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9월부터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6~12세)들은 시내버스(직행좌석 포함), 지선·마을버스, 마실버스 등 관내 전 노선을 무료로 탈 수 있게 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언양, 삼남읍, 두동, 두서, 상북, 삼동면)은 울산시 관내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및 시행 △지원대상 및 방법, 지원체계 구축 △지원중단 및 환수,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성우 의원은 “부산, 광주, 경기, 충남 등 타 시·도의 경우 대중교통을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면서 저출생 등 변화하는 인구 특성에 맞추어 어린이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울산이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대중교통이 열악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어린이 시내버스 등 무료화가 시행된다면 교통복지 및 이용 편의 증진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7월 27일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를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특별 이벤트로 상영 전 마술 공연을 진행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영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다룬 '뽀로로' 시리즈의 8번째 극장판이자 “뽀로로”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 전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마술, 그림자쇼, 샌드아트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되고 로비에서는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작일은 7. 9.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덕면체육회는 지난 6일 대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5회 대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 및 안성시체육회 임원, 읍면동 체육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면민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법정리 14개 마을을 북부, 중부, 남부 3개 팀으로 나눠어 줄다리기, 훌라후프, 2인3각, 신발골프 4종목을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식전공연으로 대덕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풍물, 고고장구, 오카리나의 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면민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김영일 대덕면체육회장은 “대덕면민이 함께 모여 즐기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면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덕면체육회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민이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안성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인견 이불 100채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인견 이불 지원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무더위를 예방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 재능 활용 지역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천연염색하고 포장했다. 지원받은 인견 이불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관심과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원한 인견 원단으로 이불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올여름이 덥고 습하고 또한 장마 시기가 겹치다 보니 어르신들이 많이 지쳐하는 상황에 인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7월 5일 외청 및 읍면동 계약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및 관련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을 한 명의 담당자가 모두 하는 외청 및 읍면동의 팀장, 계약담당자,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하였다. 신지호 회계과 계약 팀장이 계약 업무와 법령이 생소한 직원들을 위하여, 가격결정, 계약방법, 하자검사 등 발주부터 준공까지 챙겨야 할 사항에 대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 계약 업무를 담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계약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빙한 계약업무 교육, 회계담당자 실무교육,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회계·계약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농식품부와 안성시가 합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축산농가, 축산환경관리원, 사료업체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부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안성시 탄소중립 한우 브랜드 구축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에서 사업 참여농가에 대한 신청을 직접 접수하는 등 자발적으로 농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반추동물의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저메탄, 질소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이행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존 대비 10% 이상 메탄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1차적으로 저탄소 사육기반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탄소중립을 위한 사육 실증 실험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하여 안성시만의 탄소 저감 사육 매뉴얼을 양축 농가에 널리 적용함으로서, 축산분야 온실가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컨설팅’은 안성시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연구회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연구회 회원 및 제안자, 사업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안자의 생각을 듣고 제안 사업을 구체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제안서 작성 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안 내용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제안 공모 시 접수된 제안서를 통해 컨설팅 희망 여부를 1차로 조사하고, 컨설팅 희망 대상자 중 ‘대면’ 컨설팅을 희망하는 제안자를 최종 조사 및 확정하여 총 10건의 제안에 대해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연구회 회원 및 사업담당자들은 제안 사업이 최대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으며, 제안자는 컨설팅을 통해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보완된 제안서를 재작성하여 제출했다. 당일 컨설팅에 참여한 제안자는 “다른 제안자의 의견도 함께 들으며 제안자 간에 의견을 나눌 기회도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제안사업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광주시가 생체이식형 융합의료기기 실증도시로 도약한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골결손 부위를 대체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맞춤형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 골대체 융합의료기기의 핵심기술인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제품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성 질환과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골결손은 수술 난이도가 높고,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의료기기를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어 환자의 수술 안전성 확보와 회복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맞춤형으로 제작된 골반골이나 인공턱 등은 반영구적이어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선도할 획기적인 미래 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임상의 주도의 실증지원 체계를 마련해 국산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국내외 시장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부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도심형 수요응답형버스(DRT)인 ‘이응버스’ 20대를 일부 생활권에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총 30대의 이응버스를 투입해 운행 권역을 1~6생활권 전체로 확대한다. 이응버스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규제특례 실증사업으로 운영되던 도심형 DRT ‘셔클’의 새 이름으로, 그동안 셔클을 운행하던 현대자동차의 도움을 받아 올 하반기부터는 시 자체 사업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응버스는 동선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이용객을 합승·경유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중간 경유지 없이 도달하는 택시와 정해진 노선의 모든 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의 중간 성격이다. 이번에 운행하는 이응버스는 한정된 재원으로 당초 목적인 간선급행체계(BRT)와의 환승 연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1·2생활권, 3·4생활권, 6생활권 내에서 운행된다. 특히 이응버스는 세종시에서 운행중인 모든 버스와 환승 연계가 가능하며 가까운 정류장과 정류장을 연결하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시민 이용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산시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진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어제(7일) 11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세계(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공개뿐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기기 전시·체험의 장으로 구성돼 현재와 미래를 반영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세상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입증하듯 202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 수 48만 명보다 약 13만 명 증가한 61만 명이라는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장마철임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은 2024 부산모빌리티쇼는 단순 구경이라는 평면적인 전시를 넘어, 체험을 통해 전시 차량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완성차 브랜드 7곳(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 BMW, 미니, 어울림모터스)이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차량에 직접 탑승하고 사진을 찍으며 전시를 즐겼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제7 지역 벌교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축하 백미(10kg) 50포대를 기탁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자장면 나눔 봉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벌교로타리클럽 신임 정상우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섬기는 봉사활동은 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찾아서 하는 꾸준한 봉사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로타리클럽’은 평소 아동복지 생활시설 사랑뜰(휘연)에 장학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위 취약계층을 돌보는 데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최우수 16개 기관과 우수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지역 현황과 건강 수준을 자세히 분석하고 내외부 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점과 비만 예방 관리 사업 우수사례가 높게 평가받았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표창장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지난 7월 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 부분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게 됐다. 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 전략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사업 추진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 16개 기관 중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동구가 선정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동구보건소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다함께 건강한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관내 일반 ·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사업 보조금은 최대 80만 원으로 자부담은 없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 ·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을 득한 영업자다. 단, 국세 및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관외인 자,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이력 업소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담양군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군청 관광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 취약계층의 음식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입식 테이블과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창평국밥거리, 국수거리 등 담양의 음식점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담양군산림조합에서 직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담양군산림조합에서 지난해에 이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진행하게 됐으며, 담양군산림조합은 지난 5월에도 전북 정읍시산림조합과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진현 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지역, 기관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담양군 발전을 위해 산림조합이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군 고향사랑기부에 선뜻 나서준 산림조합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담양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담양군이 아닌 개인이 담양군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을 기탁했을 때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담양군 지역 답례품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