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미등록 경로당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김순호 군수는 현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어르신 쉼터(미등록 경로당)란,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시설 및 회원 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군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규모 공동시설을 의미한다. 올해 3월 정부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행복한 노후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라 구례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등록 경로당을 전수 조사했으며, 이 중 13개소를 어르신 쉼터로 지정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도 하․동절기에는 냉․난방비(실비)와 비품(냉․난방기)을 지원하고, 급식이 가능한 곳에는 양곡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조례를 개정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노인 복지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모두 세심하게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12일 개장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4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 송호해수욕장에서는 12일 용왕제를 시작으로, 개장기간인 다음달 18일까지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플라이보드와 해변 보트 체험, 우리가족 모래조각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터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로 조성된 해변 놀이터가 8월 4일까지 운영된다. 사흘간 저녁마다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26일에는 미스김, 황민우·황민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EDM 공연이 송호해변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27일에는 지역예술인과 대한민국 대표 펑크 밴드‘크라잉넛’의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라이보드 공연과 시원한 워터락 공연이 3일간 이어지며, 해남의 맛깔난 먹거리로 구성된 낭만펍까지 오감이 즐거운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지난 6월 21일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총 12회 290명의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읍면순회 과제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50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달성을 위해 지역 생활개선회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비누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이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관리의식 강화 및 전문능력 개발을 위해 건강관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영농 기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사고 없는 안전한 농작업 365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 영농·생활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앞으로도 영농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여름철 관광객과 군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등 관내 집단급식소 56개소 및 음식점 6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식중독 예방 1:1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하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원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내 보존식 보관 의무 여부 △조리 기구 세척 및 살균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 개인위생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의 오염 방지를 위한 달걀‧생닭 취급 요령과 함께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은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중심으로 홍보‧교육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신)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430가구에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는 초복 맞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나눔문화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여름철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읍ㆍ면에서 모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 가득한 보양식 세트(전복삼계탕, 약밥, 겉절이, 참외)를 조리했으며, 이를 직접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이 담긴 보양식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달 4일부터 운영 중인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신사의 품격’이 신중년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 목공하는 남자,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요리) 3개 과정으로 이달 25일까지 운영된다.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퇴근 이후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자들은 매 회차 출석률이 90%이상이 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학습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공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는 “퇴근 이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접수하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쓴 서대원 여행작가를 초청해 ‘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서대원 작가는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쓰면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가족여행 중 겪은 경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음미하며, 현재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족관계 모형을 설정해 주는데 도움이 줄 계획이다. 서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책 속 이야기와 가족 간 여행에서 평생 남을 추억만들기, 여행 과정 중 발생하는 갈등과 해결 방법을 소개하면서 세대 간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부모-자녀 간의 관계 정립을 위한 과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30일간의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다섯 나라의 찬란한 문명과 불가사의한 유적지, 생생한 자연을 찾아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김금희 아동학 박사님의 ‘교직원 행복 프로젝트 6’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사법, 현관에서의 매너, 전화예절 등 교사의 매너와 에티켓, 경청․정직․공감의 소통기술, 긍정적 대화법, 학부모와 가까워지는 3단계 대화법, 원장님을 대하는 7가지 업무기술, 자존감 신뢰감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잡으며 파워 리더십을 발휘하는 나 경영법 등 교직원들이 일선에서 바로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적절한 보육교직원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확산하기 위해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서포터즈는 축제 사전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 지원’과 축제 당일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 지원’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나 홍보 분야 지원의 경우 활동 관련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인정, 활동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활동 세부내용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발대식은 선정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8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찾아가는 마음 치유 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 치유 상담센터’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편견 해소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선별검사(우울증),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지리산생태탐방원, 야생생물보전원에서 진행됐다. 군은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고위험군은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사회적 시선이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때문에 혼자서 고민하는 군민들이 많다”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중증우울, 조현병, 양극성 장애 등)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사례 관리, 재활(회복)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삼호곱창거리에서‘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간판 디자인(안) 설명과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 1차 디자인(안)의 컨셉, 방향 및 개별점포 디자인 시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 ‘특화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 60, 시비 20 구비 40)이 투입된다. 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남구는 지난 6월 삼호곱창거리 일원을‘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 및 ‘광고물 등 표시방법 기준’을 마련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업소별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업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기후환경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동구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 탄소중립 정책의 원활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와 정부 출연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정책, △건물단위 미래 탄소배출량 추정, △환경발자국 평가를 통한 접근 및 시사점, △메탄가스를 통한 청록수소 생산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동구에서 중장기 정책 마련을 위해 수립을 진행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의 세부시행계획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사례의 적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본부와 4-H연합회 등 곡성군 농업인 학습단체의 군·읍·면 임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곡성군 농업리더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견학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지역 농산물 로컬푸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곡성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사례 수집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 현황을 이해하고 애플망고, 올리브 등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기술보급 사례를 공유했고, 현재 시험 재배 중인 시험포장도 함께 견학하는 등 미래 농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올레길 걷기와 민속마을 등을 방문해 지역자원의 관광 상품화를 통한 미래 농업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고민했다. 곡성군생활개선회 이지숙 회장은 “곡성군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이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멈출 수 없는 쫀득함, 곡성 흑찰옥수수 최대 30% 할인’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생옥수수와 냉동 옥수수 두 종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옥수수는 주문이 들어온 당일 수확해 속껍질을 남긴 채 깔끔하게 손질 후 구매 고객께 배송한다. 냉동 옥수수는 수확 당일 전통 방식으로 가마솥에 삶은 후 영하 40도로 급속 냉동해 배송한다. 찜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조리하면 갓 쪄낸 듯한 쫀득하고 찰진 흑찰옥수수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간식으로 흑찰옥수수가 제격”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흑찰옥수수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서 옥수수 재배에 최적의 환경으로 삼기면과 오산면에서만 155농가, 44㏊ 규모의 흑찰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다. 곡성 흑찰옥수수는 일반 옥수수와 비교했을 때 찰진 맛과 고소함이 남다르고, 씹었을 때 톡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주민다목적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어르신 200여분께 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닭죽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하고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기옥 부녀회장은“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영 해제면장은“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초복을 맞아 전달한 오늘의 한 끼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마음을 나누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