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추진 중인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에 앞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을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고서면 산덕리, 창평면 의항리 일원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610억 원을 투입하여 244,713㎡ 규모의 음식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통 식품,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등 음식 관련 업종이 80% 이상 입주하는 특화농공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에 따라 편입되는 토지 244,713㎡의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자 한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고서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한 대상 행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8월 30일까지 담양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 담양관방제림, 담양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전시활성화 선정 사업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 개념에 대한 기획전시다. 박정구, 강미로, 이정민, 김현아, 신지아 외 12명 작가의 55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담빛음악당 잔디밭에는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인 박정구 작가의 ‘상상은 생명의 에너지다’를 비롯한 작가 7인의 다양한 공기조형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모든 작품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는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담양을 방문해 예술과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7월 1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이덕형 단장 및 액션그룹 대표, 단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지원 공모사업(씨앗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마친 예비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10개팀을 선정,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선정된 10개 액션그룹은 5개월간(2024. 7. 1 ~ 11. 30) 신상품 개발 등을 위한 활동비로 그룹별 5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진행 및 보조금 집행에 따른 주의사항과 함께 신의 성실의 원칙을 준수한다는 상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덕형 단장은 “오늘 협약식을 가진 액션그룹이 안성을 대표하는 신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서 향후 열매 · 수확 과정에서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안성시를 대표하는 액션그룹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안성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생산자 조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사전교육이 7월2일부터 시작됐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도전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운영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경대학교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4주간의 어학연수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참가청년 23명 모집에 183명이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청년은 7월 2일부터 5일까지 ▲안전·문화·언어 교육 ▲진로특강 ▲영상편집 특강 ▲주한호주대사관 방문견학 ▲조별 프로그젝트 기획 교육등을 받게 된다. 2일 사전교육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을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경기 남부권 오존주위보 발령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클린앤쿨링로드를 적극 운영중에 있다. 클린앤쿨링로드는 깨끗하게 정화된 하수재이용수, 스마트 IOT시스템, 태양열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적 도로상 자동물분사 시스템으로 아양택지개발 지구내 약2.75km구간(아양1로, 아양2로)에 설치되어 있다. 클린앤쿨링로드는 아양택지개발지구내 설치된 환경스테이션을 통해 노면온도변화,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하여 도로에 물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분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30분간 도로에 물을 분사시 도로표면온도가 50℃이상일 때 10℃이상 낮아지고 미세먼지 농도 또한 낮아지며, 이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재비산먼지, 각종 먼지류 등이 물에 흡착되어 쓸려내려가 도로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클린앤쿨링로드 IOT 시스템의 최근 기록(2024.07.01. 12:39분 분사)을 보면 30분 분사시 노면온도가 51.4℃→ 38.4℃로 낮아졌으며, 미세먼지(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의 전통시장인 안성맞춤시장, 죽산시장, 일죽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오는 7월 12~13일 죽산시장 맥주축제를 시작으로, 7월 19~20일 안성맞춤시장 플리마켓, 7월 27일 일죽시장 어린이 워터페스티벌, 8월 16~17일 안성맞춤시장 맥주축제, 8월 24~25일 일죽시장 루나페스티벌까지 총 5회에 걸쳐 야시장, 문화공연, 시민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자 안성시와 상인회에서 각 시장별로 특색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해 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으며,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혁신 소통의날 행사 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자들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은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하고 글로벌 공연예술축제로의 성장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관련 있는 관광·문화자원, 바우덕이캐릭터(안성상징) 등을 활용한 주제로 총 37개 작품이 접수되어 외부 심사위원 평가로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인 부문은 31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그중 최우수상은 남사당놀이의 상징인 외줄 타는 형태를 자연스럽게 연출한 ‘바우덕이 외줄타기 포토 집게 굿즈 디자인-김혜정’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바우덕이 머리띠-박서경’과 장려상은 ‘바우덕이 캐릭터 지비츠-박신덕’이 차지했다. 초·중·고등학생 부문은 6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그중 최우수상은 안성의 관광명소 안성 8경과 바우덕이 캐릭터를 활용한 ‘바우덕이솝(Soap)-박성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바우덕이 친환경 대나무 칫솔-김희수’와 장려상은 ‘바우덕이 동전 및 소지품 파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유튜브 채널(채널명 안성시)의 ‘뉴비절단기’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시리즈의 제목인 ‘뉴비절단기’란 ‘뉴비(Newbie, 초보자)’ 들이 좌절을 겪는(절단되는) 순간을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로, 안성 초보자인 청년 공무원들이 안성의 일상을 체험하며 겪는 ‘절단구간’을 헤쳐나가는 내용의 영상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뉴비절단기는 안성시 유튜브 채널만의 자체제작 시리즈로, 안성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하는 콘텐츠이다. 2024년 2월을 시작으로 1편 ‘안성살기 좋은점’ 편부터 4402번 버스 시승기, 디저트 공모전 등을 거쳐 안성시장의 하루를 다룬 ‘민선8기 2주년’ 편까지 본편 5편과 외전을 포함하여 총 6화를 제작 업로드 중에 있다. 뉴비절단기 시리즈는 유튜브를 포함하여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에도 업로드되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최대 25만 조회 수를 달성하는 등 여러 채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있으며, 안성시 SNS 채널의 구독자도 업로드 이전 대비 21%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과 또한 얻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가 저소득층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3개월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안성시는 사업 시행 이후 4월과 5월분의 지원금을 성공적으로 환급하여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했고, 저소득층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거주하는 6세에서 64세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해 관내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할 경우 월 80회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100%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생활 수준을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저소득층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성시의 모든 시민을 위한 무상교통 제공은 사회적 공정성을 강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7월 3일부터 3주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는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 김보라 시장이 직접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발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별 현안과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모색하고자 지역 주민과의 대화와 논의의 시간을 확대해 의미를 더한다. 7월 3일 개최된 첫 행사는 일죽농협에서 일죽면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식전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축산냄새 저감 관련 추진사업 경과보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고, 주민과의 대화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김보라 시장은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며 반도체 산업과 문화관광,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성발전의 중요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며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가을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최근 계속되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 갑작스레 대회가 연기된 만큼 당초 준비했던 내용보다 더 충실하고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보다 군민들과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준비해 온 대회는 더욱 알차게 만들어 가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주 1회 득량면과 회천면 옥수수 재배 지역에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으로 올해 제주에서 4월 18일, 보성군에는 5월 24일에 첫 성충이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옥수수와 수수, 벼 등 화본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고 열매에 파고 들어가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 및 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준다. 유충의 박멸을 위해서는 발견 즉시 방제하거나 야행성인 특성을 고려해 해뜨기 전, 해지고 난 후 충분한 약액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보성군은 열대거세미나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천만 원을 투입해 125 농가, 129ha 대상으로 약제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 “열대거세미나방은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옥수수 재배 농가는 세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5일까지 신규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기간 내 11회 추진되며 1인당 최대 50시간 까지 이수 가능하다. 교육 기간 전반에 걸쳐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론과 현장 방문 및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주요 이론교육은 벼, 감자, 열대 과수, 시설 하우스 관리 등 기초 영농교육과 세무·법률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 방문 및 실습 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농장 견학 및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보성군 전입 5년 미만 신규농업인, 귀농 귀촌 예정자,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E-mail), 팩스(FAX)와 같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안전문화 안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며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마트, 다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 기관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참여기관은 대형마트 2사(롯데마트, 홈플러스)와 울산시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고래문화재단, 울산 동구청, 울산시설공단,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울산교육청 등 10개 기관이며, 관내 해·수산 단체와 어촌계를 대상으로 본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문이 닫히면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로 제작하여 시인성을 높였다. 한편,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3년 연안사고 분석결과 발생건수는 651건이고 사망·실종자는 120명으로, 연안에서 사고를 당한 국민 1,008명 중 구명조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한달간‘4주완성 장르소설’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장르 소설과 창작법에 관심 있는 일반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짧은 이야기 소설의 특징을 이해하고, 콘텐츠에서 글감 찾기, 캐릭터와 딜레마의 관계, 퇴고를 통한 반전 만들기 등 장르 소설 창작의 핵심을 짚어내는 내실있는 강좌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련재 문학의집 다목적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땅끝순례문학관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강좌를 맡은 김동하 소설가는 2012년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운석사냥꾼', '독대', '피아노가 울리면', '달고나 여행사' 등 다양한 장르소설을 발표하며 탄탄한 서사구조로 인정받는 젊은 소설가다. 최근에는 판타지와 미스터리의 경계를 오묘하게 넘나들며 동화처럼 아름다우면서도 흡입력 강한 서사를 자랑하는 '그림자가 사라진 정오'를 발간하여 문단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께서 다양한 문학 장르를 향유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