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대덕면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 시범 마을로 선정된 대덕면 ‘돈도 마을’에 방문하여 우편함 설치를 마쳤다. 이날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제작한 우편함을 직접 설치가 어려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희망 소식 우편함을 기증받은 한 돈도 마을 주민은 “우편함이 오래되고 녹이 슬어 우편함 기능을 못한지 오래라 우편물이 젖거나 파손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새로 설치한 우편함 덕분에 한시름 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계형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제작부터 설치까지 참여하여 제안 사업을 이루어 내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시발점으로 주민자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의견 제안,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한편 김진관 대덕면장은 “희망 소식 우편함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한 제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라며 주민자치회를 독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1동은 지난 11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1동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반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구도심 활성화 대책’ 에 대한 추진경과 설명에 이어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가현동 조령천 뚝방 산책로 연장, 한주아파트 인근 국유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현수동 소방도로 및 일부구간 도시가스 개설, 동본동 전선 지중화사업 및 우수관로 개선, 안성맞춤공감센터 주차장 사용료 인하요청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건의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1동 지역에 적합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들이 무엇인지 좀더 심도깊게 고민할 필요가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해인사회적협동조합 및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과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민 지원체계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안성지역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을 위한 복지공급 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안성시와 안성이주민을위한인권모임은 ▲ 이주민의 정착지원 및 권리향상 ▲ 이주민 정책실현 및 행사지원 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고, 해인사회적협동조합과는 ▲ 이주민 대상 법률상담 자문 및 법률서비스 제공 ▲ 이주민의 권리보호에 필요한 교육사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성 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사회복지과 백영기과장은 “안성시는 여전히 이주민 복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복지공급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안성거주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협력기관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분과는 11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인복지 전문가, 현장 활동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및 담당부서와 긴밀히 소통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2동 주민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2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책공감토크는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 됐던 안성2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안성2동 균형발전협의체의 활동 경과 보고로 시작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전통시장 주차문제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타시군 사례와 비교하여 발표하는 등 단순 사업 건의를 넘어 안성시의 발전 방안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상반기 정책공감토크에서 논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성2동 주민들의 많은 노력에 감사하다.” 며, “시민들께서 건의 하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2025년 조림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신청기간은 연중 접수 가능하며 조림을 희망하는 산림소유자나 대행 조림자가 조림 신청서와 함께 자부담금 납부확약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 및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당해 사업량이 마감되면 익년에 조림을 실시한다. 조림사업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영광군에서는 2024년 조림사업으로 총 52ha(경제림 30, 큰나무조림 20, 내화수림 2)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밤나무, 동백나무 등을 식재했다. 내년도 조림사업은 사업비의 90%를 군에서 보조하고, 10%는 산림소유자가 부담하며, 군과 산주의 조림수종 협의를 통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을 52ha 이상 조림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림사업을 마친 산림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조림 후 3~5년 이내인 조림지는 풀베기 및 덩굴 제거, 5~10년 된 조림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5년 이상인 조림지는 큰 나무 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을 관리하고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유아풀, 어린이풀, 파도풀을 비롯하여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3만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 있다. 또한 회산백련지 내 수려한 경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동물농장, 오토캠핑장, 백련카페 등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어린이 7천원, 어르신·유아는 6천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 포함 운영요원 30명을 채용하고 수영장 바닥 도색 및 수질 검사, 전기 안전점검, 그늘막 정비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는 기치 아래 매일 주차관리, 쓰레기수거, 응급처치 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 이용객 안전 및 수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등 1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임순희 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즐겁고, 더운 날씨도 잊어버릴 만큼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 나서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사업’에 대한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 및 사업의 효과와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고, 사업의 지원 여부를 파악한 결과 100% 계속 지원을 요구하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 사업은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원 실적은 190명(30,000천 원)으로 응급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의사집단행동 비상진료상황에서도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중증 응급환자 이송․ 수용 곤란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군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 사업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장마철과 휴가철을 대비하여 불법 배출행위 취약시기인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축사 등을 대상으로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환경시설 적정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집중호우 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하여 공공수역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배출사업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업장 자체 경각심 제고를 위하여 자율점검을 추진한다. 자율점검을 통해 사업장의 자체 개선을 유도하고 미비한 사업장은 직접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절기 취약시기에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는 시설물 사전 점검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과소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4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차세대지방세외수입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대장관리, 세입관리 등 강사의 시스템 운영 시연 통한 담당자 실습으로 진행했고, 교육 종료 후 담당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시간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체수입의 주요 재원인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점에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세외수입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영광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창업 청년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청년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스트리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빈집 등 지역 유휴시설을 새로운 창업 공간으로 개조하여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미만의 청년으로, 함평군민 또는 사업 시작 후 3개월 이내 거주하는 예비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 대해 1년간 ▲지역상권 분석 ▲지역 인증 개발 및 발급 대상 펀딩 지원 ▲지역로컬산업 온라인 판매 등 창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쌍용C&B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10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공단1길 16에 위치한 쌍용C&B(주)를 방문하여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쌍용C&B(주)는 지난 2017년부터 자사 위생용품(기저귀, 화장지 등)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약 4억 8천만원, 2021년 5월에는 약 3억 8천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뒤를 이어 2023년 3월에는 약 1억원 상당의 바디오일(등)13종을 기부했고, 최근 기부한 이력은 2024년 6월에 약 8천 9백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8억 6천여만원 상당을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 동안의 기부에 대한 감사로 쌍용C&B(주)를 우수 물품 기부자로 선정하고,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쌍용C&B(주) 방형식 본부장은 “자사의 제품이 세종시 시민들의 위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물품 기부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에 따른 이행 성과와 체감도가 높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의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광역 및 기초지자체 시군구의 4개 평가군별 심사가 진행된 가운데 해남군은 전국 군단위 3위, 도내 1위의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남도내에서는 전남도와 해남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군은 민선8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연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를 발굴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관장의 관심 속에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도입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을 비롯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적에 따라 일정한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등을 연중 실시해 적극행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배추 작목전환 지원은 배추의 적정생산과 수급안정을 위해 배추 재배 농지를 휴경하거나 다른 작물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총 257ha 규모의 작목전환이 이뤄져 이행점검 후 지난해 말 헥타(ha)당 450만원, 총 11억 6200만원의 감축사업비를 지원했다. 지난해의 경우 휴경 115ha, 타작물(유채, 귀리 등) 재배 142ha로 나타났다. 해남군의 배추 작목전환 사업은 전남도 전체의 75%를 차지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전남도 전체 배추 작목전환 사업량은 400ha 규모로, 전년보다 50ha가 늘어났다. 대상은 2022년부터 2023년 중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던 농지로, 올해 휴경하거나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농가당 2ha 한도내에서 ha당 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체작목은 유채, 귀리, 메밀 등이며 보리와 밀은 지역농협 등 계약재배를 체결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