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여름철 기온·수온 상승으로 인한 비브리오균 발생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수산물 판매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마트 내 수산 코너 5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유통기준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상태,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또한 영광군은 9월까지 수산물 비브리오균 발생과 식중독 증가로 인해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산물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수산물 안전한 구매·섭취를 위해 소비자와 영업자가 ▲수산물 구입 시 5℃ 이하로 냉장 보관 ▲85℃이상 충분히 가열 조리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깨끗이 씻기 ▲조리기구(칼, 도마 등)는 소독(열탕 처리 등)하고 전처리용과 횟감용으로 구분 사용 ▲장갑 착용 준수를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더운 여름철 군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처 지도점검으로 선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와 지식산업센터 및 시생산 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정부와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14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총예산 4,000억 원(국비 2,200억, 도비 700억, 군비 1,100억) 규모의 13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원스톱 기업 지원체계 구축 및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환경부 및 국토부 등의 각종 인증 및 시험평가가 가능한 각종 시설 등을 방문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17년 전국 최초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영광 대마산단 내에 구축한 이후 연구동, 시험동, 기업공동연구실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2019년에는 국내 유일한 e-모빌리티 전문 실외 테스트베드를 완공했다. e-모빌리티의 국내 인증뿐만 아니라 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전기차 해상 운송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개연성 역시 높아지고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완도소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구조장비 전문기업 ㈜한진GTC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여객선(실버클라우드) 이용 해상 운송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차량을 이용해 ▲초기 화재 진화 및 신고요령 ▲습식소화포의 이해 및 사용 요령 ▲ 차량 하부 스프링쿨러 관창 등을 직접 시연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전기차 해상 운송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당목보건진료소는 7월 4일 극락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들기 교실은 7월 4일 ~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00에 운영되며, 취약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만들기를 통한 인지 능력 향상 및 활기찬 노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을주민과 첫 만남에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하였고 남은 회차동안 부채 만들기, 장승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주민 전OO 씨(83세)는 “오랜만에 만들기, 색칠을 하면서 어릴적 추억이 떠올랐다며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며 주민들과 함께 모여 친목 도모도 되고 주민들과 함께 모처럼 웃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강명은 당목보건진료소장은 “만들기 교실을 통해서 잠시나마 일상에서 느끼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회차에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 '1인 가구를 위한 스스로 정리'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인문학'생활밀착형 인문학 레시피'로 ‘결심만 반복하는 당신을 위한 행동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공간 정리부터 효율적인 시간 관리, 1인 가구 생활 실천 방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윤선현 정리 컨설턴트는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사로 자기계발, 셀프리더십, 컨설팅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윤선현의 정리학교'를 통해 공간과 시간 정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며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하루 15분 정리의 힘',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체계적인 시간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 11억원을 투입하여 39개소 162대 신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아파트 신설 등 사업협의를 통해 38개소 144대를 기부받았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일조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으로 48개소 98대의 노후 카메라와 250개소의 LED 안내판을 교체하였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 등 주요 지점에 로고젝터 25대와 비상벨 35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급상황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24시간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방범용 CCTV 440개소 설치’ 중 328개소 설치를 완료하여 올해 공약사업 목표 달성 및 전체 진행률 75%에 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9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 지방자치제도의 본격 시행과 함께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이 주관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보라 시장이 수상한 ‘최고경영자상’은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 2차 시민과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 3차 인터뷰 심사 등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과의 눈높이 대화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행정혁신,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안성혁신을 향한 남다른 열정과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다. 지난해 안성시는 김보라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10일 오후 3시30분,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몽골 울란 바토르시 바양주르호구 교육부서장 간바트(Bat-Erdene Ganbat)씨와 교사등 14명으로 구성된 교육분야 벤치마킹 방문단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양측은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학생 및 교사의 국제교류, 교육 콘텐츠 공유,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 교육 및 원격학습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바양주르흐구 간바트 교육부서장은 “울란바토르시와 울산광역시 간의 교육협력은 두 도시의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서로의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 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안대룡 위원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교육분야 벤치마킹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의 교육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육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신청기관이 희망하는 내용으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지난 상반기(3월부터 6월) 동안 59개소 총 1천79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어 하반기(7월부터 11월)에도 사전 신청을 받은 시설에 다양한 분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상임위실에서 ‘장성군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군의원 전원과 용역 수행을 맡은 책임연구원, 의회사무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장성군에 적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분석 및 설문조사, 국내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사례 분석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민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철원 의원은 “장성군은 태양광 발전시설의 허가기준에 따른 제한을 많이 받는 실정으로,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창출에 대한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연구용역 중간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전남 농어촌 군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 담양군은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보건복지 분야 4위, 문화공동체 분야 12위로 전국 79개 농어촌 군 지역 8위, 전남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AHP)을 활용해 지수를 산출했다. 담양군은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 모델을 구축,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행복동행팀’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병원 이용이 불편한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담과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인 ‘우리마을 주치의’, 고향사랑기금을 이용한 병원 동행, 퇴원환자 돌봄 사업 등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조기 검진, 대상포진 무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9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보성군의 자치분권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보성군의 비전을 제시했다. 광명시 자치분권포럼은 광명시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민과 지방자치단체장, 자치분권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우수 자치분권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보성군은 이날 ‘우리 마을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발표했으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현장에서 큰 호평과 공감을 이끌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 홍보 영상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성군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600 사업’을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의 필요성과 향후 보성군을 비롯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보성600’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현재 마을 가꾸기 사업을 넘어 보성만의 브랜드 시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8일 군청에서 혁신위원회 축산산림분과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혁신위원들은 ▲한우가격 하락 지원 ▲경축순환농업 축산분뇨 처리 및 추진 계획(안) ▲축사신축 거리 제한 완화 ▲영암한우 브랜드 통합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 등 안건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조용현 축산산림분과 위원장은 “축산산림분과위가 자문기구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겠다. 밀도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축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축산분과위원회에서 축산산림분과위원회로 변경된 다음, 올해 처음 개최됐고,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로 위촉된 혁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국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영암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분야 평가에 참가해 주민만족도 등이 포함된 1~4차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틀에 박힌 관광정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관광’에 초점을 맞춘 영암군의 주민주도형 경제관광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은 지난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잇달아 유치했다. 이런 관광거점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교육·관광·생태가 어우러진 관광복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야간시간 월출산을 새롭게 콘텐츠화한 영암달빛축제는 문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5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소를 돌며 진행했던 ‘어린이 올바른 손씻기 교육사업’을 어린이와 교사의 호응 속에서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습관 들이기를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보건소와 보건지소 감염병 예방 담당자가 어린이들이 있는 곳에 찾아가 동영상 자료, 손씻기 교육용 LED 손세정 검사기 ‘뷰박스(View Box)’ 등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하고, 1:1 개별 손씻기를 도왔다. 교육 참여 어린이들은 강사의 시범에 따라 손을 씻으며 올바른 습관을 들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들도 손씻기를 놀이로 받아들이는 제자들의 모습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손씻기로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는 습관을 생활화하길 바란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의 반응도 좋아서 보람 속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