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26일까지 저수지 시설을 긴급 점검 중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과잉 저수가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넘침 및 제방 붕괴 예방을 위한 것. 영암군 공직자들은 저수지 86개소를 돌며 취수시설과 여수로(餘水路) 점검, 저수율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고, 홍수기에는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에서 D등급으로 ‘미흡’ 판정을 받은 저수지 9개소는 국·도비 포함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수에 들어갔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 필수시설인 저수지를 꼼꼼히 점검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마을 저수지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의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6월 28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후 16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들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강필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광군수 권항대행의 지위에 맞는 역할을 통한 흔들림 없는 군정 구현을 요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총 5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7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후반기 영광군의회는 무거운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기에 지금부터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영광군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 여러분께 입법‧정책 중심의 일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8월 9일까지 한우농가를 지원하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피해 보전직불금은 FTA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 판매로 가격 하락 손해를 입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한우·육우는 2023년 도축이 확인된 개체, 한우송아지는 같은 해 양도·양수 신고된 10개월 미만의 개체에 대해 보전해 준다.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은 생산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FTA 협정 이전 품목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 관련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 지급액 추정치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고, 농가당 3,500만원, 농업법인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빠짐없이 피해 보전직불금을 신청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은 2024년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2개 업체 23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른 연간 기부상한액 상향에 대비하여 고액 기부자 대상 고가의 제품을 비롯한 무안의 낙지, 양파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발굴 등 답례품을 분야별로 다양화하고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답례품은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 ▲국내산왕새우 ▲생/건표고버섯세트 ▲쌍화탕 선물세트 ▲해오름빨간양파 선물세트 ▲초의꽃잎차 세트 ▲캠핑체어 ▲무아닝굿즈세트 ▲못난이미술관 골프세트 ▲위스키 스톤 ▲2인다기세트 ▲루담청자유 주병세트 등이다. 무안군은 기존의 답례품을 포함해 총 40개 업체 59개 제품의 고향 사랑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공급업체별 사업장 방문을 진행하여 답례품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 제공을 보장하는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무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무안읍 노성원에서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푸짐한 다과를 대접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이지만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안읍장(이숙아)은 “성심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무안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10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4가구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행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 이불은 내부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직접 배부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 가구는“높은 습도와 더위로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는데 뽀송뽀송하고 시원한 여름 이불 덕에 편한 잠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삼향읍장은“올여름 계속된 이상기후로 어르신들의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데 이번 지원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0일 수요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심의의결기구로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특강에서 우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과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한 후 자율·공정·연대·희망 등 4대 가치와 '자주재정 및 정책결정 자율성 보장', '지방주도 사업발굴과 중앙정부 지원, 전국 어디서나 공정한 접근성' 의 3대 원칙으로 추진중인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집중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 해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가계 해수욕장 등 4개소 해수욕장을 오는 12일 일제히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이 8월 15일 목요일 까지 3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위해 ▲민간 안전요원 운영 ▲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 위생관리 ▲바가지요금 근절 ▲공중화장실과 백사장 청결 관리 등 완벽히 해 피서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가계 지구 연안정비 사업을 통한 해수욕장 모래 보강으로 해변의 경관을 개선하는 등 지역 주민과 피서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해양 레저 스포츠인 카약과 바나나 보트 등을 무료로 제공해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피서객이 우리 군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 10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기부금은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음식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김미례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의 기회가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여성단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10일 담양군 이병노 군수, 강경원 행정국장, 한연덕 기획예산실장과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경중 한국문화기술연구소장(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청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지역 산업 육성: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한 협력 ▲첨단 과학기술 활용: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등 교육과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연계사업 발굴: 정부 4차산업 관련 연계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력 ▲교육 협력: 담양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인재 양성: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등이 포함됐다. 담양군은 2027년(예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으로 GIST와의 협업을 통해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디지털 테마파크로 조성해 관광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주최하는 무안 캐릭터 팝업 전시회가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13일, 14일, 20일,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안군청년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We’re all different, but that’s why it’s even more special’로 무안에서 지역 작가로 활동하며 굿즈샵을 운영하고 있는 피크베리머치와 함께 진행된다. 피크베리머치는 이번 전시에서 무안을 상징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팝업 전시회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피크베리머치의 창의적인 작품들과 더불어 그의 굿즈샵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무아닝 씰스티커와 무아닝 양말 등 다양한 굿즈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주말에는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직접 티셔츠를 디자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우리쌀을 활용한 K-디저트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여성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진에서 생산된 미호벼를 재료로 실습,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각 회차마다 다양한 K-디저트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회차에서는 ‘커피 시루떡 케이크’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시루떡을 케이크 형태로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두 번째 회차에서는 ‘커피 아몬드 미니설기’를 제작하며 설기와 어우러진 커피와 아몬드의 풍부한 맛을 즐겼다. 세 번째 회차에서는 ‘연잎찰떡’을 만들며 전통적인 재료와 현대적인 디저트 스타일의 조화를 시도했다. 이밖에 교육 기간 동안 ‘펌킨라이스 컵케이크’, ‘블루베리 무스 떡 케이크’, ‘요거트 떡 케이크’를 만드는 다양한 실습 기회가 준비돼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떡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그것을 현대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8일, 강진푸소협동조합 조합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강진푸소협동조합은 농가민박과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한 강진군 대표 생활 관광상품인 ‘푸소(FU-SO)’ 운영자로 구성된 단체이다. 매년 진행되는 재난안전교육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푸소 운영 농가들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해 관광과 여행의 기초인 안전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실습 편의를 위해 반을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 강명선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재난 대응, 생활안전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두루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푸소 운영자는 “오늘 배운 내용들을 실천해 더욱 안전한 푸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생활안전과 함께 생활속 ESG(환경Environme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푸소형 ESG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영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1회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23년 지역발전토론회 결과로 나온 대표축제 개최를 위해 올해 1월 기관사회단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3월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통해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전면은 성공적인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추진을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주차장 주변 코스모스씨 파종, 계곡 진입로 개설 및 보수, 제초작업, 계곡내 물놀이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초청가수 서지오 등), 노래자랑, 비눗방울 버블쇼, EDM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국수, 닭강정,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물풍선 던지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10여 가지의 즐길거리와 함께 전차포 탑승 등 흔히 접할 수 없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5일,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진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기념식 행사에서 김종현 · 유복순 연합회장이 1백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강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관내 25개 의용소방대, 460여 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평소 화재 예방과 소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자연정화 활동 등 생활 속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전달해 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진군 의용소방대 김종현·유복순 연합회장은 “우리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강진군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장학금을 계기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게 항상 감사드리며, 뜻깊은 마음으로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