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연오, 백형팔)는 28일 장동초등학교를 방문해(유치원생 3, 초등학생 8) 11명에게 어린이 날 맞이 문화상품권 및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제103회 어린이 날’을 맞아 미래 지역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됐다. 임연오 장동면장은 행사에 함께한 어린이들에게 “놀 때는 얼심히 뛰어놀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훌륭하고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농아인협회 장흥군지회는 25일 장흥군문화예술회관에서 시군지회장 및 장애인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지회장 이임식과 5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아인협회는 지역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및 의사소통 지원, 수어 교육, 권익옹호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양연순 전임 지회장의 이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회 운영을 이끌어갈 김영욱 신임 지회장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식, 공로패 증정,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연순 이임 지회장은 “지난 4년간 지회 발전과 회원들과의 소중한 동행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흥군지회가 더 단단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욱 신임 지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의 권익을 더욱 확고히 하고, 수어 환경을 개선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소통의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전문 청소업체이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업체인 니드클린(대표 김유미)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염된 생활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여 소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 대상 주민은 “평소 지저분한 집을 보며 청소할 엄두가 안나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총 263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장애인 및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제품 가격의 80%는 경남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단, 저소득층의 경우 기기 종류에 따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급 예정인 보조기기는 총 130종으로 장애유형별로 구성됐다. 시각장애를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를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를 위한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등 45종이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신청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군청 정보화 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서류심사, 심층상담, 심사·평가 등을 거쳐 기기 활용도, 장애 정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17일까지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 말까지 보급을 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수행기관(365공유경제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전문 신중년들에게는 사회에 공헌하는 ‘보람’을, 기관에는 ‘전문서비스’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별 전문 신중년(만50세~70세 미만)과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비영리단체의 수요를 매칭해 진행된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가는 현재 미취업자이면서, 관련분야에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전문가여야 한다.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며, 소정의 활동 실비와 참여 수당을 지원받는다. 수혜기관(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은 경영전략, 행정, 마케팅·홍보, 재무·회계등 필요 분야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9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한 경남도는 지난해 ‘취up, 창up을 위한 진로지원단’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퇴직교사등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활동가들이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로봇코딩, 공예, 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막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 진단사업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 전문 업체 소속 위생관리사가 직접 영업장을 두 차례 방문해 실시하며, 기존의 단속 중심 방식이 아닌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영업주의 자율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스스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식자재 검수 및 보관 상태 ▲식재료 손질과 조리 공정 ▲시설 청결 여부 ▲개인위생 관리 ▲조리기구 세척·관리 ▲폐기물 처리 및 주변 환경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업체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계란 사용 음식(김밥, 밀면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까지 공주시 보건소 위생지도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식중독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28일 오전 개최된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한채훈 의원의 대표발의와 박현호,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박혜숙 의원 등이 공동발의하여 총 6명의 의원이 의왕도시공사 운영 전반에 걸쳐 제기된 중대한 문제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시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대상과 범위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수의계약 적절성 및 공사비 부풀리기 의혹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관련 △의왕백운PFV 재무제표 정정 △월암공영차고지 내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의심에 관한 부실한 후속조치 △도시공사 신사옥 주민편익시설 관련 옴부즈만 결과에 대한 의왕시 감사담당관의 조치와 공사 자체 조사 및 징계 수위 적정성 문제 등이다. 한편, 29일 열린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사특위 위원장은 한채훈 의원이, 부위원장은 박현호 의원이 선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행복한 발자국’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진군은 지난 29일 김태형 강진경찰서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발달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회감지기 전달식과 실종 예방 업무 협약을 맺었다. 행복한 발자국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0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태그가 삽입된 인솔(신발 깔창형 위치추적기)을 지원한다. 인솔은 평소 신는 신발에 쉽게 삽입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돼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발달장애인 실종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 5백만 원의 군비가 투입돼 스마트 인솔과 함께 사용 매뉴얼도 배포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군과 강진경찰서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실종 사고 발생 시 군과 경찰이 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29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장애 어르신 가구에 장항 행복복지기동대 2호 가정 지원사업을 펼쳤다. 장항 행복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단체를 1대1로 연결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주민참여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행복복지기동대, 장항읍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 교체, 수납장과 침대 설치, 내부·외부 정리정돈, 전기 점검, LED 등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등을 실시했다. 강성민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주변에 힘들게 사는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조미경 여성의용소방대장도 “봉사활동은 힘들지만 늘 보람이 크다”며 “어르신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오래도록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29일 오후 14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교육장(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중앙-지방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 강원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주권 설명회에 이은 네 번째 설명회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다수의 사회보장제도가 협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직접 만나 사회보장 분야의 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 협의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 사회보장프로그램의 정합성과 제도간 연계를 통한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 및 지자체간 사회보장정책의 사전협의 방향을 조율하고, 사전협의 과정에서 관련 제도와 법령 반영이 미흡한 사업안에 대한 협의조정 사례 설명을 통해 지자체가 사업 기획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사회보장기본계획'과 '지역사회보장계획'간 사업 연계와 함께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타 지자체의 정책 사례 소개를 통해 해당 정책 추진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션을 갖고 있다. 타 지자체의 사례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무연고 사망자’로 쓸쓸히 잊힐 뻔한 국가유공자 93명의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보훈부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국가유공자 유해 93위를 찾아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전국 6개 국립묘지에서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이 가족이 없더라도 끝까지 예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국 공설 봉안시설 무연고실에 안치된 1만 7,405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립묘지 안장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안장 대상 국가유공자 73명을 확인했으며, 전수조사 이후인 지난달 무연고로 확정되어 통보된 인천가족공원 안치 국가유공자 20명까지 신속한 안장 심의를 통해 총 93위의 유해를 국립묘지로 모실 수 있게 됐다. 보훈부는 전수조사 외에도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국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국가를 위한 헌신에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동 안장식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해 국립괴산·영천·산청·임실·제주호국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29일 포항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정위탁아동을 보호 중인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보수교육은 매년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탁받아 양육하는 위탁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부모의 사망, 수감, 아동학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며, 포항시 위탁가정은 96가구, 위탁 아동은 총 111명에 달한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아동들의 경제 교육 ▲위탁부모의 양육유형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위탁부모들이 아동을 보호하면서 느끼는 경험담을 공유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유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위탁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월 24일 마산면 광평마을에서 찾아가는 통합 보건․복지서비스인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광평마을은 이번 사업의 여섯 번째 방문지로, 이날 행사에는 주관단체인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생활개선회, 구례미용업협회, 지체장애인협회 구례군지회 등 다양한 민간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 협력 복지 모델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생활불편 관련 민원을 접수해 신속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 3'는 전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둘째 · 넷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오는 12월까지 총 25개 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부터 12월 3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성주군은 4월 29일 오전 9시 40분 별고을 체육관에서 9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에 격려하고, 노년기에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문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여자분들이 별고을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이재복 회장은“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에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및 하천 등 지역환경 정비에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손길이 닿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