시설의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영주시 소재 요양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현장 점검은 요양병원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 점검과 화재 발생 사례 공유,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관계자의 안전교육 적극 참여, 재난 발생을 대비한 대피 공간 및 피난시설 등 설치, 거동 불편 중증환자 입원실 저층(피난층) 배치, 관계자 화재 초기대응 역할 숙지 및 정기적인 소방 훈련 실시 등을 권고하고 안전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요양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시설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실천으로 화재 및 인명사고 방지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대한 노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실시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시군 농식품 연구․지도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도 단위 식품창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정 농식품산업 핵심전략 ‘K-경북푸드 세계화’에 맞춰 지역의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1시군 1히트 농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새로운 K-경북푸드로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히트 상품으로 '포항 우리쌀 맥주','영천 오곡 한입 프로틴바','상주 샤인머스켓 청','경산 과일 요리당'등 시군별 상품 개발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후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오는 10월 성과 공유를 위한 팝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식품창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8개소를 구축했고, 전국 최초로 도 단위 농식품기술자문단을 운영해 농업인 등 가공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창업지원과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창업한 가공경영체 경영분석 결과 ‘21년 대비‘22년 평균 매출액이 14.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도는 17일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길 포항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정부 및 이차전지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은 ‘27년까지 12.1조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가 확정됐으며, 국내 유일 ‘광물가공–전구체-양극재‧음극재–리사이클링’까지 이르는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어 이차전지 공급망 관점에서도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경북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30년 양극재 100만 톤(2030년 전 세계 수요량 605만t의 16.5%를 차지)을 생산(연산)하여 매출액 70조원, 고용창출 1.5만명, 특화 인력 7,000여명을 양성하여 글로벌 이차전지 원료/소재 생산기지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는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선도를 위해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특화단지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산단조성, 정주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 자카르타지회와 경북 농식품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헌 OKTA 자카르타지회장(무궁화 유통 대표), 윤성근 (사)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과 협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남아시아 수출 유망품목 발굴, 현지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판촉 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도라지정과, 대추칩, 딸기, 요거트, 명이절임 등 (사)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 회원사 제품 전시 홍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 일본, 중국을 넘어 해외수출 시장 다변화 방안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대해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확충해 나가고, 수출 유망품목 발굴, 해외 판촉행사 등 적극적으로 농식품 세계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은 사상 최초 9억 달러를 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문화콘텐츠 발굴․제작․활성화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및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4인의 캐리커쳐를 제작하여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리커쳐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석주 이상룡, 운강 이강년, 육사 이원록, 박열 의사 네 분에 대해 제작할 예정이며, 경북북부보훈지청 2024년도 각종 보훈기념 행사와 홍보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에 의하면 “특별히 올해는 이육사 순국 80주기와 박열 의사 서거 50주기를 맞는 의미 있는 해로, 독립유공자 캐릭터 홍보를 통해 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