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 행락 질서계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여름철 행락질서 지키기에 나섰다. 군은 도림사 계곡 일원에서 실시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8월 말까지를 관광객 맞이 건전한 행락 질서 확립 중점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림사 계곡, 압록유원지, 태안사 계곡 등 주요 관광지 9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0여 명의 행락 질서 계도 요원을 배치하고 행락질서 근무요령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중점 점검, 피서지 생활 쓰레기 관리, 무단 투기 및 무단 취사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방지 활동을 통해 질서 있고 올바른 행락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곡성군은 주요 물놀이 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집중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휴가철에 곡성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의 곡성, 다시 찾는 대표 관광지 곡성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곡성읍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도예가 달꼴 조일복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밤(night)을 베낀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어둠 속 개개인의 서정과 조명이 주는 빛의 감성을 은은하게 표현한 도자기와 설치미술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곡성읍에서 활동 중인 조일복 작가는 "밤에 이루어진 작업들은 나에게 치료와 회복의 과정을 보여준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일복 작가는 전남도립대학 도예차문화과를 졸업하고 전남 공예대전 입선의 경력과 전남도예가협회원으로 현재 활동 중이다.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고등학교, 곡성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2024년 곡성권역 이색[2色] 한마당'을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곡성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곡성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곡성의 고등교육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고등학생들에게는 교내 동아리 활동을 보다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동아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된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들은 크게 특강과 체험 부스로 나눠진다. 먼저 특강은 다양한 영역에서 책을 선정하고, 그 책의 저자를 강사로 직접 초빙하여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수학','생명과학','세계시민','인문사회'등 8개의 영역에서 이뤄진다. 두 번째 부스 체험은‘탄소 중립과 세계시민’을 주제로'탄소중립','북미','중국','일본'총 4가지 영역의 동아리 학생들이 15가지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여 축전에 활력을 더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새로운 시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하하호호 물총배틀' 여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타트랙 안에 있는 풀공을 물총으로 쏴 상대진영으로 보내는 '수타트랙 파워게임', 참가자가 출발지점에서 비치볼을 물총으로 쏴 도착지점까지 이동하는 '물총경주', 5개의 컵을 물총으로 쏴서 침몰시키는 '컵침몰작전'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우수한 성적을 낸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매주 주말 11시와 14시에 각각 한 시간씩 운영되며, 10시부터 17시까지 이벤트 부스에서 물총 대여가 가능하다. 음악분수 주변에서 진행되는 행사장에는 파라솔이 비치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작년 이벤트에 참여했던 한 관광객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올해 이벤트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군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업소 정기평가를 지난 4월에 시작해 이달 초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관내 숙박업 20개소, 목욕장업 4개소, 세탁업소 10개소 등 총 34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평가에 앞서 대상업소에 평가항목을 사전 안내하여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평가는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실시했으며, 객실 위생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 소독실시 여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에는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기, 건축, 소방 등 4개 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숙박업소 대상으로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6개, 우수 15개, 일반 13개 업소로 분류됐다. 90점 이상을 받은 6개 숙박업소에는 'THE BEST 우수숙박업소' 현판을 수여하고, 모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하는 농수산업의 미래 전략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 발전방안을 모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8일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해남농수산업 미래화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함께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김산업 진흥에 전 부서가 협업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명군수는“해남군 농수산업은 매년 30%이상 예산을 투입하는 우리군의 주요산업으로써 특히 김산업을 중심으로 한 수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면밀히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됐다”며“전례없이 전세계적으로 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는 점에서 해남군이 선도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면이 청정바다로 둘러싸인 해남군은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100여개소에 이르는 최대 가공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해남김은 지난해 최초로 물김 위판액 1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인 1,138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지방 상수도 블록 구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급수 구역을 블록으로 나눠 시스템화하면 물 사용량 증감에 따른 수량 배분계획 수립과 탄력적인 물 공급 관리 등이 한결 용이해진다. 지난 4월 25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장성군은 9월까지 블록 구축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6월 말 기준 93% 완료율을 보여, 기한 내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에는 급‧배수관 세척과 수질‧수압 확인 등을 위해 부득이 장성읍 일부 지역 밤 시간 수돗물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2일 2867세대에 이어, 9일 황룡시장‧면소재지‧신기촌‧와룡‧방곡‧기산리‧주공 등 아파트 2256세대, 11일 장안리‧안평리‧구산동‧월산동‧성산리‧유탕리‧수산리 1727세대에 당일 23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물 공급이 중단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블록화를 통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블록 시스템 구축 공사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8일 작년 벼농사에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이 우리 지역에서 지난 7월 3일과 4일 연속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첫 포획일인 7월 24일보다 20일이나 빨랐다. 혹명나방은 장마철에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벼 잎을 세로로 말고 그 안에 숨어 잎을 갉아 먹는 피해를 준다. 특히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한 논에서 주로 발생하며, 벼 이삭의 등숙에 나쁜 영향을 끼쳐 쌀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혹명나방 1화기 최고 성수기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이며, 작년에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염 탓에 중국에서 날아온 후, 급속히 번식해 평년 대비 피해가 2배 이상 높았다. 따라서 피해 잎이 1~2개 관찰될 때 적극적인 초기방제로 밀도를 낮추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피해를 당한 잎은 세로로 길게 말려 있고 하얗게 변색이 되기 때문에 쉽게 판별할 수 있다. 같은 시기에 발생하는 벼멸구나 이화명나방 등의 다발생 해충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8일 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만성 간질환을 유발하는 제3급 감염병인 C형간염 퇴치를 위해 무료 검사와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형간염 퇴치사업’은 C형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건소·전라남도·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호남권질병대응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무료 항체검사는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항체검사 양성자에게는 2차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자를 선별할 예정이며, 그중 중위소득 130% 이하 확진자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에 찔리는 경우, 문신․피어싱 시술 등 혈액을 통해 감염되며, 방치 시 질병 부담이 큰 간경변증, 간세포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높아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또한, 예방백신이 없고 국가건강검진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치료제가 개발돼 완치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C형간염은 초기에 대부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3주 동안 울산 관내를 입・출항하는 어선들을 대상으로 폐어구 적법처리 해양오염예방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다한 어구 사용에 따른 폐어구 유실・투기로 인한 수산자원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선박 추진기 감김 사고가 513건(‘22년 전국 기준) 발생하는 등 해양사고와 해양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회・경제적 피해가 야기되고 있어 어구관리의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점검은 해양수산청・지방자치단체・수협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어선의 폐어구 적법처리 여부를 확인하고, 어구생산・판매・수입업체와 양식장을 대상으로 신고현황과 반납여부 등 어구사용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제도적 보완이나 개선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점검 홍보기간 중“어선 발생 오염물질 적법처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해양종사자들의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해양 재난사고 대비 수난 구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 전 활성화 방안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해양사고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에 적극 협력한 강진구조대원 안순남(남, 58세), 정광욱(남, 46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강진구조대 해외 봉사 관련 지원물품 필통 300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2025년 1월부터 해양재난구조대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그간 조직 설치와 운영에 대한 법률근거가 없어 체계적 지원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민간해양구조대가 해양재난구조대로 격상되어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조직 설치 △해양재난구조대의 위촉 및 해촉, 임무와 조직 구성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소집, 관리·지원 및 교육·훈련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민 · 관 · 군 수난구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달 전남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사망자는 70대 후반으로 약 2주간 집 근처 산에서 땔감 채취 작업을 하다가 지난 6월 18일 근육통, 발열 등 증상으로 입원 치료했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숨졌고 다음 날 역학조사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의하여 매개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4∼11월에 호발하며 발열, 혈소판 감소, 출혈성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성 질환이다. 이 밖에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으며, 예방수칙으로는 작업 전,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고 장화 신기, 작업 중,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휴식 시 돗자리를 사용하기, 작업 후, 작업이 끝나면 바로 목욕하고 작업복은 깨끗하게 세탁하기 등이 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일상생활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각별히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로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 내용으로는 동부분소 설치공사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대규모 건설공사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에 집중하여 줄 것을 강조했으며, 더불어 임대농기계 및 운영장비 등을 가을철 영농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구입·비치하여 줄 것을 지도 편달했다. 또한 2024년도 하반기 수확철을 대비하여 농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동부 분소 개소식과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 했다. 동부분소 설치공사 현장점검에 나선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건설 공사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음주 운전 사고발생 근절을 위해 안전교육이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리튬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등 화재 취약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지난 5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도와 군 1개팀 17명으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등 공무원과 영광소방서, 민간전문가도 참여했다. 점검 내용은 비상연락망 구축, 종사자 안전교육실시, 소방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 시설물(건축)분야의 건축자재(불연재)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 시정 조치 등으로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예산 소요 등 즉시 정비가 곤란한 시설은 우선 응급조치 후 항구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연차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향후, 군은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확인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 관리하고 석유화학 사업체 등에 대하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군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리튬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와 폭발물질 취급 공장 등의 관리강화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7월에 ‘하모나이즈 콘서트 스쿨 오브 콰이어(School of Choir)’와 코믹 마임 서커스 ‘코비·피터’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합창올림픽 4관왕에 빛나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콘서트는 학생과 지역주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공연장에서 4일부터 11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스쿨 오브 콰이어’는 청소년기의 꿈과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관객들과 춤추고 노래하며 하나가 되어 교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코믹 마임 서커스인 ‘코비·피터’는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소공연장(미소홀)에서 총 6회 운영한다. ‘코비·피터’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예술팀이다. 태국 퍼포먼스 대회 2회 우승과 춘천연극제 초청 등 다양한 축제에서 웃음을 전하고 있다.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코믹 마임 저글링 서커스를 선보인다. 공연을 관람하려면 울산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