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공무직 인사 방향을 모색하고자 교육공무직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청렴 공감 이야기’를 구호(슬로건)로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8개 직종 교육공무직 3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원탁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신청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전문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전보 제도 개선 방안’과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적극 반영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무직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렴한 인사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제안된 좋은 의견은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해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제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인사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65+체육온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담당 교원의 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365+체육온활동’은 지난해 교육부가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에 더해 체육활동이 늘 일상화되도록 아침 시간, 중간 놀이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틈새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체육교과 시간 등 정규 시간에 활용하는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고급 30종 148차시 수준별로 구성됐다. 놀이형부터 스포츠형, 개인형부터 단체형, 좁은 공간 활동형부터 넓은 공간 활동형까지 틈새 시간, 틈새 공간을 활용해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동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개발됐다. 울산교육청은 ‘365+체육온활동’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자 9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서 직무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는 각 학교 ‘365+체육온활동’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365+체육온활동’ 핵심 강사 12명은 ‘365+체육온활동’ 이해, 탁구형 게임, 네트형 게임, 셔틀런 활용 놀이, 어택볼 게임, 플라잉디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들은 7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 예술 전시전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이순옥 작가의 ‘엄마 오리 아기 오리’원화 11점을 전시한다. 따뜻한 봄날, 걱정쟁이 엄마 오리와 장난꾸러기 아기 오리가 호수공원으로 첫 나들이 가는 모습 등 현실감 있는 육아 일상을 그린 오리 이야기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기쁜 우리(라온제나)’를 주제로 1층 갤러리에서 대한민국손글씨(캘리그라피) 울산 초대 작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형아 등 6명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마담손 누리단 소속으로 울산미술대전, 외솔다소니 공모전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고, 문화행사 강의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나무토끼 작가의 그림책 ‘색을 파는 가게’ 원화 14점을 전시한다. ‘색을 파는 가게’는 차분하고 따뜻한 글과 소박한 듯 투명한 수채화 그림이 돋보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 교원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8일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사초등학교의 인성교육(놀이통합) 연구학교, 범서중학교‧신정고등학교의‘인성 친화적 아름드리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학교별로 추진 중인 1교 1인성 브랜드를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울산 인성교육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 교사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울산 인성교육 추진계획 수립에 앞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은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협력적 인성교육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상반기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에서 4년 연속 성과급(인센티브) 1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은 신속 집행 분야(건설비 포함)에서 상반기 교육부 목표인 4,882억보다 1,284억 원 많은 6,166억 원을 집행했다.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소비‧투자 분야는 교육부 목표 7,018억 원보다 522억 원 많은 7,540억 원을 집행했다. 그 결과 신속 집행 분야는 전국 2위, 소비‧투자 분야는 전국 3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울산교육청은 1분기 보통교부금이 제때 교부되지 않아 자금 부족으로 재정집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교육재정 집행관리 점검단’ 회의를 진행해 지출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주’ 단위 기관(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재정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은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 집행을 독려했다. 분야별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자 시설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를 신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2024년 혁신 어벤져스 1기 '9벤져스팀'이 지난 5일 벤치마킹을 위해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군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자율적 혁신 모임이다. 사회복지9급 공무원들로 구성된 9벤져스팀은 곡성군만의 새로운 육아서비스 브랜드의 개발과 보다 나은 곡성군만의 육아종합지원서비스를 제안을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9벤져스팀’이 방문한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질의 보육환경과 육아환경 구축을 토대로 행복한 육아 실현을 비전으로 하며, 현재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 및 운영하고 있다. 국지윤 센터장은 추진 중인 사업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극단적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공적 육아지원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며 “‘9벤져스팀’의 프로젝트를 통해 곡성군만의 새로운 육아지원서비스 브랜드를 만들어나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9벤져스팀’은 향후 국내외 육아지원서비스에 대한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2024년 여름방학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를 앞두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중국어 회화 및 홈스테이 안내 사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참가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육은 8일과 9일 양일간 옥과중학교와 곡성중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은 10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홈스테이 기간 동안 필요한 기초 중국어 회화를 배우고 홈스테이 관련 안내를 받았다. 학부모 교육에서는 홈스테이 추진 일정, 준비 및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다. 2024년 여름방학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보타구와 상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곡성군 관내 2개 중학교에서 16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인솔 대표단 6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방문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 지역 중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스테이는 곡성군이 우호도시인 중국 절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6월 말 기준 68%를 달성했다. 울산 중구는 7월 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중구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 복지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 △성숙된 문화관광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와 실적 등을 점검했다. 이어서 상대적으로 진행이 더딘 공약사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추가로 공약 이행률 100%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 연계·발굴 등을 통한 예산 확보 등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6월 말 기준 울산 중구 민선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가운데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입화산 유아숲 공원 조성 △병영 막창 특화거리 육성 △범죄 분석 및 상황대응 체제 플랫폼 구축 등 45개가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태화시장 공영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8일 오전 10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예 등 외교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울산 출신으로 한국 외교사를 대표하는 충숙공 이예 선생 등의 역사적·문화적 업적을 재조명하는 문화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해당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숙공 이예 선생은 조선 초기의 통신사로 대일 외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늘날 외교 정신의 위상과 가치를 제고하고, 조선통신사의 업적과 활동을 기록·보존함으로써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관련 유물이 전란으로 소실돼 현재 보관된 유물이 전무해 박물관 등록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기존 인물기념관의 활성화 미비로 지역정서가 부정적이라는 점 등을 들어 외교기념관 건립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대안으로 이예를 비롯해 대외교역 인물, 임진왜란·병자호란 전투에서 활약한 인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인물, 산업수도 울산을 이끈 인물 등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울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Wee센터와 협력하여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작물의 성장을 통해 성취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는 초등학생 가족과 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을 동안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 공동 텃밭을 만들고, 가정에서도 텃밭 꾸러미를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한 후 요리를 해서 참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농장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마음 텃밭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마음 텃밭 만들기를 통해 가정에서 자연과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웅촌면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ESG 관리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법률 준수 및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울주군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지원 조례’ 제정 후 처음 시행된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과 소상공인이 다수 참석했다. 정유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선고 사례를 바탕으로 법적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기업 운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강의 후에는 기업이 직면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작은 사업장이다 보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처가 막막했는데 법률을 이해하고 안전 관리 노하우를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교육이 많아졌으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여름방학 동안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9일 군청 이화홀에서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는 17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대상자 866명에 새로 추가된 17명을 포함한 총 883명의 아동에 대해 여름방학 기간 맞춤 아동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아동들은 보호자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학교나 지역 사회 담당자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 급식 지원으로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온산도서관 2층 로비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시의원, 울주군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온산도서관은 개관 10년을 맞아 대덕도서관에서 온산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사비 8억7천2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온산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와 2층 사무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기존 지상 2층, 연면적 613.87㎡에서 지상 2층, 연면적 937.02㎡로 확장했다. 내부는 어린이책문화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으로 재구성해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문화공간을 구성했다. 아울러 이날 재개관식에서 에쓰오일(주) 온산공장이 500만원 상당의 도서 305권을 기증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도서관이 가족과 이웃이 손잡고 책과 소통하는 즐거운 문화공간이라는 생각으로 울주군민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이순걸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 개장 기념식을 가졌다.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은 장애인 근로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세탁장비를 증설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자 이전 개장했다. 총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삼남읍 반구대로 794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천894㎡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의료 세탁 공장과 교육실, 체력단련실, 사무실, 식당, 휴게실 등이 조성됐다. 또 기능보강사업으로 30억원을 투입해 근로사업장 세탁장비를 신규 설치했으며, 기존 사업장에서 사용하던 세탁장비도 수리했다. 사무동 1층은 지체장애인협회, 3층에는 농아인협회가 입주했으며, 기존 장애인근로사업장 부지에는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울주군은 사업장 전체 처리용량 및 효율을 증대해 근로장애인 고용을 현재 30명에서 향후 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장애인의 경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사무총장 및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