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지난 6일 ‘별빛학교’학생과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현장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울산과학관에서 운영 중인 ‘별빛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 중심 천체교육 프로그램이다. 별보미천체관측실과 별빛투영관에서 운영되는 별자리 우주여행,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성단·성운 관측 등 1년 동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우주과학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현장 체험 장소인 밀양아리랑천문대는 국내 유일의 외계행성과 외계 생명에 특화된 천문대이다. 참가자들은 밀양아리랑천문대에서 밀양 지역 유적에서 발견된 별자리와 외계생명체의 흔적을 재미있게 구성한 전시체험실과 태양계 행성 전시물 등을 관람했다. 구경 70cm의 반사망원경(별이)을 활용한 태양 흑점 관측도 해보고 에어 로켓 만들어 날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계 회복을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학교는 강북지역 내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로 농소초, 연암초, 옥성초, 평산초, 장생포초, 주전초가 해당한다. 강북 위(Wee)센터는 이달부터 장생포와 주전초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농소초, 연암초, 옥성초, 평산초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강북 위(Wee)센터 소속 전문상담인력이 학교를 찾아가 1일에 2회기 씩 2일에 걸쳐 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따라 저학년용 ‘마음 팔레트’와 고학년용 ‘YOU·I’로 제작됐고, 총 4회기로 구성돼 있다. 강북 위(Wee)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표현하며, 친구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효과적인 친구 관계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학년별, 사안별 맞춤형 집단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집단상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암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의회는 8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전후반기 의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유시문 의장이 이임하고 후반기 장길선 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직자, 구례군의정동우회 임원, 8개 읍면 이장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유시문 전 의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구례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시문 전 의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코로나와 섬진강 수해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원으로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고 소회와 다짐을 밝혔다. 장길선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2년 동안 가까이 계신 분들이 기쁘고 멀리 계신 분들이 찾아오는‘근자열 원자래’신념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309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장길선 의장과 문승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초1에서 중3 학생들(또래 청소년 포함)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상반기에 인기 있고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을 6개 뽑아 4시간 과정으로 매주 화부터 금요일에 운영한다. 6개 체험 프로그램은 땡땡교실(요리+생태다도), 마을교실(제과+반디생태), 가지산교실(목공+생태몸살림), 궁근정교실(음료+새 활용(업사이클링)), 고헌산교실(적정기술+쓰레기공작소), 오토마타(자동 로봇) 미술교실(창의과학+미술)이다. 센터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울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이나 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은 운영시간에 맞춰 센터에 방문해 체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과정인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운영 기간과 신청 방법을 잘 확인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지난 5일 서울 더-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최적의 통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자가 관리 능력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성과와 지표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함평군은 2023년 우수기관, 2024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특성과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지자체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군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백세 함평의 초석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는 지난 3일 청년센터 클래스룸에서 세종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지역 청년들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세종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월 29일부터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분과, 문화예술분과, 복지여성분과, 직장인분과, 창업인분과로 나눠져 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책제안서 작성법 교육과 정책 제안 발표, 시의원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분과에서는 세종청년 마일리지 외 2개, 문화예술분과에서는 세종시 청년문화행사 조례 개정 외 1개, 복지여성분과에서는 양육자를 위한 신체 건강증진의 1개, 직장인분과에서는 청년 이사비 지원 외 2개 정책, 창업인분과에서는 세종청년 지역 상생 창업지원 외 1개의 정책이 이뤄졌다. 다음으로는 이현정 의원, 최원석 의원, 홍나영 의원 등이 참여해 각각 분과별 발표 내용에 대해 서로 상의하고 정책 내용을 보완 및 구체화했다. 홍영훈 센터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모든 분야에서의 참여 확대 보장을 위해 청년정책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에게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학부모의 참여를 높이고자 권역(강북 · 강남)을 나눠 학교별로 3회씩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운영한다. 2회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1회는 울산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1학년부터 3학년, 초3학년부터 6학년 학부모 72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으로 설명회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비대면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았다. 설명회는 학점 기반 선택형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별 성적산출, 수강 신청, 공동교육과정, 진로학업설계, 과목이수제, 최소성취수준보장지도, 울산온라인학교(2025년 3월 개교)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후반기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과 4일 양일간 관내 주요 기관 · 단체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은,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살기 좋은 진도’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군정 · 의정의 동반자로서 주요 기관 ·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이다. 진도군의회 의장단은 3일 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 등 방문을 시작으로 4일까지 20여 기관 ·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진도군의회의 의정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기관 · 단체별 협조 사항을 청취하며 진도군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는 필수적”이라며, “진도군이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의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며 의견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 축구계의 전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흉상이 고향인 전남 진도군 공설운동장 소공원에 세워졌다. 7월 5일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하여 박지원 국회의원,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무 감독 흉상 제막식'이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허정무 감독은 1955년 진도 출생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사상 최초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허정무 감독은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주신 진도군과 진도군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진도군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흉상 제막식을 계기로 진도군 출신 스포츠 선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검토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스포츠산업 사업소의 부서 신설로 진도군 체육시설 기반 구축 및 전국 대회 행사 추진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9월부터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6~12세)들은 시내버스(직행좌석 포함), 지선·마을버스, 마실버스 등 관내 전 노선을 무료로 탈 수 있게 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울산시 관내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및 시행 △지원대상 및 방법, 지원체계 구축 △지원중단 및 환수,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성우 의원은 “부산, 광주, 경기, 충남 등 타 시·도의 경우 대중교통을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면서 저출생 등 변화하는 인구 특성에 맞추어 어린이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울산이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대중교통이 열악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어린이 시내버스 등 무료화가 시행된다면 교통복지 및 이용 편의 증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7월 27일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특별 이벤트로 상영 전 마술 공연을 진행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룬 '뽀로로' 시리즈의 8번째 극장판이자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 전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마술, 그림자쇼, 샌드아트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되고 로비에서는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작일은 7. 9.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덕면체육회는 지난 6일 대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5회 대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 및 안성시체육회 임원, 읍면동 체육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면민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법정리 14개 마을을 북부, 중부, 남부 3개 팀으로 나눠어 줄다리기, 훌라후프, 2인3각, 신발골프 4종목을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식전공연으로 대덕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풍물, 고고장구, 오카리나의 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면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김영일 대덕면체육회장은 “대덕면민이 함께 모여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면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덕면체육회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민이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안성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인견 이불 100채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인견 이불 지원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를 예방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재능 활용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천연염색하고 포장했다. 지원받은 인견 이불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관심과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한 인견 원단으로 이불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올여름이 덥고 습하고 또한 장마 시기가 겹치다 보니 어르신들이 많이 지쳐하는 상황에 인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7월 5일 외청 및 읍면동 계약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및 관련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을 한 명의 담당자가 모두 하는 외청 및 읍면동의 팀장, 계약담당자,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하였다. 신지호 회계과 계약 팀장이 계약 업무와 법령이 생소한 직원들을 위하여, 가격결정, 계약방법, 하자검사 등 발주부터 준공까지 챙겨야 할 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 계약 업무를 담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계약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빙한 계약업무 교육, 회계담당자 실무교육,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회계·계약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농식품부와 안성시가 합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축산농가, 축산환경관리원, 사료업체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신청을 직접 접수하는 등 자발적으로 농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반추동물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저메탄, 질소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이행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1차적으로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하여 안성시만의 탄소 저감 사육 매뉴얼을 양축 농가에 널리 적용함으로서, 축산분야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