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료대여 서비스는 상북119지역대(상북면 길천산업로 129)와 범서읍 선바위(범서읍 모두박길 6-1)교 아래에 설치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1인당 3개까지 최대 5일간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마다 계곡과 하천에서 수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한다”라며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8일부터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갖는다. 8일 동화면‧장성읍을 시작으로 9일 남면‧진원면, 10일 삼계‧삼서면, 15일 북일‧황룡면, 17일 북이‧북하면, 18일 서삼면 순으로 개최된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읍면 이장들과 민선8기 후반기 군정 목표 및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마을 대표인 이장과 후반기 군정 방침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후반기에도 군민 행복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앞선 1일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민선8기 하반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군은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목표로 △돌봄 △힐링 관광 △인공지능(AI)‧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가능 성장 ‘5대 비전’을 군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김한종 군수는 올해 1월에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11개 읍면 지역민 1500여 명과 직접 소통했다. 3월에는 군청 23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특산품 온라인 판매장인 영암몰이 8일부터 31일까지 할인 기획전 ‘여름, 할인 바다볼까’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 상품 10% 할인 △복날 이벤트 △댓글 이벤트 △목요특가 △리뷰이벤트 등으로 풍성하다. 특히, 복날 이벤트에서는 초복인 15일, 중복인 25일 선착순으로 특가상품의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특가상품으로 한우, 장어, 곰탕, 제철 과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영암몰 댓글 이벤트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보양식은?’을 진행한다. 이 질문에 댓글을 단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 선정해 곰탕을 선물로 주는 프로모션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7월에 나오는 신선한 영암 먹거리로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고, 많은 분들이 영암몰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 어린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소 10주년 기념 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를 상연했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편식예방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인공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불량식품을 피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찾아 떠나며 펼치는 모험극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멋진 무대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며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인형극이었다. 꾸준한 순회 방문과 식생활 교육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인형극 이외에도 어린이집 및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식단표 제공, 조리시설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7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정윤섭 중구재향군인회 회장,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민·관·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관람, 축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특별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최초로 지난해 7월 5일 창설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역 주민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복구 활동, 전시 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앞서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3일 부임한 정화자 함평읍장이 기각리 누각옥천 경로당을 시작으로 함평읍 57개소 경로당을 찾아 부임 인사 및 소통행정에 나섰다. 정 읍장은 이날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냉방기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등 혹서기 대비 점검도 진행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 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살기 좋은 함평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5일 강진군 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4 강진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강진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퇴임대장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강진군수 표창 등 24명의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 식전 행사로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와 각종 재난현장·홍보예방·봉사활동으로 그동안 묵묵히 활동해온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직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념식 후 모든 대원들과 오찬행사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최기정 소방서장은 “지역안전지킴이로 묵묵히 활동하는 강진군 의용소방대는 강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영웅과 같다.”며,“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그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사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군 우수사례로 선정된 “행복함평의 시작, 나비의 군무를 일으키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 주제의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활력 증진에 기여한 점이 호평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수사례 선정은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피와 땀의 성과“라며 ”올해도 관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정책 우수사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사례 선정에 따른 성과발표 및 시상식은 올해 1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지난 5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정수효 서기관을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 반부패 법령들의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이 이뤄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투명한 군정을 이끌어가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은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청렴한 조직을 위해 낡은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반복적인 노력과 교육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굳건히 만들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구례역대합실(일반음식점)에서 구례밀 빵을 만드는 사람들이 정기 협의회와 구례밀 특화빵 1차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빵사 11명이 모인 구빵사는 청정한 땅에서 자란 구례밀과 회원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로 구례밀 특화빵을 만드는 빵굿빵굿(빵GOOD 빵GOOD)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라남도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구례밀로 만든 건강한 빵을 통해 지역 브랜드를 구축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 구빵사는 구례밀의 깊은 풍미에 회원들의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더해져 탄생한 15종의 특화빵을 선보이며,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빵사 회원들은 "구례밀 특화빵이 단순히 맛있는 빵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2차 시식회와 구례밀빵 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선호도 높은 구례만의 특화빵을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요즘은 ‘구례 빵지순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구례밀 빵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단됐던 산부인과 진료를 8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산부인과는 2015년 1월부터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나 2024년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지역 내 산모들은 인근 도시로 원정을 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이는 경제적, 시간적 부담으로 작용해 군민들은 지속적으로 진료 재개를 요청해 왔다. 군은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 악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비를 투입해 산부인과 진료를 재개했다. 산부인과 진료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임신 관리, 성병 검사, 자궁암 검사 등 다양한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산부인과 진료 재개를 통해 지역 내 의료 환경이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부인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8일부터 9월 중순까지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벼 친환경 재배단지(226농가 175.4ha)를 대상으로 친환경제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동방제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동방제는 주요 병해충인 멸구류, 도열병, 나방류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2일 앞당겨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광역 살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 도열병, 혹명나방 등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재배단지 공동방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병해충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저탄소 농법 지도 등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폴리텍VII대학 울산캠퍼스와 협력해 8일부터 12일 5일간 석유화학공정운용 분야 지역산업 맞춤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석유화학공정운용 교육에는 울산공업고 화공과 1,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품질분석, 전기제어, 기계정비 · 방폭, 화학공정 운전 실습과 안전 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지역에 특화된 석유화학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에 개원했다. 파일럿 플랜트* 설비로 석유화학 공정 운전과 제어, 설비 유지보수, 안전교육 등 현장 실무교육과 사업주 위탁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울산)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긴밀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부터 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 등 3곳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신규 채용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앞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무 · 행정사무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이해,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지침(가이드라인) 등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울산교육청은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 계약,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법 등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늘봄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1학기 늘봄학교 실제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