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C형간염 퇴치사업의 하나로 15일부터 24일까지 무료 항체검사를 삼호읍·신북면·시종면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영암군의 C형간염 퇴치사업은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하는 사업이다. C형간염은 바이러스가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혈액과 체액에 오염된 칫솔·면도기·주사기 같은 물건, 상처, 불법 침술, 문신·피어싱 등 미용시술로 감염된다. 예방백신이 없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예방과 관리가 어렵지만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로 완치가 가능해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1년 이상 영암군민으로 있는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세 보건지소에서 선착순 무료로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영암군은 600명분까지 검체장비를 준비할 예정이다. 무료 항체검사에서 양성자로 분류되면 확인 진단을 위해 2차 검사를 실시한다. 여기서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 중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영암군에서 치료비도 지원해준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위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C형간염을 예방하도록 무료 항체검사에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7일 영암도서관에 정병모 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제3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꽃 그림으로 보는 민화의 매력’을 주제로 조선시대 그림의 흐름과 한민족의 인생관을 알아보는 시간. 대한민국 대표 민화 전문가인 정 교수는, 한국민화학회 회장,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경주대 교수 등을 역임했고, 한국민화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민화는 민화다'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김홍도 새로움' 등이 있다. 정 교수의 예술 강좌 수강신청은, 현장을 포함해 80명 선착순 모집하고, 17일까지 전화, QR코드, 링크로 받는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집안을 아름답게 꾸미고, 삶을 축복하기 위해 그린 꽃 그림과 함께 민화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읍면장 및 복지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앞서 담양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군은 관련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자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의 전문위원 2명과 학계 전문가 1명이 맡아 진행한 이날 컨설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관한 상담과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와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인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유명국악인 초청 여름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특강은 진도 문화 예술교육원이 진도군으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진도 출신 전문예술가을 육성하여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마련했다.. 국악분야 최고의 자리에 있는 대금 명인 원장현, 전통춤명무 박경랑, 아쟁 명인 김영길, 판소리 명창 채수정, 타악 명인 김주홍 5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5일동안 집중 특강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과 함께 발표회도 열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국악고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하여 국악교육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진도 문화예술에 명품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 보건소는 지난 5일 개최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 부문 성과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 보고서 및 2024년 계획서, 우수사례 등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항목에 따라 종합부문, 전략 부문 우수기관을 포상·격려하는 대회이다. 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리 마을 전담 주치의제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 등 다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우리 마을 전담 주치의제는 민선 8기부터 추진한 노인 건강 중점 시책 사업으로 마을을 찾아가는 한방 침 진료와 치과 이동 버스를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통합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방소멸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어 주요 군정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고충민원 등을 들었다. 이동군수실 방문 주민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대불주거단지-삼호중·고등학교 통학로 인도 설치 ▲용당리 도로 및 횡단보도 도색 ▲모밀항마을 입구 통관 박스 정비 등 다양한 사안들을 건의했다. 이동군수실에는 영암군 각 부서장들도 함께해 주민이 제기한 건의와 제안을 놓고 설명하는 등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이동군수실에서 영암군민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날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충남 부여군이 5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에서 각각 62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상호기부했다. 올해 3월 영암군은 충남 부여군과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아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을 보여줬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참여했고, 두 도시에서 공직자 각각 6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해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영암군과 부여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가 민간으로 확산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세종시 북부권 공공기관(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종사자와 공단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전략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북부권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ESG 경영활동 확산과 공공기관의 ESG 경영 관련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다년간 공직 생활을 마치고, 현재 공공기관 ESG 경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익산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ESG 경영 기본 개념, 최신 동향,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 그리고 공공기관의 ESG 경영 당면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ESG 경영 전략의 이해와 기업윤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와 같이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해 공유자원 활용 및 협력 사안 발굴 논의로 다양한 협력 연계 활동을 추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한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행보가 활기차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선거를 통해 정철원 의장, 최용호 부의장,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 이기범 자치행정위원장,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고, 7월 1일 개원식을 통해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의 힘찬 출범을 널리 알렸다. 의정활동의 첫 시작으로 먼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지역 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한편, 5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을 모두 방문해 지역현안을 듣는 소통 행보를 마무리 했다. 각 읍•면사무소에는 각 읍면장을 비롯 이장단장, 주민자치위원장, 지역농협장 등 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첫 공식일정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유관기관 및 12개 읍면 방문을 계획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수많은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장등동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 철회 촉구 결의’를 채택하고 최근 광주광역시 폐기물처리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 후보지로 담양군에 인접한 광주 북구 장등동이 선정된 것에 대하여 ‘철회’ 목소리를 높였다. 담양군의회 최용호 부의장은 결의문 대표 낭독을 통해 ▲인구유입 및 생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오랜 기간동안 추진중인 고서 보촌지구에 인접하여 사업에 악영향이 예상되는 점 ▲ 생태친화적인 관광을 모토로 하고 있는 담양 관광과 지역민 생계권, 건강권에 큰 위협이 되는 점 ▲인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담양군과 일절 의사소통이 없었던 점을 들어 의회 차원에서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북구 장등동 ‘후보지 선정 철회’와 담양군과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점에 대한 광주시의 유감 표명을 요구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후보지 3곳(서구 매월동, 광산구 삼거동, 북구 장등동)중 최종 1순위 후보지를 이달 중순경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지역 민간봉사단체에서 회원들의 순수 후원금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건강 음식 나눔 행사와 함께 효사랑운동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가져,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난 달 27일, 강진읍 소재 식당에서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및 읍·면 노인회 임원단과 수성당 회원 등 지역 내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효도 밥상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식사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강진효도회와 강진군 노인회가 효 실천 확산과 효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특히 건강 보양식은 김재영 강진미술관장의 후원으로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은 오찬 후에 강진미술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에서는 정성으로 마련한 기념품을 모든 참석자들에게 나눠줬다.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지난 2014년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사회봉사 단체로, 강진지역 내외 거주하는 25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기 후원으로 동참하며 전통 효 정신을 일상에서 실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 농촌진흥청 발표 자료를 인용해 중국(동남부 지역) 예찰포 조사 결과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비래(飛來 ‧ 날아오는) 해충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7월 상순경 국내로의 비래가 예측된다며, 농업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전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비래가 예측되는 해충 중에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예찰포장 및 농가 관찰포장 등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중이다. 특히 지난해 벼농사에게 큰 피해를 준 혹명나방이 조기에 다수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혹명나방은 장마철에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벼 잎을 세로로 말고 그 안에 숨어 잎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늦게 이앙했거나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한 논에서 주로 발생하며, 벼 이삭의 등숙에 나쁜 영향을 끼쳐 쌀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되곤 한다. 군 농기센터는 일반적으로 평년 혹명나방 1화기 최고 발생기는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이지만 올해는 좀더 빨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공직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8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방학 대학생 공직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50명의 강진군 출신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공직 체험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강진군정의 다양한 업무와 현장 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비 마련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강진군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및 읍·면에서 군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행정 분야에 대한 이해와 실무적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 학생들은 20일 근무에 주휴수당을 합쳐 총 189만 3,120원을 받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공직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와 업무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공직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탐색하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경남 산청군 농축산과 직원 및 논콩 재배 농가 30여명이 논콩 재배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옴천면 착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 176ha였던 논콩 재배면적이 올해 360ha 이상으로 증가하고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올 만큼 논콩 재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강진군이 타 선도지역을 견학하고 여러 가지 시책을 발굴해 오면서 논콩 재배 2년차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군은 올해 본격적인 논콩 재배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농가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논콩 전용 농기계, 농작물 재해보험 추가 예산 확보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 또한, 논콩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에는 군이 전략작물직불금, 논콩 재배 육성 지원사업 등의 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이기도 하다. 우선 강진군은 논콩 재배 때 전략작물직불금을 1ha당 200만원에서 밀·동계 조사료와 이모작 때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350만원까지 지급하며, 강진군 자체사업인 ‘논콩 재배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전략작물직불금 수령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의 자매 결연도시인 중국 저장성 용천시 학생교류단이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4박5일 일정으로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양 자매도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된 ‘강진군-중국 용천시 학생 교육 교류 MOU’에 따른 것으로 중국 용천시에서 강진을 먼저 찾았으며, 내년에는 강진군 학생들이 용천시를 방문한다. 용천시 중학생들은 강진중학교 도서관에서 9일 열린 환영식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또래인 강진군 중학생들과 짝을 이루며 친교를 다졌다. 이후에는 고려청자박물관, 가우도에서 체험활동을 하며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의 음식문화와 농가 정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병영 돼지불고기와 한정식 체험, 푸소농가 숙박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양 도시는 청자를 매개로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학생 교류는 2008년 강진군 성요셉여자고등학교와 용천시 제일중학교 교류 방문, 2014년 강진고등학교와 용천제일고등학교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앞서 언급했듯 지자체뿐 아니라, 교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