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단됐던 산부인과 진료를 8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산부인과는 2015년 1월부터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나 2024년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지역 내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원정을 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이는 경제적, 시간적 부담으로 작용해 군민들은 지속적으로 진료 재개를 요청해 왔다. 군은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 악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비를 투입해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했다. 산부인과 진료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임신 관리, 성병 검사, 자궁암 검사 등 다양한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산부인과 진료 재개를 통해 지역 내 의료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부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8일부터 9월 중순까지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벼 친환경 재배단지(226농가 175.4ha)를 대상으로 친환경제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동방제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동방제는 주요 병해충인 멸구류, 도열병, 나방류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2일 앞당겨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광역 살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 도열병, 혹명나방 등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재배단지 공동방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병해충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저탄소 농법 지도 등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폴리텍VII대학 울산캠퍼스와 협력해 8일부터 12일 5일간 석유화학공정운용 분야 지역산업 맞춤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석유화학공정운용 교육에는 울산공업고 화공과 1,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품질분석, 전기제어, 기계정비 · 방폭, 화학공정 운전 실습과 안전 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지역에 특화된 석유화학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에 개원했다. 파일럿 플랜트* 설비로 석유화학 공정 운전과 제어, 설비 유지보수, 안전교육 등 현장 실무교육과 사업주 위탁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울산)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긴밀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부터 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 등 3곳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신규 채용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앞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무 · 행정사무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이해,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지침(가이드라인) 등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울산교육청은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 계약,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법 등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늘봄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1학기 늘봄학교 실제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일산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네번째로 개최하는 일산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5개로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부분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생활상담(구청장이 들어주는 구민고충상담), 건강관리(혈압·혈당관리, 인바디측정, 치매·암 예방 등), 구정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운영되는 행사이기에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 교통관리계에서는, 최근 도서지역의 특성상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무면허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진도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자동차운전면허 출장학과시험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년. 5월부터 약 1개월동안 다문화가족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여 최근 진도군가족센터 3층강당에서 전남운전면허시험장 협조를 받아 필기시험과 교통안전교육을 ONE-STOP 으로 실시했다. 모빌라 제니린(필리핀)등 합격자들은 “운전면허 시험을 치루기 위해서는 나주면허시험장 까지 멀리 가야 하는 불편함 이 있었는데 주민들을 위해서 운전면허시험을 진도에서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진도경찰서,면허시험장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인회 경감은 2011년경 부터 진도ㆍ조도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출장운전면허 시험을 추진하여 250여 명을 합격 시키는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무면허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을 맞아 5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춘하추동 제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과 장애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매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연 4회 취약계층 50세대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요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힘든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매일시장 상인연합회와 상생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만5,000원 이상 이용 고객 1,700명에게 해남매일시장 어디든 이용가능한 쿠폰 5,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쿠폰은 8월 5일까지 해남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 실시한 로컬푸드직매장과 매일시장 상생협력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경쟁관계가 아닌 상생 협력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에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 로컬푸드 군수 인증제를 통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사업을 실현하고 있다. 지역 상가 및 전통시장과 상생 협력 사업을 비롯해 먹거리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꾸러미 제공, 영·유아 및 학생들에게 해남산 친환경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조선 구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4일 카자흐스탄 수출을 위한 해남 친환경쌀 수출 초도물량 24톤에 대한 선적식을 가졌다. 해남군 현산면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사업장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해남군 손명도 부군수를 비롯한 박상정 군의원, 전라남도 조자옥 양곡유통팀장과 서동순 농수산수출팀장, 한국농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이사와 황도연 글로벌 사업처장, 송미정 신시장개척부장, 땅끝황토친환경 조합원 등이 참석해 해남쌀의 중앙아시아 시장 첫 진출을 기념했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은 카자흐스탄 전 지역에 콜드체인(식료품 등의 저온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신라인그룹과 계약을 맺고, 50만달러, 200톤 규모의 해남 친환경 쌀을 수출하기로 했다. 고려인 3세인 신 안드레이 회장이 창업한 신라인 그룹(Shin Line Group)은 카자흐스탄내 1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식품제조 유통회사이다. 지난해 BGF리테일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CU편의점 50개소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내에 설립할 계획으로, 냉동김밥 등 식품 제조에 해남쌀을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해남쌀의 중앙아시아 수출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유)베올리아워터테크놀로지스앤솔루션스코리아(이하 (유)베올리아코리아) 회의실에서 해당 업체 임직원 13여명과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 ‘손으로 전하는 마음 나눔’사업을 펼쳤다. 남구자원봉사센터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 사업은 기업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유)베올리아코리아는 지난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김장 나눔 봉사를 했으며, 올해에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손으로 전하는 마음 나눔’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시설에 나눔을 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함께 한 베올리아코리아(주) 임직원들은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개념이나 특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우리가 만든 점자촉각단어카드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사후관리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영유아검진(6세 미만), 일반검진(20~64세), 생애전환기 검진(66세 이상)으로 구분하고 있다. 영유아 검진은 신체계측, 발달평가, 구강검진 등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 일반건강검진은 혈액검사, 흉부 방사선 촬영 등 11개 항목, 생애전환기 검진은 인지기능 장애, 노인 신체 기능 검사 등 6개 항목에 대해 검진한다. 건강검진을 희망 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 부담금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검진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련 내용은 남구보건소 암홍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의 경우 연말에 수검자가 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평국)는 폭염에 대비해 5일 요셉의집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시설장 박노옥)에 110만원 상당의 선풍기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평국 남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제7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제는 2018년부터 시작된 민간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영호남이 융화된 문화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경상권과 전라권이 교차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예술제는 하동군과 한국예총 하동지회 주관으로 남중권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문화예술인의 작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사진 등) 180여점의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년 예술제에는 작품 전시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 페스티벌, 합창 페스티벌 등이 행사기간 중 함께 펼쳐져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해안남중권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릴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 10일 14시 하동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제 기념식에는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단체장과 지역 예술인들이 참석하여 예술로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6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차에 걸쳐 ‘3보향 깊이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를 문덕면 가내마을 천상재 학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지난 6월 12일 ‘한시를 통한 한중 문화비교’, 26일 ‘시(詩) 둘러대지 말고 짧고 선명하게’, 7월 3일 ‘동심의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3회차를 마쳤다. △7월 10일 ‘소통하는 대인관계 전략’, △24일 ‘송덕봉, 한국 최초로 여성 문집을 남긴 여사’, △8월 7일 ‘인간의 도리! 인륜의 의미, △21일 ‘우리 소리는 좋은 것이여(보성의 소리)’, △9월 4일‘보성 출신 유학자, 문인 깊이 알기’를 주제로 강의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문덕면 가내마을은 송재 서재필 선생을 비롯한 다양한 인재들이 배출돼 박사마을로 유명하며, 성주이씨 집성촌에 있는 천상재 학당은 한국전쟁 때 마을 전체와 함께 소실됐으나 최근 복원되어 정보와 지식 나눔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성군 평생학습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 이틀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년 청소년·청년축제’의 주제를 7월 11일까지 공모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 공모전은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축제의 주제를 직접 제안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에 채택된 사람에게는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상당의 보성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청소년·청년축제’에서는 유명 가수 공연, 청소년·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다양한 전시와 체험 활동은 물론, 진로 상담 박람회와 연계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축제가 성공할 수 있다.”라며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참신한 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