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2일부터 신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고북보건지소와 함께 하는‘어르신 건강 지킴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고북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컬러링북과 반려 식물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를 안내 등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산시 관광과에서는 지난 12일 서산한우목장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해뜨는 서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서산한우목장길을 중심으로 펼쳤으며, 관광과 전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환경 친화적인 한우목장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청렴 홍보물과 함께 실천메세지를 담은 내용을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봉화군, 15일 단양군, 16일 예천군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봉화군, 단양군, 예천군 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영주시, 영양군, 제천시, 안동시, 문경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소비자원‧한국국토정보공사‧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생활법률‧소비자피해‧지적정리‧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법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이번 달 19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5년 5월 13일 기준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의 세부 사업에만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따라 2개월에서 최대 4개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은 구청 접수)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예정), 합격자에 한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 구정체험학교’는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수업의 연장선에서 운영되는 생활밀착형 지방 행정체험 프로그램으로 남구청 각 부서와 의회, 관내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공무원들과 소통하면서 지방자치와 행정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남구청장과의 만남, ▲의회 모의 회의 체험, ▲교통위반 분석 및 단속 차량 탑승, ▲민원 발급 업무 체험, ▲기초생활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 남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올해는 관내 5개 초등학교 3학년 총 28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특히 이번 체험은 지난 2월 남구청에서 제작·배부한 지역화 교재『우리고장 남구 이야기』와도 연계된다. 교재 속에 등장하는 남구 명소들을 직접 찾아가 체험함으로써 수업이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예로, 남구의 자랑인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남구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며 ‘스마트 경로당’에서 온라인 인사를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임소남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장과 함께 비대면 영상 인사를 통하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남구에서 구축완료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경로당에 양방향 화상 플랫폼과 건강측정기기 등을 설치하고 비대면 디지털 교육을 비롯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남구는 언제나 어르신들을 섬기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추진 중인 스마트 경로당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께 소통, 배움, 건강 관리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온라인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발표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와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 등 체계적인 학습지원은 물론, 시험 당일 응시생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청소년들의 합격 소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에 복귀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프로그램,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안정 및 주거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기준 약 600만 원)에 해당하는 도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1만1,520가구(2만8,743명)를 대상으로 총 10개 사업에 474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아동양육비와 학용품비 지원이 확대된다. 한부모가족 자녀의 양육비는 기존보다 2만 원 인상돼 한부모는 월 23만 원, 청소년한부모는 월 37만 원(2세 미만은 월 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학용품비는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포함돼, 연 93,000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 600여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주거지원도 강화된다. 도내 8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의 입소 대상이 기존 한부모뿐 아니라 위기임산부와 조손가족까지 포함되며, 공동생활가정형(매입임대)주택의 보증금 지원금도 기존 1,000만 원에서 1,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19호의 주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 ‘한부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2일 다문화 가족 어머니와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모임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들은 공주시가족상담센터(센터장 강희분)에서 주관한 제2차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가정과 일터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사례와 그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련 법률 지식 등을 배우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다문화 가족 자녀들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수공예 체험 활동에 참여해 냄비받침 만들기를 하며 친구들과 오랜만에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카페 ‘엘로이즈’(대표 구본임)에서는 밤마들렌 35개를, 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인택, 위원 차정임)에서는 과일과 음료, 과자 등 간식을 후원해 참여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행복을 선사했다. 다문화가족 모임 대표 가로카롤린펠리페 씨는 “이웃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따뜻한 사랑 덕분에 어머니들이 늘 감사한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며, “열심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미취학 28, 초등학생 66, 중학생 54, 고등학생 이상 174명)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3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에게 고가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지난해 327대를 보급했다. 보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보조한다. 보급품목은 모두 130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서류를 갖춰 시군 정보화부서에 우편·방문이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이나 오는 15~16일 나주에 있는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국립산청호국원 제2묘역 준공식’이 12일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국립산청호국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기본은 호국과 보훈이라고 생각한다”며, “제2묘역 준공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보다 편안히 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국보훈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준공식 이후 박 지사는 제2묘역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본 뒤, 자연장지로 이동해 참배를 진행했다. ‘국립산청호국원’은 2015년 4월, 경북 영천(2001), 전북 임실(2002), 경기 이천(2008)에 이어 국내 네 번째로 개원한 국립묘지다. 개원 이래 남부권 국가유공자들의 안장을 담당해왔으나, 최근 공간 부족으로 유족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에 준공된 제2묘역은 10,631위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에 참석해 정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기업 주간 첫 행사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정부에서 꼭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핵심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개회사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의 축사에 이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발제가 진행됐다. 또한 이상명 한양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배영숙 파초 대표, 오동윤 동아대 교수, 구인혁 숙명여대 교수,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산성 혁신과 디지털, 탄소중립 대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AI기반의 스마트공장 인프라가 갖춰진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뜻깊은 토론회를 개최한 중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부터 15~34세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층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자살시도율을 보이고 있어 그간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 개입 및 사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제8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청년층 자살시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 우선 작년 7월부터 소득 요건(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을 폐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내원 요건을 폐지하여 전국 어느 응급실을 내원하든 관계없이 연간 1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정부가 운영 중인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살시도자, 자살자의 유족에 대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에서 시행하는 ‘정신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하는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자살시도자의 경우에는 전국 응급실 중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로 지정된 응급실에 내원 후 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하여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12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산하 곰두리청년차량봉사대가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봉사대 정기재 대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지역의 아픔에 응답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문석환 지회장은 곰두리봉사대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소개하며 “조용하지만 실천하는 힘이 지역을 따뜻하게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지역 사회의 회복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