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동구보건소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체험 등을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8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1시~2시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강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화정동에 위치한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와 협력 진행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동구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했다. 또, 구강관리 교육은 대한치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와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일대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함께 참여했다. 한편,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조선업 일자리 증가의 영향으로 외국인 인구가 2021년 2,953명에서 2024년 6월 기준 8,828명으로 급증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은 민선 8기 슬로건에 걸맞은 보행문화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남악신도시 내 접근성이 좋은 대죽도 근린공원 산책로에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는 어싱길을 준공해 지난 1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어싱(Earthing)이란,‘땅’(Earth)과‘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방송이나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혈액순환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그 인기가 높아졌고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죽도 근린공원 어싱길은 길이 1.1km, 폭 1.9m의 마사토 포장길로 조성했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경관배수로 위를 지나가는 목교에는 인조 잔디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군은 매년 대죽도 근린공원 주변 2,000㎡ 천변에 유채꽃,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어 어싱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힐링의 장소로 쉼을 제공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의회는 오는 7월 15일(오전 10:30)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개최한다.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과 장길선 의장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회기이며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장활동의 비전과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조례 및 규칙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등을 심의하고 집행부의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도 보고받는다.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은 '구례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구례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 '구례군 읍ㆍ면 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3건이 발의된다. 집행부의 조례안은 '구례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구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발의 된다. 또한 집행부의 부서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부서별로 보고 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기기간 중 본회의와 군정 주요업무 보고청취 등 세부일정은 구례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마을 노인회, 기관·사회단체 임원 등 200여 명에게 삼계탕, 삼합, 떡 등 각종 음식을 손수 만들어 음식을 대접했다. 행사를 위해 닭사랑 농장에서 생닭을, 현진식품(대표 정재웅)에서 열무김치를 후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현경면 부녀회는“현경면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올해는 더욱 건강해져 면민들께 더욱더 힘써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카네이션, 송편,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초 2학년 학생 70여명이 11~12일 이틀간 무안읍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읍사무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중심인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주민행정 서비스가 지역사회와 일상생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읍사무소 건물을 둘러보고 부서의 역할과 공무원의 업무 내용을 듣는 시간이 포함됐다. 이틀간의 탐방이 끝난 후 읍사무소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에 감사하다며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공공기관의 역할과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하여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아 무안읍장은“학생들과 함께 무안읍사무소를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러분은 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주체이니,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항상 밝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하여 부·울·경에 위치한 대학교 등 다수의 참여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여러 협력기관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산업과 관련된 지역 인재 창출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국가 원자력 산업 및 연구개발의 최종 중심지가 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공진혁 위원장 또한 이날 참석한 각 참석·협력기관에 지역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위한 고급 인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울산광역시에서 원자력 산업 공유 플랫폼 형성을 위한 산·학·연 협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동지역 주민, 시·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내동지역 기반시설 공급 관련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동지역 도시가스, 상·하수도, 국도 14호선(범서읍~경주 외동읍) 도로 확장 등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의원은 “내동지역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들어오려면 국도 14호선 확장 공사 착공이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확장 공사 진행과 별도로 확장 공사 주변 일대에 기반시설을 빠른 시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여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참석한 내동마을 주민들은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필수 기반시설이 없어 생활불편, 주민 건강 불안으로 스트레스와 금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운2지구에 2025년 6월과 10월에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공동주택(아파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수업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외솔희의실에서 ‘제4회 초등수업성장회의’를 열었다. ‘초등수업성장회의’는 초등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초등 교사들의 회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원격수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로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수업 속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주제 강연과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1부 주제 강연은 ‘질문으로 키우는 힘’의 저자 이금희 씨가 초청돼 ‘수업은 대화다’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 강사는 질문을 활용한 수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질문의 중요성, 방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량, 기초 소양, 수업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도 제시했다. 2부 원탁 토의에서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2일 청소년 6차 산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위릴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위한 활동 지원 △ 스마트팜 장비 대여 및 교육 자원 활용 △ 청소년 주도형 6차 산업 창의체험 관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6차 산업 전문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부터 여름방학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팜팜(Farm Farm)남부’참가자를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이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다양한 수업 · 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질문 있는 수업’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로 정했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있는 수업을 운영해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질문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12일은 교원 55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렸다. 13일은 중 · 고등학교 희망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의 우수받이 퇴적물 등 이물질 제거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우수받이 정비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으며, 도시계획도로의 우수받이에 쌓인 토사와 낙엽 등 퇴적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집중호우 시 우수받이 퇴적물로 인해 도로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대리교차로 ▲화순읍 정수장 입구 ▲만연사 교차로 ▲전남기술과학고 교차로 ▲화순경찰서 사거리 ▲흑돈애숯불구이 건너편 ▲광덕교차로, ▲일심교차로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전 정비는 도로의 배수 능력을 향상해 집중호우 시 물이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화순군은 또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상가 내 침수 피해가 있었던 화순경찰서 앞 사거리 도로 주변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 모래주머니를 배치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방상열 도시과장은 "우수받이 정비뿐만 아니라, 도시지역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12일 화순의 특산품으로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본격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숭아는 육즙이 많고 과육이 달콤하며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면역력을 높이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순은 복숭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인 황토에서 풍부한 일조량으로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맛과 향에서 풍미가 좋은 복숭아로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회원망이 탄탄한 온라인몰을 통해 화순의 우수한 복숭아를 널리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판매망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 뿐만 아니라 남도장터(7. 15.부터 28.), 우체국쇼핑(7. 22.부터 28.), 카카오쇼핑(7. 25.부터 28.) 등에서 복숭아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전남지방우정청(화순우체국), 화순복숭아연합회 관계자들과 세 차례 미팅을 한 결과 복숭아연합회 40개 농가가 이번 화순복숭아 판매 행사에 적극 참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6곳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 2박 3일간 전남 목포에서 ‘네트워크 연합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강릉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하고 협약 내용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등을 이행해 오고 있다. 시도 교육지원청 7곳이 공동 주관하고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강과 분야별 분임토론, 통합사례관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인천광역시 이상돈 부교육감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부교육감은 교육복지의 과거,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업 실적이 교육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중구 성안동 822번지에 ‘(가칭) 울산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 지상 4층, 연면적 5,475㎡ 규모로 사업비는 약 417억 원이다. 현재 울산은 교육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특수교육원이 없다. 대구, 대전, 충북, 경남은 특수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강원은 2026년, 충남은 2027년 개원 예정이다. 울산을 포함한 특수교육원이 없는 9개 시도는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지역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55명(특수학교 795명, 일반학급 · 특수학급 2,260명)과 특수교육 인력 1,326명(특수교사 645명, 특수교육 실무사 374명, 사회복무요원 307명)이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곳, 강북 ·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1곳)이 있지만 특수교육 발전 방향, 개선 방안 등 특수교육 정책연구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교원들의 특수교육 역량을 증대하고 수요자의 탄탄한 교육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12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내 수열에너지 공급을 위한 “주암댐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수열에너지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친환경 물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등이다. 앞서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는 ‘환경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25년까지 국비 50% 지원을 더한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주암댐 광역상수도원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 기존 대비 약 30% 전력 사용량 절감 및 연간 600t의 탄소 배출량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1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를 활용하여, 화순군민들이 사계절 내내 좀 더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체육·문화 활동을 마음껏 즐기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뿐만 아니라 청정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