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22일 시각장애인의 누리집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첨부파일을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시각장애인이 점자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도 원하는 정보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 접근성과 독립적인 정보 이용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정보취약 계층인 장애인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점자자료 큰글자도서, 수어도서 등 다양한 대체자료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골전도 헤드셋 등 독서보조기기를 비치하여 장애인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직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순회문고서비스 및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누리집 정보를 전자점자로 제공하는 것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개선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공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우체국의 인적네트워크(집배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사전에 발굴·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 신청 결과, 전국 최다인 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최다인 3개소(전국 15개소)가 선정됐으며, 800명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약 1만 건의 안부확인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지자체가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립청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을 사전 발굴하고,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해 1~4주 단위로 필요한 생필품을 배송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구입한 생필품을 집배원이 배송하고, 배송과정에서 파악된 위기상황은 즉시 지자체로 연계되어 위기상황해소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은 ▵(거창군) 거창-이음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고성군) 나, 함께 산다 ▵(산청군) 산청형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창녕군) 복지안전지대, 여기는 창녕! ▵(함양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5개 사업이며, 국비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청양군의 선도적인 노인복지 정책이 우수 사례로 알려져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청양군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돌봄 특화형 고령자복지주택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연계 체계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은 자립이 가능한 노인에게 건강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연속적인 돌봄 환경이 구축돼 있다. 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노인맞춤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을 연계해 자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1층의 행정지원센터는 군 통합돌봄팀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근무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으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1, 2층의 사회복지관은 통합돌봄사업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의 재택의료센터는 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이 근무하면서 방문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이 고령자복지주택과 연계한 돌봄기능 강화로 무주택 취약 노인의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차별화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천센터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한 수분 충전’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및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수분 섭취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수분 섭취의 중요성 △적정 수분 섭취량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맥문동 효능 교육 △맥문동 티백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서천군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티백 만들기 체험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실천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친숙함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문동은 예로부터 기침 완화와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약용작물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하여 건강한 음용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원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사)서천사랑장학회는 지난 17일 임원과 내빈,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열정장학생 111명, 드림장학생 61명, 선·효행 모범장학생 32명, 특별장학생 7명(1팀), 특기장학생 53명(1팀) 등 총 264명(2팀)이 선정됐으며, 총 2억 9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성장하고 재능을 나누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기산면체육회는 지난 19일 기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기산면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산면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만사형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4개 팀으로 나뉘어 머리 위로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등 단체경기와 어르신 낚시대회, 훌라후프 돌리기, OX퀴즈,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노대희 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이번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산면민체육대회는 주민 간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전 영역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운영 전반의 수준 점검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보장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충남 지역 노인복지관 중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240개 평가 대상 시설 가운데 상위 13개 우수시설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충남 도내 군 단위 노인복지관으로는 유일하게 전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운영 우수성을 입증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인권익증진사업 △행복밥차 운영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별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독거 재가 남자 어르신을 위한 온라인 요리교실을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주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공헌한 4·19혁명 민주 영령들을 기억하고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5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을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서울 강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은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영상, 국민의례, 헌화 분향, 경과보고, 추모 공연,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의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은 대구 2·28민주운동, 대전 3·8민주의거, 마산 3·15의거로 이어져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의 여정과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여는 영상으로 시작한다. 또한, 국민의례에 이어 4‧19혁명 참여 대학교(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후배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의 애국가 선창 후, 4·19혁명 관련 보훈단체장들과 4·19혁명 참여 고등학교(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후배 학생들이 4⋅19혁명 희생 영령을 추모하는 헌화·분향을 함께한다. 4·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8일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구례 · 곡성 · 순창 · 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4개 군의 장수 비결을 창작마당극을 통해 각색하여 건강한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구례군에서는 12부부가 사전에 부부 전시 및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입장 퍼레이드, 마당극 관람, 참두릅 축제장까지 구경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즐겼다. 또한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는 제2회 구곡순담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2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구례군은 게이트볼 B조 1위와 파크골프 개인 남자 부문 1, 2위 성과를 거뒀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21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현장현답’ 교육과정 중 통합지원 우수지역 현장탐구 수업이 대덕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법동·중리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등 생활밀착형 돌봄 인프라를 중심으로 의료, 돌봄, 주거를 연계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덕구형 모델은 복잡한 돌봄 수요를 가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온 공무원 17명과 노인 복지기관 관계자 5명 등 총 22명의 교육생은 대덕구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 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법동·중리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 직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들을 장애인단체에 기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이영석)에서 운영하는 새날도서방을 찾아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150여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날도서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무료 도서 대여 및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제주개발공사는 장애인의 정보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 PC 5대를 수리해 제주DPI 측에 기증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도 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관광 취약 계층 대상 여행 향유권 증진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관광 페스타’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에게 여행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통합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눴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장애인의 날 공동추진위원회(지체·시각·농아)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장세일 영광군수, 이개호·서미화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장애인 사물놀이와 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장학금 기탁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장애 극복과 사회 참여의 귀감이 된 이들에게 수여하는 ‘전남도 장한 장애인 상’ 시상식에선 작가로 30년 이상 활동 중인 박영실 화가가 대상을 받았다. 박영실 화가는 지체장애로 휠체어를 사용하면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제41~4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2022~2024년 청와대 장애예술인 특별전 참여,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서예대전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엄마들이 모여 '마미손' 힐링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요한지파] “육아는 외로운 전쟁 같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함께 고민해 주고 또 필요하면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요.”경기도 성남시에서 22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 박다영(33·여) 씨가 최근 교회 부모 교육에 참여한 후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현대 시대의 부모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육아 정보를 접하지만, 더 외롭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평이 많다.실제로 임신·출산을 망설이는 주요 원인은 경제적 부담도 크지만, 정작 출산을 경험한 후에는 돈보다는 ‘돌봄과 양육 미숙’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2768명을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 관련 국민 경험·의견’ 설문을 진행한 결과,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는 1292명(46.7%)이었고,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어려웠던 점을 묻자 62.8%가 ‘양육·돌봄의 미숙함’이라고 답했다.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함께 고민해 주는 공동체’임을 공감한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가 올해부
12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청시회 체험학습 농장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하남지부가 무공수훈자회 하남지회에 무궁화나무 100그루 기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하남지부] 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하남지부(지부장 고경복·이하 하남지부)가 12일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에 무궁화나무 100그루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은 ‘무궁화 피어라’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남지부는 지난 2022년부터 ‘무궁화 피어라’ 봉사를 시행하며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정보에 대해 알리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무궁화 체험 교실, 무궁화 홍보부스 등 무궁화 알리기 운동과 무궁화 묘목 식재 및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하남지부는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의 요청으로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에 조성한 무궁화동산에 무궁화나무를 추가로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날 기증한 무궁화나무는 하남지부가 지난해 4월부터 삽목(꺾꽂이)해 묘목으로 키워낸 것들이다. 하남지부는 이날 무
29일 서울시 강동‧왕십리 지부 목회자들이 복음 교류 포럼을 통해 ‘목회자로서 나의 할 일’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요한지파] 대한민국 교계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들의 활발한 교류가 그것이다. 이들 목회자의 화합이 목회자 개인과 교회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국교회의 본질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구성한 목회자 공동체 위너스클럽은 29일 빛의 사역 캠페인 ‘심심하지 않은 소통’을 펼쳤다. 위너스클럽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요한지파) 중심으로 서울·경기남부 지역 목회자들과 함께 결성한 단체다. 교단·교파를 넘어 목회자 간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 화합과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캠페인은 목회자 간 연합을 강화하고, 영적 지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감당해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기도 성남, 경기도 하남, 경기도 수원 등 서울·경기남부 11개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지역별로 ▲목회자 연합 기도회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