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위(Wee)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에 대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위(Wee) 프로젝트 기능 강화·개편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교육청을 지난 6월 공모했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 대구, 경기, 충남 4개 교육청이 선정됐다. 선정된 4개 교육청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울산교육청은 시범사업 과제로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학교 안·밖 통합지원 체계 구축’, ‘위(Wee) 클래스 및 센터 역량 강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 환경 조성’ 등 4가지를 추진한다. ‘마음건강 중심 기능 및 대상 확대’ 분야에서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문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학생 상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도를 마련한다. 마음건강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사회정서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위(We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백수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상반기 영농상황을 확인하고, 작물생육의 중·후기 관리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예년과 다르게 마을 모정이 아닌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작물인 벼, 고추 등의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기술과 최근 문제가 되는 기후 온난화 및 태풍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에 참여하여 병해충 및 태풍 등으로 작물생육 중·후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써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7월 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이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20명이 재정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공개 모집과 공개 추첨을 통해 94명의 신청자 중 26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김정섭 부군수는 “4주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공직사회에서 체득한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밑거름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배치받은 부서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영광군은 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정 업무 체험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민선8기 후반기가 힘차게 시작됐다. 명현관 군수는 1일 민선8기 후반기 첫 정례회의를 통해“민선8기 2년이 지나고, 새로운 2년의 시작을 맞아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매년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듭해온 저력을 살려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해남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앞으로 민선7~8기 그동안의 성과를 결집해 더 큰 해남의 미래를 구상하고 장기발전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이미 지정이 완료된 기회발전특구를 비롯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거점 조성,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국가계획 반영 등 3대 역점사업과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및 농업연구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및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해남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해남의 20년, 30년을 좌우할 장기성장동력을 육성하는‘해남 2030 프로젝트’를 통해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공도읍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선정하는 ‘공도읍, 시민과 함께 청렴을 공유하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 슬로건 중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기 위해 1층 민원실 입구에 게시하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부패 청탁 금지구역, 청렴 공도)은 청사 내 배너 및 외부 전광판에 송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공도읍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공도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공도중앙교회, 1388청소년지원단과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구축을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상담·교육·활동프로그램 장소 대여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담임목사는 “공도중앙교회에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공도중앙교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지역사회가 움직여야 한다. 이러한 역할이 바로 1388청소년지원단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공도중앙교회와도 힘을 모아 안성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총 7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비를 경감시키고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하여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곡면, 양성면),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의 자원봉사자 40명의 참여로 더욱더 풍요롭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할 수 있었다.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감동과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지역 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가 EV공용차량 화재 발생 초기 효과적인 진압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영차량 주차장에서 공용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진압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192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1월에는 경기도 안양시 버스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8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안성시청 공용차량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서는 2024년 안성시가 도입한 초기 화재진합 장비의 ▲전기차량의 화재 발생 원인 교육 ▲질식소화포, 하부 물 살포기등의 사용법 교육 ▲실제 화재발생 시 초기 진압 행동 요령 등을 집중훈련했다. 회계과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EV공용차량 및 전기차충전소의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더 보강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안전한 공용차량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2024년 7월 9일 오후 2시 안성맞춤박물관 특별전 '안성, 세계와 볼 BALL 맞추다'를 개막한다. 7월 9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안성시가 2007년 이후 또다시 유치에 성공한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기획했다. 전시는 크게 1부 '소프트테니스의 역사'와 2부 '안성과 소프트테니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연식 정구인 소프트테니스가 경식 정구인 테니스에서 파생된 경위와 우리나라에 보급되어 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오늘날 낙원역사공원인 옛 안성공원 정구장을 중심으로 정구단이 조직되어 다른 지역과 역량을 겨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 안성시에는 1953년 안성여자고등학교 정구단 창단 이후 8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성에서 배출된 여러 선수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성시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2007년 제13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2024년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2024. 9. 3. ~ 9. 9.)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토지투기 대책으로 도내 23개 시·군 10.91㎢를 2025년 7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7일 공고했다. 안성시는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보개면 상삼리 등 임야 5필지 0.04㎢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4년 7월 4일부터 2025년 7월 3일까지 (1년 연장)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이외로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6월 28일 가루 쌀(바로미2) 첫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 이는 지난해 안성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 논의를 통해 벼 대체 작물 육성을 위한 한 방안으로 “밀-가루쌀(바로미2) 이모작 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 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안성시는 대덕면, 미양면 2개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23.5ha를 재배할 계획으로 있다. 대덕면 죽리 일원에서 개최된 가루 쌀 첫 모내기 시연회에는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동남 기술보급과장, 김진관 대덕면장, 양철규 대덕농업협동조합장, 김지선 안성시쌀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안성시 쌀연구회회원 등 50여명을 참석해 가루쌀 재배에 놓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시에서는 가루쌀을 이용하여 학생 아침식사용 빵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가루쌀 산업이 더 확대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쌀 가격안정과 우리 농가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직접 가루쌀 모내기 시연을 한 양철규 대덕농협조합장은 가루쌀 시연회에서 성공적으로 재배하여 가을에 풍년가 나올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어디서나 10분 생활체육권역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고삼 테니스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고삼면 대갈리에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하여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했으며,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완비된 테니스장 조성을 완료했다.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하여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성시테니스협회 및 지역 주민들은 쾌적하고 좋은 시설의 테니스장 이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7월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고삼 테니스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9일 다양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는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이 관내 거주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를 방문해 ‘반짝반짝 빛나는 가사서비스 지원’ 및 ‘따뜻한 생일 챙겨주기’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해! 보성’ 가족봉사단 15가족은 1:1 결연된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15가구에 찾아가 주거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 쓰레기 분리수거, 처리 및 생일 대상자에게 생일 케이크 전달과 축하, 안부 살피기를 병행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 모 가족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에 보다 깨끗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외롭게 살고 있는 돌봄 가구에 작게나마 준비한 생일 케이크로 축하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가족이 함께여서 더 가치있고 보람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가족봉사단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봉사를 통해 관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가구가 세상과 소통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600 인생한컷' 사업은 보성군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보성군의 인적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6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성군 어르신들의 인생 역사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세월 속에 나타나는 보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880세대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작업 방식은 지역 사진작가 및 글 작가들과 협력해 이뤄진다. 사진작가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이 과정을 녹음한다. 글작가는 녹음된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인생한컷’ 작품을 완성한다. 인생 이야기가 담긴 사진 작품은 오는 10월 각 읍면 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문화600 인생한컷’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