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이행점검 결과 보고회를 지난 10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업장 유해 · 위험요인 등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외 22개 실과소 장 및 11개 읍 · 면 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업장 별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이행점검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이행점검은 ▲안전 · 보건 관리계획 수립 ▲안전 · 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작업환경 측정 ▲밀폐공간작업 프로그램 ▲근골격계 질환예방 ▲종사자 의견청취 ▲유해 · 위험요인 통제 ▲비상대피 모의훈련 ▲도급 · 용역 · 위탁 안전 · 보건관리 의무사항 등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각자가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및 시설 등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식을 지난 10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 영광군 의회 김강헌 의장, 오미화·장은영 도의원과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을 축하하고 무사고를 기원했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였고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아쿠아 월드) 편의시설을 정비하였고 그동안 노후 되었던 화장실과 샤워장을 전면 리모델링하였으며, 특히 8. 2. 부터 3.(2일간) 해변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매직 버블쇼, 장어 맨손잡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현장 기술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10개 읍면, 1,083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각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읍면사무소 또는 복지회관에서 교육, 질의응답 및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관리, 비료 시비, 병해충 방제, 잡초 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고추, 콩, 동부 등 여름철 밭작물 재배기술 △유용미생물 활용교육 등 여름철 영농현장에 적용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농기계 안전 사용 요령 등을 진행하고, 여름철 장마·폭염을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였다. 교육장을 격려 방문한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습득한 농업기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활동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탄소중립포인트제’의 참여 가구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을 통해 개개인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받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2회에 걸쳐 현금(계좌 입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영광군은 현재 7,000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2023년 하반기분에 대하여 2,179세대에 25,132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은 영광군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인터넷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꼭 필요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콩’ 품목을 7월 19일까지 각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한 실정이다. 영광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7월 19일로 얼마 남지 않아 논콩 재배 농가 방문 및 전화·문자로 가입을 독려하는 등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기후에 의한 잦은 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커가는 실정인데, 농업인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논콩 재배 농가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6,724 농가(10,547ha)가 가입하였고, 농작물의 재해 피해(풍수해, 병충해 등)로 8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이 지난 6월 27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되었다. 영광군에서는 올해 첫 시범 교육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백수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과 법성포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종합민원실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직접 방문하여 이론과 메타버스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하고 가상 세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든 후 각종 건물과 도로 건설 및 주소정보시설물을 설치하고 직접 도로명을 지어보는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다” 며 “올해 시범교육을 통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취미교양 강좌와 취·창업 강좌를 통해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선진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여성이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14개 강좌 180여명이 교육에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여성문화센터에서는 푸드를 활용하여 자유로운 감정 표현과 스토리를 구성하는 푸드테라피(2급) 과정과 한식조리기능사, 파크골프지도자(2급) 3개 과정에서 수강생 2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휴면 중인 휴대용 미싱을 활용하여 쿠션, 모자, 장금이 앞치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완성해 보고 색에 대한 체계와 감성을 활용하는 컬러코디네이터 수업,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을 수용하는 MBTI 강좌를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와 건강한 삶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과 육아, 살림 등에 지쳐있는 여성들을 위한 풋살 과정은 체력단련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젊은 여성층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영광군은 오는 8월 2024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10일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KBS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출연료를 포함한 성금 100만 원을 영광군 공식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순·정혜미 부부는 “영광군 난임수술비 지원으로 안정된 마음을 갖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고, 덕분에 결혼 6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하는 큰 행복을 얻었다.”면서 “난임부부들이 희망을 갖고 소중한 아기를 만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김영순·정혜미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등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군서면 복호리에 창업하여, 3건의 특허증 등록,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표창, 각종 경진대회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남다른 신념으로 배농장 운영, 가공제품 개발 및 생산, 감성카페 밭뷰·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환경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읍·면 환경보호 및 주민복지팀장, 업무처리 담당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환경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협조사항 안내와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사항으로는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활동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대비 협조사항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독려 ▲이륜자동차 정기 출장검사 ▲재활용 활성화 방안 ▲환경업무종사자 인력지원 방안 등이며, 군 협조사항 안내 및 읍·면 현장 실무자의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환경과장은 “변화하는 환경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안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읍·면 환경담당자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달초에 선정되어 올해 12월에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는 전국의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진단하여 아이돌봄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에는 374가구, 568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26일까지 저수지 시설을 긴급 점검 중이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과잉 저수가 예상됨에 따라, 저수지 넘침 및 제방 붕괴 예방을 위한 것. 영암군 공직자들은 저수지 86개소를 돌며 취수시설과 여수로(餘水路) 점검, 저수율 확인 등을 실시하고 있고, 홍수기에는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에서 D등급으로 ‘미흡’ 판정을 받은 저수지 9개소는 국·도비 포함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수에 들어갔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촌 필수시설인 저수지를 꼼꼼히 점검해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 마을 저수지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의회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6월 28일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은 후 16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들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강필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광군수 권항대행의 지위에 맞는 역할을 통한 흔들림 없는 군정 구현을 요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총 5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7월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후반기 영광군의회는 무거운 책임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기에 지금부터 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영광군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 여러분께 입법‧정책 중심의 일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8월 9일까지 한우농가를 지원하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피해 보전직불금은 FTA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에 대해 피해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송아지 생산에 종사한 농업인 중, 2023년도 판매로 가격 하락 손해를 입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한우·육우는 2023년 도축이 확인된 개체, 한우송아지는 같은 해 양도·양수 신고된 10개월 미만의 개체에 대해 보전해 준다.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은 생산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FTA 협정 이전 품목생산, 2023년 생산·판매실적 등 관련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 지급액 추정치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고, 농가당 3,500만원, 농업법인당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 빠짐없이 피해 보전직불금을 신청해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은 2024년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12개 업체 23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른 연간 기부상한액 상향에 대비하여 고액 기부자 대상 고가의 제품을 비롯한 무안의 낙지, 양파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 발굴 등 답례품을 분야별로 다양화하고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답례품은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 ▲국내산왕새우 ▲생/건표고버섯세트 ▲쌍화탕 선물세트 ▲해오름빨간양파 선물세트 ▲초의꽃잎차 세트 ▲캠핑체어 ▲무아닝굿즈세트 ▲못난이미술관 골프세트 ▲위스키 스톤 ▲2인다기세트 ▲루담청자유 주병세트 등이다. 무안군은 기존의 답례품을 포함해 총 40개 업체 59개 제품의 고향 사랑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공급업체별 사업장 방문을 진행하여 답례품 공급계획을 점검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 제공을 보장하는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무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10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4가구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행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 이불은 내부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직접 배부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 가구는“높은 습도와 더위로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는데 뽀송뽀송하고 시원한 여름 이불 덕에 편한 잠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삼향읍장은“올여름 계속된 이상기후로 어르신들의 건강 저하가 우려되는데 이번 지원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