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024년 상반기 급여 전액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이상익 군수가 기탁한 금액은 4,817만 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 실수령 총액이며, 군수 후보 시절 급여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군수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켜 군수 재임 이전보다 장학금 기탁 금액이 328%가 증가, 2023년 한해에만 3억 2천5백여만 원의 기부금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됐다. 당초 함평군은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군민과 출향 향우 등 기부 행렬에 힘입어 1년 내 목표의 조기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전남 최초로 함평군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무더위를 날려줄 천연 지하 암반수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를 오는 7월13일부터 개장하여 8월18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월출산 기찬랜드는 올해 개장 16주년을 맞이하여, 아트 밸리 사업의 일환으로 ‘아트 쉐이드(예술 그늘막)’ 설치와 버스킹, 마술, 마임,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토, 일에 펼쳐진다. 기찬랜드는 계곡과 천연 휴양림 등 수려한 경관을 갖추었으며, 청량한 지하 암반수 물놀이장에서 힐링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천혜의 피서지다.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7개의 풀장은 수심이 0.5 ~ 1.2m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물놀이장은 자연계곡형 풀장과 실내 물놀이장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샤워시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찬묏길, 국민여가캠핑장, 산림욕장, 조훈현바둑기념관, 가야금산조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영암곤충박물관 등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더불어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10일,11일 군청에서 우승희 영암군수 등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4대 폭력 발생 예방, 직원 상호 존중 등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나온 선순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세상과 소통하는 품격’을 주제로 공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교육내용은 △4대 폭력의 개념 △4대 폭력 사례 △2차 피해 예방 방법 등이었다. 특히, 선 강사는 나와 남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더 섬세하고 체계있는 폭력 예방 교육으로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양성평등기본법의 폭력 예방교육 의무기관으로,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등을 위해 매년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3,000건에 73억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 9월에 부과하는 지방세. 7월에는 주택 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에는 토지, 주택 50%에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먼저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 상한제’로 주택 과세표준 상승폭을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한다. 60%인 1가구 1주택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하향 조정된다. 주택 공시가격이 3억원 이하인 경우 최대 43%까지다. 재산세는 고지서로 우편 발송됐고,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 위택스, ARS(142211),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으로도 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통장으로도 가능하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7월15일부터 9월6일까지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선정해 매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월 1회 이상 영양사가 센터를 방문해 과일과 채소 먹기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 비만 등 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영양사, 금연상담사, 치과의사, 한의약 전문강사도 센터에서 건강한 식생활 유도, 구강관리, 건강 체조 등 교육도 병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을 섭취를 지원해 균형 있는 생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주택분, 건축물에 해당되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1554건에 대해 20억 9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며, 20만 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한다.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 경감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진다. 과세 표준이 시가표준액(개별‧공동주택 가격)의 43~45%가 적용되고, 시가표준액(개별‧공동주택 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은 표준 세율에서 0.05%씩 경감된 세율이 적용된다. 장성군 세무회계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1일 장성읍 미락단지에서 ‘식중독 예방 및 잔반 재사용 금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음식점마다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하절기 위생 관리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온‧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음식과 식재료에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조리 전에는 꼭 비누로 손을 씻고 채소, 과일 등 식재료는 꼼꼼하게 세척한 다음 요리해야 한다. 칼과 도마는 고기류와 채소류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끓는 물에 삶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물은 반드시 끓여서 마시고, 반찬 등 음식은 냉장 보관해 변질을 방지한다. 차림상에 내놨던 반찬을 재사용하면 위생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 처리해야 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여름에는 더욱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와 식재료 관리가 요구된다”며 “장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세종시에서 구현될 스마트서비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 승인신청 전 마지막 보고회로, 세종시 특화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세종 스마트도시의 기본방향을 담은 계획으로, 시와 행복청이 협업을 통해 오는 8월까지 수립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이번 계획에 세종시 전체를 아우르는 서비스·인프라의 연계·관리 방안을 담아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향상을 추구한다는 목표다. 계획의 구체적인 비전은 ‘시민이 행복한 미래전략수도 스마트 세종’이며, 세부 추진 목표를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생애주기 맞춤형 여가·건강 도시, 도시데이터 기반 지능화 도시로 잡았다. 이어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데이터 활용방안 및 기반시설, 세종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군민광장에 음악분수가 조성돼 환상적인 여름밤의 휴식을 선물한다. 해남군은 군민광장에 위치한 원형분수대를 철거하고, 군민 친화형 열린공간으로 총 65m 길이의 분수시설을 확장하는 등 친수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군민광장 분수시설은 주간에는 바닥분수 등 어린이 물놀이터로 운영하며, 야간에는 음악분수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청소 및 물관리를 위해 분수를 가동하지 않는다. 특히 음악분수는 조명과 음악이 분수 물줄기와 동시에 제어되는 최신 공법으로,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악분수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음악분수가 개통되면서 군민광장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여름철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피로를 날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처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트로트가수 정해은이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정해은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나눔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정해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여름휴가를 맞아 지역관광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트래블리더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의 팸투어(사전여행)를 진행했다. 트래블리더 16기는 한국관광공사 소속의 대학생 기자단으로, 전국 단위로 활동하며 지역 관광 명소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개인 SNS에 게재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름 휴가 명소로 울산 동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 일정으로는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견학을 시작으로, 요트 체험, 해파랑길 걷기 관광 프로그램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체험,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노을 및 전경 감상 등을 했으며,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관광호텔 '타니베이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 체험을 하며,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일산해수욕장의 매력을 체험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구례군 압화체험교육장에서 용인시 소재 신도수 5만 명의 새에덴교회와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 및 도농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구례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더불어 구례군의 문화·관광·농촌 체험프로그램·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새에덴교회 신도들은 지난 2020년 참혹했던 섬진강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후에도 신도들은 구례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며 군과의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왔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은 구례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하여 구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구례의 농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국 한인마트에 현미 3톤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앞으로 농산물 수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례군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3일부터 5개월(주 1회, 20회기) 과정으로 창의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과학 기초 학습 능력 및 탐구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주제의 과학 실험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생명과학(어류 실험 및 관찰, 광합성), 지레의 원리, 공기의 성질, 자유낙하 원리 등을 기반으로 아동들이 직접 실험하거나 만들어보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한 아동 중에서 과학 교실이 운영되지 않는 학교 아동을 우선 선발했고, 현재 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물질을 이루는 원자나 분자가 끊임없이 운동하려는 성질을 이용해 향수를 만들었다”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만든 향수를 가족들에게 뿌려줄 수 있어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누구나 동등한 출발선에 서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군환경보전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환경보전연합 회원들의 사업건의 및 의견개진 등 청취를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준석 의장 및 임원진 등 1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고양 및 민간 차원의 실천적 환경보전 운동 추진을 위한 함평군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준석 의장은 “환경보전연합이 다채로운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실천과 성과에 역점을 두는 환경 자율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환경단체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는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평군의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은 민선 8기 슬로건에 걸맞은 보행문화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남악신도시 내 접근성이 좋은 대죽도 근린공원 산책로에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는 어싱길을 준공해 지난 1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어싱(Earthing)이란,‘땅’(Earth)과‘현재진행형’(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으며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방송이나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혈액순환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그 인기가 높아졌고 많은 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대죽도 근린공원 어싱길은 길이 1.1km, 폭 1.9m의 마사토 포장길로 조성했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경관배수로 위를 지나가는 목교에는 인조 잔디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군은 매년 대죽도 근린공원 주변 2,000㎡ 천변에 유채꽃,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어 어싱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힐링의 장소로 쉼을 제공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