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전, 관내 파출소 및 연안 안전사고 취약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시행의 연장으로, 이 날은 태풍 내습에 대비해 슬도 방파제와 산하해변 등 관내 취약지를 살피며, 관할해역 내 국가 중요시설, 임해 중요시설 등 주요 위험요소를 시찰하였다. 또한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VTS, 울산항파출소, 방어진파출소, 강동파출소를 찾아 연안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해양사고에 대비한 긴급출동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정박 어선의 계류줄 보강, 다중이용선박 시설물 점검, 갯바위 등 위험구역의 안전 순찰을 강조하였으며 직접 관내 항·포구를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였다. 안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등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안전순찰을 강화하겠다”며 “다가오는 태풍 내습기와 관련해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지역민 대상 홍보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3일 ‘제43회 화순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8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부문은 4개 부문(▲지역사회 발전 ▲지역사회 봉사 ▲교육문화관광 체육 ▲산업경제)으로 해당 부문에서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추천은 군의회 의장, 군단위 기관·사회단체장, 부서장 및 읍·면장, 개인(30인 이상 주민 연서) 등이 하며, 추천 대상 후보가 있을 시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는 현지 확인 조사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여부를 결정하며, 수상자는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에 앞장선 공로자와 단체가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민의 상은 1982년부터 2023년까지 42회 동안 총 38명이 수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일 갑질‧을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문양근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갑질 성립 요건 ▲공무원행동강령의 갑질 관련 조항(사적 노무 요구,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갑질 피해 시 신고‧처리 절차 등을 이론과 사례를 결합하여 강의했고, 강의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퀴즈 풀이를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문양근 강사는 “갑질‧을질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을 머리로 아는 것도 필요하지만, 세대 간에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조직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를 강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정부합동평가, 자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등 각종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는 만큼 청렴도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며, “청렴도에 대한 평가는 군민들이 하는 것이고, 그 시작은 군청의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 것이기에 직원들께서는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홍보에 나선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여름철을 맞아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 밀면, 냉면 등 음식점과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재료 취급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지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무더위와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특히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요령만 잘 실천해도 식중독의 9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적극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농지의 효율적 보전․관리 및 국민․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진흥지역 밖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을 인하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법령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를 전용하려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이 개별공시지가의 30%였지만, 앞으로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를 전용하려는 경우 농지보전부담금 부과율이 개별공시지가의 20%로 인하된다. 또한 ’24. 7. 1. 이전에 농지전용허가 등을 신청하여 현재 협의 중인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으며, ’24. 7. 1. 이후 농지면적 증감으로 변경 신청 시 신규로 추가된 건에 대해서만 개정된 부과율 20%가 적용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를 받고자 하는 군민들의 경영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군민이 부담금 경감효과를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안을 차질없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조세 정의실현과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모든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재산압류 및 공매 처분하고, 현금성이 강한 예금·급여 등에 대해서는 압류와 동시에 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신용불량자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 비중이 큰 자동차세 체납정리를 위해 매주 주·야간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액·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직 재무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하여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2024년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할 지역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생 18명이 참여해 총 8회에 걸친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쌀 발효 기술을 중심으로 쌀 누룩 코지(Koji), 요구르트, 잼, 소금, 장류 제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수업과 함께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쌀 발효식품 제조 실습이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생들은 “이러한 교육이 자주 만들어져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비결이 담긴 조리법을 공유한다면 우리 쌀을 활용한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쌀을 활용한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립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 기반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 육성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3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남구‧울주군 지역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학부모 연수를 했다. 행동중재 지원이란 행동상의 어려움을 보이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과 환경을 파악해 학생, 가족, 학교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 행동을 이해하고 학생 주변 환경을 고려해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배경에 적합한 종합적인 중재를 하는 접근 방법이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행동중재전문가(BCBA-D) 강동선 꿈트리 ABA행동발달연구소장을 초청해 ‘응용행동분석(ABA, Applied Behavior Analysis)에 대한 이해, 응용행동분석을 통한 발달과 행동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 소장은 도전 행동의 정의와 이해, 장애와 행동, 정서 심리와의 관련성을 안내하고, 가정에서 연계해 지도할 수 있는 행동중재 지원 방법도 알려줬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도전적인 행동을 할 때 가정에서 어떻게 중재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학교와 가정이 연계해 지도하는 행동 중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함께 위기가정 학생의 다양한 꿈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과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꿈 응원 메시지 작성‧전달식을 열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지역의 취약계층‧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꿈지원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꿈 멘토링’, ‘꿈 응원 활동’, ‘꿈 장학금’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 4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 인식, 자아 존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꿈 지원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학교별 아동 7명에서 8명씩 모두 35명을 선정해 장학금으로 1인당 40만 원(총 1,400만 원)을 지원하고 ‘꿈 멘토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하면서 서로 돕고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7월 17일까지 악기를 장기 대여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상담(컨설팅)을 진행해 악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해부터 악기 지원센터 현장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현장 상담은 악기 지원센터의 악기를 1년 이상 장기 대여한 8개 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악기 지원센터는 학교의 악기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지원해 악기 교육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악기 지원센터는 올 7월 기준 80종 2,000여 대의 악기를 보유하고 있다. 53개교가 1,220여 대를 1년 이상 장기 대여 중이며, 32개교가 440여 대를 단기 대여했다. 음악·악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8명의 상담자(컨설턴트)가 대상학교를 직접 방문해 악기의 보관 상태와 보관·관리 현황을 철저히 파악한다. 보수·교체 수요도 조사한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현장 방문 상담으로 악기대여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놀이터 조성과 실내 장식(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가칭) 어린이 독서체험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어린이 독서체험관은 숲‧놀이‧독서교육이 중심이 되는 체험형 교육기관으로, 옛 동해분교 부지(북구 당사동)에 사업비 163억여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2,047.51㎡ 규모로 건립된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옛 교사동 건물을 철거했고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용역 사업자로는 ㈜더에이치디자인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더에이치디자인 건축사사무소는 ‘물의 숲’을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테마형) 실내 장식 디자인, 공간별 맞춤 가구, 청소년 특화 공간 등을 제안했다. 특히 야외 놀이시설을 기존 학교 수목을 활용해 숲 놀이, 생태교육이 가능한 나무 위 집(트리하우스)으로 제안하는 등 학생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놀이와 수업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창의계발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업체 관계자와 세부 설계 방향, 숲‧놀이‧독서교육 활성화하는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7월을 맞아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다양한 전시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7월 한 달 동안 문학자료실에서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가볍지만, 몰입할 수 있는 소설로 구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한여름의 폭염과 열대야를 잊고 독서를 즐기게 하고자 기획됐다. 이정명 작가의 한 여름날의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부서진 여름’, 이꽃님 작가의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스 소설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등 도서 20권을 선정했다. 전시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21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는 이순옥 작가의 ‘엄마 오리 아기 오리’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엄마 오리 아기 오리’는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가 호수공원으로 첫 나들이 가는 모습 등을 담은 엄마 오리의 육아 일상을 그린 그림책이다. 엄마 오리가 보여주는 현실 육아의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역을 빛낼 로컬크리에이터, 내 손으로 뽑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형 창업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발표평가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3~10일 모집한다. 영암군에서 활약할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특화 자원과 문화에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에 나서려는 청년(팀)이다. 1차 서류심사로 9팀, 전문가 심사단과 청중평가단 발표평가로 선발된 최종 3청년(팀)에게는 창업지원금과 교육·컨설팅비, 인건비 등을 3년 동안 최대 2억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청중평가단에 선정되면 이달 18일 오후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릴 로컬크리에이터 평가과정에 참여해 영암 대표 청년(팀)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평가단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안내는 영암군 사회적일자리팀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성원 속에 영암군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가 탄생하도록 많은 분들의 청중평가단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2024년 탄소중립농업학교’로 다가간다. 이번 학교는 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생태의 조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것. 이달 26일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하면, 단체별 일정을 조율한 다음 교육이 진행된다. 탄소중립농업학교는 필수 이론 2시간, 선택 체험 2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이야기 독후활동 및 영상 시청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로 기후위기 문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방법을 알린다. 체험은 ▲로컬 및 푸드테리피를 통한 체험활동 ▲농부와 함께하는 유기농생태마을 투어로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경험한다. 영암군은 유치원과 초·중·고를 우선해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안내는 061-470-6590에서 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우리 군의 현실을 반영한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먼저 군은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2023~2026)을 수립해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4년간 19개 사업에 6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 요양 인원을 2027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군은 지역사회 자원을 파악하고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약 3개월간 12개 읍·면 4,525명을 대상으로 향촌돌봄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