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원하는 물품을 2개까지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상반기 사랑나눔냉장고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월부터 6월까지 단체·가게 기부 24차례, 개인 기부 7차례 등 총 31차례에 걸쳐 665만 원 상당의 다양한 후원물품이 사랑나눔냉장고에 전달됐다. 또 총 490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를 이용했다. 한편, 반구1동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서 반구1동 나눔천사기탁금을 활용해 사랑나눔냉장고 운영 물품을 구입해 채우는 울산큰애기 사랑나눔냉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중구는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연 최대 100만 원)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연 1회, 최대 2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고 부부 모두 무주택자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국민임대주택·LH 전세임대주택) 거주자, 1촌 이내 직계혈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신청일의 다음 달에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 소진 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시정4기 2주년을 맞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조치원읍, 연기면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두 번째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지역의 현안을 듣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조치원·연기면 주민,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시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 시장은 시정 역점사업과 비전 등을 직접 발표하며 주민들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확충 등 지역 현안 발표는 이영호 조치원읍장과 장경환 연기면장이 각각 맡았다. 조치원읍은 청년들을 위한 구도심 활성화, 중부내륙특별법 시행에 따른 조천 관광자원 확충, 마을정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연기면은 제비마을 이미지 구축을 통한 지역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마을 지역 가치를 높이기 위한 미래마을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 주재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홍길동테마파크・상무평화공원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는 이미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원형분수는 오는 13일부터 시원한 물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 및 휴일 10 부터 17시에 가동되며, 8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달 27일부터 8월 11일 사이에는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도 운영한다. 상무평화공원 바닥분수는 음악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연출되는 ‘음악분수’다. 서부권에선 최고의 여름철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조명과 분수를 함께 즐겨야 제맛이다 보니 가동 시간도 12시부터 20시까지로 느지막하다. 평일에는 4회, 주말 6회 가동되며 회당 30분씩 감상할 수 있다.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하절기에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수질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꾸준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를 즐길 순 없지만 황룡강 인공폭포도 들러볼 만하다. 플라워터널, 용작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4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7월 19일~21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운영대행사인 ㈜울산방송으로부터 축제 전반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는 1일차인 7월 19일에는 동구주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이찬원, 지원이, 수근 등 인기가수와 화려한 해상불꽃쇼로 축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2일차인 20일에는 ‘일산 워터밤’, ‘일산 나이트런’, ‘EDM 페스티벌’이 일산해수욕장의 밤을 밝히고, 3일차인 21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배틀대회 ‘MOVE UP’을 마직막 공연으로 3일간의 풍성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일산해수욕장 곳곳에서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드론 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영어표현과 노래를 배우고 미술활동도 하는 “영어 스토리북”, 동화를 읽고 다양한 요리활동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냠냠! 동화요리”, 환경 분야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딱지 친구들 모여라!” 등 모두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낭독하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는 “첨범첨벙 그림책 속으로”,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을 향상하는 “창의영재 보드게임” 등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오밀조밀 가베놀이”,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 가정 내에서 아동에게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성교육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교육 및 사례별 적용 방법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에 대한 자문과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무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우울 및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사업이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20일 동안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1:1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한다고 인정하는 자 ▲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 절차는 심리상담 희망자가 7월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고, 보건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분과(분과장 이승우)는 4일 오전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경제기업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Chat GPT를 활용한 업무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첫 강의시간에는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허정필 연구교수를 초빙해‘Chat GPT를 활용한 문서작성 방법’이라는 주제로 Chat GPT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소재를 찾고, 초안 작성과 수정, 제목 설정, 최종 편집까지 실제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는 경제학과 유동우 교수가 ‘Chat 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한계점과 가짜 데이터를 작성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데이터의 테스트 과정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지게 되돼 너무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울산항을 비롯한 전하·미포만, 간절곶, 고리·새울원전 등 관내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취임한 안철준 서장은 경비함정에 승선해 관할 경비구역 전반의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다발 해역과 국가중요시설 현황, 통항선박 안전관리 실태, 유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영업구역, 관할구역 내 공사 현장 등 경비 중점사항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태풍내습 대비 함정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위험 선박의 긴급 안전조치 준비태세를 빠짐없이 확인했다. 안 서장은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면서 “울산항 인근 해역은 대형 화물선과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이 자주 출·입항하는 해상으로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1회 행복남구 행복아이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사진콘테스트를 위해 지난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회원은 취학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 단체회원은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어린이집에서 센터 내 체험 및 프로그램 활동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내용으로 접수 받았다. 접수 결과 개인회원 267점, 단체회원 165점이 접수됐으며, 사진전문가와 센터직원의 심사에 따라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각각 23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 2, 우수 5, 인기상 5, 행복상 10)을 선정했으며, 오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두 차례 전시할 예정으로 인구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2일까지 남구청 6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3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개인대상‘나무처럼 길쭉길쭉’은 쭉쭉 뻗어 있는 나무와 어우러져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고스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4일부터 5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 장소는 대광로제비앙, 남양휴튼리버파크, 드림메이드 1‧2단지 4개소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건설 현장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타워크레인, 터파기 등 장비 상태와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부터 공사 현장 주변의 안전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피해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요인을 신속 조치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점검 중 지적사항 발견 시 즉각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학교 246교(강북 125교, 강남 122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2021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자격을 갖춘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해 남‧여 직원 2명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를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눈으로 점검한 뒤 2차로 전파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했다.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는 교직원 134명이 참여했고 응답자 94.03%가 만족 이상을 답해 이 사업이 학교 업무경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신규 지정기부 사업 12건과 맞춤형 답례품 개발방안을 공개했다. 군은 지난 3일 4개월간 수행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전략수립 용역 수행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우리군 실정에 맞는 기금사업과 답례품 개발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의 두 축인 지정기부 사업과 답례품을 균형 있게 강화하여 기부자의 만족감을 높이고 (재)기부를 높이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지역 고유 문제와 사회적 관심사에 착안한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의제로써 선점하고, 답례품의 품질 강화와 품목 다양화를 통해 혜택을 강화하는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이 일환으로 현재 모금목표액을 달성하고 사업추진을 앞둔 제1호 기금사업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외에 기부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규 기금사업 다수 발굴했다. 복지, 문화, 돌봄, 농업, 환경, 관광 등 6개 분야 12개 사업 중에서 군은 핵심 4개 사업을 2024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오는 12일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8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주간 운영되며, 곡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총 27개 강좌, 48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좌는 기술·기능, 음악·무용, 미술·공예, 생활체육,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강좌로는 컴퓨터, 재봉, 라인댄스, 통기타, 노래교실, 서예, 에어로빅, 외국어 회화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선착순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로 이뤄진다. 방문 접수는 곡성군문화센터 2층 곡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온라인접수는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