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달성군은 지난 8일, 관내 3개 노인복지관(달성군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달성군노인복지관과 남부노인복지관에는 최재훈 군수와 김은영 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어르신들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각 복지관에서는 개별 주제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사랑해孝’를 주제로 난타 공연, 추억 영상 상영, 지역 가수 최현승의 축하 공연,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행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웠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오월 愛 더 그리운 사람’을 주제로 우크렐레 연주와 대구빅밴드의 색소폰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부대 행사로 부모님과 가족, 고마운 이들을 떠올리며 작성한 편지, 시, 수필을 전시하는 등 정서적 울림을 더했다. 남부노인복지관은 ‘5월 愛 메뉴 孝 무한리필’을 테마로 장기자랑, 마술쇼, 청춘나이트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양군은 5월 9일 석보면 화매1리 화매리권역센터에 마련한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5동에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시주거주택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긴급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주택에는 전기, 상․하수도, 난방등 기본 생활인프라가 갖춰졌으며, 생활가전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여 이재민들이 입주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화매권역센터에 설치된 임시주택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으로 설치됐다. 영양군은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지원사업으로 임시주거주택 95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희망하는 곳에 임시주거주택을 설치하여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임시주거주택 입주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빠른 시일내 산불피해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임시주거주택 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감사해“효”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면 실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롤케이크 등을 전달하며 사라져가는 지역사회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식사를 배식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한 어르신은“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고 이야기를 나눠줘서 기억에 남을 어버이날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5월 9일 금요일, 11개월 된 갓난아기를 남겨두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강성순 하사(현 계급 상병)’가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6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강성순 하사로 확인했다. 고인이 오랜시간 동안 외로이 땅에 묻혀 계시다 다시금 세상의 빛과 마주한 날은 2007년 6월 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발굴된 지 18여 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아들과 마주하게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한평생 아버지를 찾고자 했던 외동아들의 애타는 마음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2008년 고인의 아들 강기남 씨(75세)는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2007년 국유단이 창설되고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던 시기였고, 많은 유가족이 군 병원 등을 찾아 시료를 제공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산 지역 내 재가장애인 3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몸이 불편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재가장애인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마련된 후원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장성군에서 열린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총 2,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흥군은 전체 21개 종목 중 1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94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육상, 수영, 양궁 종목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내며 강세를 보였고,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종합 순위에서는 순천시가 1위, 여수시가 2위, 광양시가 3위를 차지했다. 장흥군 선수단은 값진 성과를 일궈내며 장애인 체육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장흥군은 대회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보여준 모범적인 태도와 질서 있는 운영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지원 인력과 군의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한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에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과 함께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사회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북형 지원체계 구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전북 도내 1인 자영업자는 약 20만 명에 이르지만,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법적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가입률은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폐업이나 산업재해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적절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올해 도비 3억 원을 투입, 고용보험료의 20%, 산재보험료의 50%를 도내 1인 자영업자에게 분기별 환급 방식으로 지원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는 가입 기간과 납부액, 폐업 사유 등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고 도민들의 세무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상담가들이 도민들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세·지방세 등에 대한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제도 등에 대해 맞춤형 세무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시작해 현재까지 18회 운영으로 544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 맞은편)에서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종합·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금 상담을 원하는 도민 누구나 1:1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세무사가 현장 세무상담실에 참여해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가보훈부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 추모제전’이 10일 오전,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강북구) 내 심산 선생 묘소에서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모제전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영선 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유족,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례봉행, 내빈소개, 추모식사 및 추모사, 유족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창숙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5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에는 유림 중진을 설득하여 파리강화회의에 대한민국의 독립을 청원하는 파리 장서를 작성·전달하는 것을 주도했다. 이후 중국으로 망명한 김창숙 선생은 이동녕, 이시영, 김구 등과 임시의정원을 조직하고 교통위원, 부의장직을 맡아 구국 활동에 헌신했지만 1927년 상해에서일본 밀정에 발각, 체포되어 징역 14년을 선고받고 대구·대전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심한 고문으로 하반신 장애를 입었다. 광복 후 선생은 1946년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공공·민간 부문 전문가 27명을 자립준비청년 조언자 집단(멘토단)으로 위촉하고 자립준비청년과 소통하는 ‘2025년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위촉식 및 자립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변호사 12명과 자립준비청년을 1:1로 연계해 법률 자문과 더불어 식사, 취미 생활 등을 함께 하며 만남을 이어갔다. 또 지난 3월에는 방송인 서경석 씨를 명예상담자(멘토)로 위촉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인 바 있다. 올해에는 주거, 금융, 취업, 의료,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27명을 조언자 집단으로 위촉하여 자립준비청년에게 더 폭넓고 전문적인 길잡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과 조언자 집단을 ‘자립가족’으로 결속해 의지할 어른이 없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조언자 집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 조언자 집단은 (주거)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 1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인 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에 탑재할 복지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현황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차 조사를 시작으로 4월 말부터 5월까지 2차 조사가 진행 중이다. 도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등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 총 15개 항목으로, 기존 중앙정부 주관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시군 자체사업과 유관기관 추진사업까지 포함해 플랫폼에서 제공할 정보의 포괄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복지서비스 검색 및 신청 기능, 맞춤형 추천 기능, AI 상담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플랫폼에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영덕군은 경제적 여건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경북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대상자는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영덕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방문해 직접 신청해도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포인트가 지급되며,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나 관련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NH농협 채움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사용기관을 확인한 후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현재 영덕군 관내엔 평생교육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 없으나, 향후 운전전문학원(영덕읍 남산리 소재)이 사용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는 8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제309회 임시회에서 노선희 의원(대표위원), 서창수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예산집행에서 본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운용 현황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 시의 재정 운영을 심도 깊게 검토한다. 김학기 의장은 “결산검사는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고, 세금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의왕시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투명하고 책임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선희 대표위원은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확히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도는 올해‘직업교육–취업연계–고용유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력단절여성 8,50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은 15세에서 54세 사이의 기혼 여성 중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의미하며, 도내 해당 인원은 약 2만 5천 명으로 매년 약 2천 명씩 감소하는 추세다. 이를 위해 도는 13개 세부사업에 총 11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둔다. 우선, 기존 3개 과정(바이오식품산업 품질관리자 등)이었던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인공지능 콘텐츠 디자인 전문가 과정을 포함해 6개로 확대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참여자에게는 최대 40만 원(1회 10만 원, 최대 4회)을 지원하는 ‘참여촉진수당’을 신설했다. 여성인턴제도도 강화된다. 새일센터를 통해 운영되는 이 제도는 고용유지와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금이 기존 1인당 380만 원에서 46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 중 기업에는 400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순철·윤원주)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효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 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도암면 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사협 위원과 도암면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는 한편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방문 현장에서 한 어르신들은 “누군가 찾아와서 말동무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큰 감동을 표했다. 위원들은 잠시라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머물며 대화를 나누고 생활에 불편한 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순철 공공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비록 작고 짧은 방문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끼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공경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