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동신대학교 산합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등록 어린이집, 3세부터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자와 떠나는 텃밭 여행!-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군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와 연계해 텃밭 프로그램 지도 전문가가 진행했으며, 3개월 간 총 4단계의 순서로 이뤄졌다. 1단계 4월 텃밭 가꾸기 및 감자 심기 활동, 2단계 5월 감자 성장 관찰하기, 3단계 6월 감자 아트클래스 및 수확, 4단계 7월 감자 활용 쿠킹클래스 순서로 땅과 농작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감자 활용 쿠킹클래스에서는 앞서 진행했던 체험활동을 떠올려보고 감자를 활용한 ‘감자달걀버섯샐러드 컵케이크’를 만들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연식품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감자라는 식재료와 친숙해짐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형성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 시마노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1, 8월 12일 해마요팅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 시리즈1를 시작으로 총 10회 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감성돔 낚시대회 접수가 시작됐으며 18일부터 두족류 낚시대회 접수가 시작된다.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며 감성돔은 150명까지, 두족류는 300명까지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감성돔은 15만원, 두족류는 12만원으로 2024 강진 피싱마스터스대회 홈페이지에서에서' 접수 신청받으며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참가비 입금이 돼야 접수가 확정된다. 대회 순위는 무게 계측으로 가장 많은 무게를 잡은 순서로 결정되며 동일한 무게 때는 1순위는 길이, 2순위는 참가 접수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예선시리즈 참가자 전원 대회 모자를 지급하며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70만원, 4등 50만원, 5등 30만원이 지급된다. 이후 9월에 한 차례 더 예선전 시리즈2를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여름철 집중 폭우가 예고된 가운데, 강진원 군수는 12일, 군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진정수장(강진읍 보은로 소재)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강 군수는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설물인 배수지와 침전지, 응집지 등의 내부를 확인하고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강진정수장은 급속여과 방식을 사용해, 강진읍과 군동면 일부 지역에 급수를 담당하고 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정수장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수 및 보강 작업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조치를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광역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과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수질 검사를 담당하고 있다. 군은 2024년까지 광역상수도 보급률을 96.5%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총 6개 지구(삼흥·삼신·송월·도림·계율·월남지구)를 대상으로, 상수관로 113km와 배수지 1개소, 가압장 11개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병영면 성남리 일원에는 기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3일 새롬동‘스윔슐레’수영장에서 관내 거주 중인 유아 7세(2018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프로그램을 총 2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교육 지도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실습 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부모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물에 대한 공포감을 최소화하고, 적응력을 향상시켜 수상에서의 응급 상황 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수영을 하며 물에 대한 친밀감을 느껴볼 수 있었고, 물놀이 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김재홍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에서 영남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시회에서는 추대를 통해 한진호 회장(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제4대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김재홍 영남권 부회장(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하여 수도‧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권역별 부회장 4명과 감사 1명 등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재홍 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한진호 회장님을 비롯한 전 임원진들과 함께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올해 적조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등 여름철 적조 발생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적조 발생 시에는 황토를 활용한 초동 방제를 실시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효과적인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최근에는 적조 방제 장비와 황토 적치장을 점검·정비했다. 또한 양식 수산물 재해 보험료 지원, 액화 산소 공급기 지원, 어류 양식 환경 개선 물질 공급, 질병 예방 백신 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식업자들을 대상으로 입신 신고율 및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합동 현장 교육도 실시했으며, 적조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SNS를 활용한 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적조 방제에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지속적으로 보충하고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어업과 해양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적조는 어업과 해양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대비가 필수이다”면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적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석유화학 업종’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자동차 업종 선정에 이어 이번 추가 선정으로 울산시는 총 국비 12억 4,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종 원하청 간 상생을 돕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에 위치한 석유화학 업종 (500인 이하) 중소 협력사와 이에 취업한 신입사원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국비 2억 4,000만 원, 시비 6,000만 원) ‘일자리채움지원금’과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자리채움지원금’ 사업은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입사 3개월‧6개월‧12개월 마다 100만 원,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고령자 계속고용 장려금’ 사업은 60세 이상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거나 6개월 내 재고용한 사업주에게 연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9일 석유화학 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경찰서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경찰서 5개소와 여름파출소 2개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15일 오후 2시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자치경찰사무 소통‧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과 시-경찰서 간 협력이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중부경찰서 방문을 시작으로 7월 17일 울주경찰서, 진하여름파출소 7월 19일 남부경찰서, 북구경찰서, 동부경찰서, 일산여름파출소 등을 방문해 소통하고 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유관기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소통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7월 20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아이는 아이를 안고’ 전시 연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술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전공자를 위해 ‘직업 탐구: 미술가’라는 주제로, ‘올해의 작가상 2024’ 후보인 양정욱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자 양정욱은 독창적인 조각·설치 작품으로 현재 미술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그는 강연에서 직업 미술가로서 자신의 진로 개척기를 미술계 전반의 이야기와 함께 흥미롭게 펼쳐낼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 70명 모집하고 있으며,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아이는 아이를 안고, 직업탐구: 미술가,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 부터 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 불가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부모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7월 2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솔리스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 가운데 심사(오디션)를 거쳐 선발된 울산을 이끌어 갈 차세대 음악가들의 기량을 뽐낼 무대이다. 세계 3대 서곡이라 불리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을 시작으로 플루트의 화려한 기교를 선보일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 중 3악장을 김태경(부산예고)이 정교하게 연주한다. 이 곡은 모차르트 특유의 사랑스럽고 재기 넘치는 선율 전개가 흥미로우며 아기자기한 주제 선율은 훗날 징슈필 ‘후궁 탈출’에서 등장하는 아리아 ‘얼마나 기쁜지’의 선율로도 사용된다. 이어지는 무대는 트럼펫연주자 정현엽(울산대)과 클라리넷연주자 이혜진(울산대)이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인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중 3악장과 격렬한 오케스트라의 합주와 클라리넷의 사색적인 악절이 대조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중 1악장을 선보인다. 다음으로는 독일 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은 ‘세종시를 초록으로 물들이자’는 뜻으로 청소년 주도의 환경 인식 개선 활동과 실천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환경 분야 청소년 자치기구다. 세초롬은 1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환경보호 캠페인, 세종시 기후환경 개선 정책 제안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과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 의식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될 세종시청소년환경위원회의 활동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세종시의 환경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고운동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별관 2층에서 ‘아프리카의 이야기, 청소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해외 청년 ‘모세’가 자신의 고향 르완다에서의 경험과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와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는 르완다에서의 생활과 문화, 아프리카 전반에 걸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고, 참석한 청소년들은 모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세계에 대한 시각을 좀 더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좀 더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세는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어울려 대화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올해 청소년자원봉사, 진로 탐색,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후식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한식배움터에서 요리교실을 열고,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와 한식진흥원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에게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조리법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가하는 서울시민과 외국인 등 참가자들은 복숭아 바람떡, 복숭아 화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후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15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의 한글 사용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세종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어린이가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 모여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올해에는 전국 초등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48명을 선발한다. 이후 지난해 입상자 2명을 포함한 50명이 모여 9월에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예선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대회 누리집(2024어린이한글대왕선발대회.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예선전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이고,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중학생이 아닌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1등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1회차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2회차 강좌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The War):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이어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심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