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7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기술강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주력산업과 미래신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기술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조영신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뉴라이즌, 디플라㈜, ㈜마커스, ㈜아이엠디, 에스지(SG)산전㈜, 엠디소프트, ㈜엠유트론, ㈜유메드, 은연테크, ㈜카비랩, 케이엠오테크 등 올해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한다. 또한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사업비 집행 시 울산지역 업체와 계약하는 등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기업당 최소 6,000만 원에서 최대 8,000만 원을 지원해 과제수행에 필요한 연구개발(R·D)을 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지난 4일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연동면 한국여성농업인회가 주최하고 면 농업경영인회가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빈(부강‧금남‧대평), 윤지성(연기‧연동‧연서‧해밀) 시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아침 일찍 송용3리에 모인 남녀 농업경영인 30여 명은 수거한 약 600㎏의 폐농약병을 수거 봉투에 일일이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우 면장은 “쾌적한 영농환경을 위한 남녀 농업경영인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운동을 실천해 아름다운 연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의 단위연구회 중 하나인 작물보호 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지도직 공무원 72명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작물보호에 대한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 현장에서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에서는 전국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사례 등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센터와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각각 견학했다. 또 로컬푸드 싱싱장터 직매장, 국립세종시수목원, 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세종의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특히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행사 예정지를 찾아 세종의 우수한 정원 공간을 함께 살펴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종시의 로컬푸드 사업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는 것은 물론 세종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우수한 농업 관련 사례를 전파하고 정원산업 등 시 역점사업을 전국에 전파하는 계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정주권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금융기관과 연계해 농촌 노후 불량 주택 증축이나 신축 비용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인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선택해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모집 사업 물량은 모두 8동이며 대출한도는 신축 2억 5,000만 원 이내, 증축과 대수선은 1억 5,000만 원 이내다. 사업 대상자인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 귀촌인 등은 관할지 읍면에서 오는 25일까지 추가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41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용자들은 기관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관련 서비스는 ▲심리지원(250명) ▲정서발달(30명) ▲비전형성(20명) ▲건강관리(40명)다. 또 ▲노인문화 예술교육(10명)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3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성인심리지원(20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연서면 정동체험마을을 시 두 번째 농장 정원으로 추가 조성했다. 시는 4일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축산환경관리원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체험마을 일대에 칸나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칸나 2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첫 번째 세종시 농장 정원을 선정·조성한 이후 두 번째로, 시는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체험마을은 1차 원유생산 후 2차로 요거트,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6차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시는 농장 정원 조성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성된 정원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축산환경관리원과 농장정원을 연계해 꾸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 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체험과 더불어 주변의 꽃들을 구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장 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4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김종화)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남구 지역사회 구성원을 돕기 위한 행복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80여명은 바디워시, 샤워타올, 변기세정제, 모기 훈증기, 삼계탕, 비빔면, 장조림, 햄․꽁치 통조림세트, 컵밥, 견과류 등 여름철 위생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14종의 물품을 포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부터 매년 4회, 사회적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를 선정해 생필품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간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남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어울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장을 하며, 물품을 나누며 사회구성원으로 기여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하이본 병원 엄경수 병원장은 4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엄경수 하이본 병원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슬관절학회 회원 등 활발한 의학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하이본 병원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 세대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동행하고 있다. 남구 달동 소재 하이본병원은 2021년 개원한 근골격계 통증 및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타 지역에 비해 척추․관절분야가 낙후된 울산에 지역 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지역주민들의 무릎관절과 척추건강을 위한 치료에 앞장서 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하이본병원 엄경수 원장님께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산 남구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며 ‘ON 인구, IN 남구’라는 주제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1987년 UN의 주도로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시작해 올해 제13회를 맞이했다. 남구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함께 성장한 결과 남구의 발전은 울산의 발전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주요한 도시 중 하나가 됐으나, 현재 지역경제 침체와 인구감소, 청년인구 유출 등의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어 남구의 위기가 울산 경제 위기와도 맞닿아있다. 이에 대해, 남구는 당면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선8기 3주년 시작과 함께 울산 구․군 최초로 범시민 공감대 형성 및 인구문제 심각성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 ‘ON 인구, IN 남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인구의 날 기념행사’, 2부 ‘인구관련 특별강연’, 부대행사 ‘행복남구 행복i 사진전’으로 진행됐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죽산보건진료소에서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는 삼향보건지소에서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운영된다. 건강특화사업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관리, 예방접종, 건강검진, 인지향상을 위한 공예·원예치료 프로그램, 정신건강 지원, 보건교육 등 통합적인 건강 교육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건강특화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건강특화사업 프로그램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12개소에서 151회 2,10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무안군 보건소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어항별 다목적 인양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소형어선, 수산물 등 인양 시 사용되는 다목적 인양기 사용 작업 중 발생하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한 어업활동 보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인양기의 구조·기능 및 취급 점검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화물의 취급 및 안전 작업 방법 ▲보건교육(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등 작업 전반과 특별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이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관내 인양기 사용에 미숙한 어업인들에게 산업안전교육비 일부를 지원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종자 20톤을 보급한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또한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지난해 무안군은 트리티케일 보급 확대를 위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5㏊를 조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채종한 품종은 한미소1호’와 ‘조성’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종자 보급을 완료한 후축산 농가들로부터 영양가, 재배 편리성, 수확시기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조사료 확대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자 보급 문의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원예과(061-450-4074)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몽탄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에코솔트㈜가 해외(말레이시아) 첫 수출에 성공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에코솔트(주)에서 ‘말레이시아 수출 1천 톤 선적 개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소금인 ‘더맑은 소금’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염은선 대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기주 몽탄농협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에코솔트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에코솔트㈜는 이슬람 지역인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자킴은 46개국에 별도의 승인 없이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할랄 허브로서 앞으로 에코솔트㈜는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의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푸드 시장 공략의 길을 열게 됐다. 염은선 에코솔트㈜ 대표는 “우리는 앞으로 2년에 걸쳐서 말레이시아에 ‘더맑은 소금’ 1천여 톤을 수출하게 된다”면서 “무슬림 시장은 생각보다 거대하고 안정적이여서 오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무슬림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울산광역시학생교육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울주해양레포츠센터 등 진하일원에서 지역 초등학생과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2024 울산형 모험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울산형 모험체험학교’는 교육감 공약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올해 울산학생교육원의 신규 사업이다.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공동체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존수영과 해양 레포츠(카약, 패들보드, 제트스키), 자원 재생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인간과 자연 간 공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0명과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1일 차에는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파라코드 생존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저체온증 예방법, 선박 탈출법, 단체 이동법, 무동력 레저기구 체험 실습으로 해상에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직접 배우고 익혔다. 학생들은 직접 야영 텐트를 설치하고 숙박하는 야영 체험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교육부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재원을 추가로 마련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조성한 사례가 울산교육청의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청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편을 뽑았다. 앞서 전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개 모집하고 제출된 19편 중에서 7편을 뽑았다. 상반기 적극 행정 최우수상으로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박상진 주무관이 제출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비 추가예산 확보’를 뽑았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박 주무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자체 재원이 많이 필요함에 따라 교육부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다른 시도교육청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반납 금액을 지원받고자 노력한 결과 교육부에서 746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