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광역시지부가 1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선풍기 5대와 소형 냉장고 1대로,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언양읍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애자 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후원물품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언양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단장과 20개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상황 대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재난상황에 대한 봉사자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진, 화재, 응급처치, 원자력 재난 대응에 대한 주제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손영순 센터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자원봉사지원단에 대한 관련 교육을 실시해 구성단체와 구성원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영란 작가의 감성체험–가루나무모래흙’ 특별기획 체험전을 개최한다. ‘가루나무모래흙’은 흙, 가루, 모래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특유의 감성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진다. ‘가루나무모래흙’ 전시장은 총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방에서는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가루 방’에서는 맨발로 밀가루를 밟아 보고,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바닥을 도화지 삼아 밀가루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 ‘모래 방’에서는 알록달록한 색 모래로 나만의 무지개 목걸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세 번째 ‘흙 방’에서는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을 빌고, 흙으로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어 보며 흙의 새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네 번째 ‘나무 방’에서는 나무 놀이동산으로 떠나 춤을 추고, 매달리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새하얀 종이 눈을 날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파주시 국비 확보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총선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 ▲주한미군 공여지 주변 지역 지원(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등 2025년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 밖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을 개편 사항 등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비는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동력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하게 소통하여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만남을 갖고 공약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전진선 군수,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한 간담회에서는 △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 정원 추진 △ 관내 명소 케이블카 계획 추진 △ 양수리-거북섬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 양근대교 왕복 4차선 확장 추진 △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완화로 농지의 활용 확대 △ 야간응급의료센터 운영 확대 △ 양평군 상하수도 보급 확대 △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속 확대 △ 용문-홍천 광역철도 추진 △ 지평-양동 전철 연장 추진 등 교통·농업·복지·환경·주거 등을 포함한 10개 분야 79건의 공약사업을 비롯해 양평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선교 의원은 “양평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현안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월 21일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총 12회 290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50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달성을 위해 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비누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이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관리의식 강화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건강관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영농 기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365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 영농·생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앞으로도 영농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12일 개장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4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 송호해수욕장에서는 12일 용왕제를 시작으로, 개장기간인 다음달 18일까지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플라이보드와 해변 보트 체험, 우리가족 모래조각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터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로 조성된 해변 놀이터가 8월 4일까지 운영된다. 사흘간 저녁마다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26일에는 미스김, 황민우·황민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EDM 공연이 송호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27일에는 지역예술인과 대한민국 대표 펑크 밴드‘크라잉넛’의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라이보드 공연과 시원한 워터락 공연이 3일간 이어지며, 해남의 맛깔난 먹거리로 구성된 낭만펍까지 오감이 즐거운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신)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430가구에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는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읍ㆍ면에서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보양식 세트(전복삼계탕, 약밥, 겉절이, 참외)를 조리했으며, 이를 직접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이 담긴 보양식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여름철 관광객과 군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등 관내 집단급식소 56개소 및 음식점 6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1:1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내 보존식 보관 의무 여부 △조리 기구 세척 및 살균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 개인위생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한 달걀‧생닭 취급 요령과 함께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은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중심으로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앞으로 10.56㎡ 이하 농산물 저온저장고는 가설건축물축조신고와 3년마다 해야 하는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해남군은 건축조례 일부를 개정, 가설건축물 신고대상의 범위에서 소규모 농업용 저온저장고 중 10.56㎡ 이하는 농업기계에 포함되므로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항을 담았다. 2009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해남군 관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건수는 약 2,300여건으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의 번거로운 신고 절차가 사라져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에 대한 신고 의무 완화 조항을 추가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먹깨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9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결제 시 3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먹깨비 2주년 기념 이벤트 5천 원 쿠폰과 동시 적용도 가능하다. 공공·상생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중개수수료 1.5%~2.0%)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가맹점 혜택을 제공할 테니 군민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미등록 경로당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김순호 군수는 현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 쉼터(미등록 경로당)란,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시설 및 회원 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공동시설을 의미한다. 올해 3월 정부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복한 노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라 구례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등록 경로당을 전수 조사했으며, 이 중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하․동절기에는 냉․난방비(실비)와 비품(냉․난방기)을 지원하고, 급식이 가능한 곳에는 양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조례를 개정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노인 복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모두 세심하게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김금희 아동학 박사님의 ‘교직원 행복 프로젝트 6’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사법, 현관에서의 매너, 전화예절 등 교사의 매너와 에티켓, 경청․정직․공감의 소통기술, 긍정적 대화법, 학부모와 가까워지는 3단계 대화법, 원장님을 대하는 7가지 업무기술, 자존감 신뢰감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잡으며 파워 리더십을 발휘하는 나 경영법 등 교직원들이 일선에서 바로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적절한 보육교직원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쓴 서대원 여행작가를 초청해 ‘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서대원 작가는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쓰면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가족여행 중 겪은 경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음미하며, 현재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족관계 모형을 설정해 주는데 도움이 줄 계획이다. 서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책 속 이야기와 가족 간 여행에서 평생 남을 추억만들기, 여행 과정 중 발생하는 갈등과 해결 방법을 소개하면서 세대 간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부모-자녀 간의 관계 정립을 위한 과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30일간의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다섯 나라의 찬란한 문명과 불가사의한 유적지, 생생한 자연을 찾아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확산하기 위해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서포터즈는 축제 사전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 지원’과 축제 당일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 지원’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나 홍보 분야 지원의 경우 활동 관련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인정, 활동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활동 세부내용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발대식은 선정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8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