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제4회 세종복지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복지포럼은 지역의 복지, 사회, 경제, 제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교류의 장으로서, 세종시의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최민호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세종복지포럼의 주제는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전략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의미있는 학술행사”라며, “정부정책 발전 방향성이 반영된 의미있는 논의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오늘 포럼이 저출산 시대, 사회서비스 대응 전략이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을 든든하게 사회서비스를 탄탄하게라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세종시는 보육 및 교육 기관 수, 보건복지 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며 “맞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시니어벤처클럽 울산지회(회장 이이경)는 9일 남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사)시니어벤처클럽은 중장년 시니어의 창업․재취업,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단체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회원들의 성금으로 백미 100포를 마련했다. (사)시니어벤처클럽 울산지회 이이경회장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사)시니어벤처클럽이 앞장서서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뜻깊은 쌀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사)시니어벤처클럽 울산지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자매결연도시 전남 보성군, 충북 보은군과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남구 새마을회가 자발적으로 남구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보성군과 충북 보은군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전남 보성군 700만 원, 충북 보은군 700만 원 등 총 1,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새마을회 황병철 회장은 “연말정산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역발전도 응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새마을회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기부 문화가 확산돼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남구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서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구와 자매결연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난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구활력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장려하고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더욱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에 구례군이 수상한‘인구활력특별상’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지자체에만 주는 특별상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구례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군이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사활을 걸었던 주요 사업은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였다. 지난해 12월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면서, 총 6천억 원의 자금 유입과 6천 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며 이 성과는 지역 위기 극복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구례군의 탄소중립 흙 살리기 운동도 큰 관심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탄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7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특성조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581필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이용상황·지형지세·도로조건 등 24개 항목에 대해 조사 한다. 토지특성조사가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통해 가격 배율을 산출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을 받은 후, 토지가격에 대한 주민 열람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김규란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되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9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팀 우수사례인 ‘제1회 도곡 농산물 대축제 성공 개최’를 제출한 도곡면 총무팀이 차지했다. 민·관 협업의 정도, 화제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 담당자인 사회복지과 백소영 주무관과 ‘춘양면 일대 악취 개선’ 성과를 제출한 환경과 손다희 주무관이 차지했다. ‘화순 사평빨래방 운영’은 준비 과정과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적극성과 전국적 이슈를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 추천을 통해 최초로 우수상에 뽑힌 ‘춘양면 일대 악취 개선’은 집단민원의 해결 사례로 관계기관 협조, 관련자 면담, 현장 행정 등에서 적극성을 인정받았다. 춘양면의 한 주민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연락을 주고받았고, 매일 같이 현장을 찾았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그 외 장려상에는 ‘잠정햇살마을 분양 완료’ 실적을 제출한 농촌활력과 안선화 주무관과 ‘화순읍 회전교차로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9일 정나은(화순군청)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정나은 선수는 '2024년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은메달을 안겼고,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 혼합복식에서 김원호(삼성생명) 선수와 함께 세계 랭킹 7위에 랭크되어 티켓을 확보한 만큼 '2024 파리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파리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배드민턴 종목은 7월 27일부터 예선전을 치른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날이 기량이 상승하는 정나은 선수가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올림픽 무대에 진출해서도 최선의 결과를 얻어 화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9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층 더 따뜻한 보건·복지정책”으로 새로운 복지 수요에 적극 대처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반기 주요성과 화순군에서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공중 보건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보건 인력으로 구성한 26개 팀이 주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진료, 상담, 기초검사, 물리치료, 만성질환자 관리, 치매․우울증 검사, 개인별 건강생활실천 상담 및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군민들의 건강한 정신과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체조교실, 미술활동, 원예활동, 컵타 등 특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1인 가구 비중과 연령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에 맞추어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민의 30%가 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빨래방 운영으로 어르신 안부 확인은 물론 전담인력, 공공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화순군은 9일 광주kbc 방송국 본사에서 열린 ‘2024 로컬콘텐츠 페스타’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 콘텐츠 발굴과 육성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전국 지자체 우수콘텐츠를 홍보·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CREATE The LOCAL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만원임대주택, 백신산업특구,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화순의 농특산품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화순군 홍보대사 한한국 작가가 바쁜 일정을 마다하고 화순군 홍보에 앞장서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구복규 군수는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지역 콘텐츠 발전의 선두주자가 되어, 화순의 독특한 매력과 자원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신수희 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신근재 울산세계로여행사 대표가 7월 9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돋보기안경 120개와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신수희 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신근재 울산세계로여행사 대표,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3곳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수희, 신근재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공무직 인사 방향을 모색하고자 교육공무직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청렴 공감 이야기’를 구호(슬로건)로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8개 직종 교육공무직 3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원탁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신청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전문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전보 제도 개선 방안’과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적극 반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한 인사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제안된 좋은 의견은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해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인사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65+체육온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담당 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365+체육온활동’은 지난해 교육부가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에 더해 체육활동이 늘 일상화되도록 아침 시간, 중간 놀이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틈새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체육교과 시간 등 정규 시간에 활용하는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고급 30종 148차시 수준별로 구성됐다. 놀이형부터 스포츠형, 개인형부터 단체형, 좁은 공간 활동형부터 넓은 공간 활동형까지 틈새 시간, 틈새 공간을 활용해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동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개발됐다. 울산교육청은 ‘365+체육온활동’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자 9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직무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는 각 학교 ‘365+체육온활동’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365+체육온활동’ 핵심 강사 12명은 ‘365+체육온활동’ 이해, 탁구형 게임, 네트형 게임, 셔틀런 활용 놀이, 어택볼 게임, 플라잉디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들은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전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이순옥 작가의 ‘엄마 오리 아기 오리’원화 11점을 전시한다. 따뜻한 봄날,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가 호수공원으로 첫 나들이 가는 모습 등 현실감 있는 육아 일상을 그린 오리 이야기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기쁜 우리(라온제나)’를 주제로 1층 갤러리에서 대한민국손글씨(캘리그라피) 울산 초대 작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형아 등 6명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마담손 누리단 소속으로 울산미술대전, 외솔다소니 공모전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고, 문화행사 강의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나무토끼 작가의 그림책 ‘색을 파는 가게’ 원화 14점을 전시한다. ‘색을 파는 가게’는 차분하고 따뜻한 글과 소박한 듯 투명한 수채화 그림이 돋보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8일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사초등학교의 인성교육(놀이통합) 연구학교, 범서중학교‧신정고등학교의‘인성 친화적 아름드리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별로 추진 중인 1교 1인성 브랜드를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울산 인성교육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 교사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울산 인성교육 추진계획 수립에 앞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은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협력적 인성교육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상반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에서 4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은 신속 집행 분야(건설비 포함)에서 상반기 교육부 목표인 4,882억보다 1,284억 원 많은 6,166억 원을 집행했다.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는 교육부 목표 7,018억 원보다 522억 원 많은 7,540억 원을 집행했다. 그 결과 신속 집행 분야는 전국 2위, 소비‧투자 분야는 전국 3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울산교육청은 1분기 보통교부금이 제때 교부되지 않아 자금 부족으로 재정집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 회의를 진행해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주’ 단위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재정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 집행을 독려했다.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자 시설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를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