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난 11일 진도군 의신초등학교 모도분교를 방문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전남지역 소방차가 진입이 어려운 도서지역 학교 4개교중 한곳인 모도분교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선박 접안시설 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골목길 소화기함 확인, 모도분교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모도분교는 도로 미개설로 소방차량 진입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22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함으로써 곤란지역이 해소된 상황이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도서지역은 소방자원이 한정적인 만큼 주민자율 소방안전과리 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2일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전보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본서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임용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22명은 각자의 업무 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각 과 및 119안전센터 등으로 배치돼 효율적인 소방행정 운영과 신속한 현장 활동으로 진도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천조 서장은 "진도소방서로 전입한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이달 12일부터 내달 18일 까지 인명피해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4명과 소방서 직원 2명으로 구성된 119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 요령과 심페소생술 등을 사전교육 받은 후 진도 가계해수욕장에서 진도군민과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 인명구조, 수상안전홍보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박천조 서장은 “119수상구조대를 통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8일 진도군 관내 자연재난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및 대형 태풍 발생 시 저지대 침수위험 및 고립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배수관문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등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대책을 추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의회는 7월 15일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소속의원 및 군수 등 집행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회기는‘구례군 읍·면 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개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 의결할 안건은 조례안 및 규칙 4건, 공무 국외출장 보고의 건 1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관련 안건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등이다. 군의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길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후반기 구례군의회에서는 동료 의원, 집행부와 함께 '군민이 주인'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주요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오는 26일 오전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계 구축해 산사태·하천재해 등 인명피해 유형을 집중관리하는 한편 폭염재난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집중 호우 등 발생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관부서·기관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장마로 인한 피해 발생시 즉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장마전 인명피해 우려지역 10개소, 소하천 272개소, 급경사지 81개소 등에 관리실태 점검을 마쳤으며,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와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도 시행한다. 군은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3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경찰관 407명을 대상으로 ‘경찰관 구조역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경찰관의 수영능력을 강화하여 원활한 인명구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해상 인명 구조에 실용적인 자유형, 평영, 잠영 총 3가지 영법의 완주 여부에 따라 평가 점수를 매기고 본 점수는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여름철 물놀이객의 증가로 구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경찰관의 구조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양경찰에게 수영능력과 구조 기술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조 역량 평가를 통해 해양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가 여름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수리할 예정이다. 만약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할 경우 해당 부분은 담당 부서로 연계해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척척 중구기동대는 앞서 올해 1월에도 노인복지시설을 순회 점검하며, 칼갈이 등 다양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척척 중구기동대 순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 152개소, 목욕장업 39개소, 세탁업 61개소 등 총 252개소다.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에 대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시설환경 △이용자 안전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영업자가 자율평가를 실시한 뒤 현지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80점 미만)로 구분해 관리한다. 최우수업소는 위생물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IBK기업은행과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출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기업은행이 총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과학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27회 울산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이번 울산과학전람회는 지난 4월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44편의 작품을 심사하는 본선 대회이다.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물·지구와 환경·산업과 에너지라는 5개의 분야에서‘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 양자점 합성’, ‘울산 언양미나리가 청도 한재미나리를 이기는 탐구 방법’, ‘학령에 따른 악력의 변화와 현악기 음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탐구 작품을 선보였다. 대학교수, 연구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오는 17일까지 서류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8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21편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울산 본선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14편의 작품은 추가 연구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대회 출품작 44편은 오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지하 1층)에 전시해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7월 15일 오후 2시 중구건강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노인인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는 50대 이상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인권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과 마주하는 노년의 삶’이라는 주제로 노인 인권의 의미와 인권 존중 실천 방안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50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조교실 △체력단련 △백세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노년의 삶과 존엄성, 일상 속 노인 인권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탁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창업희망자 등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취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탄소중립전문가 과정 △군민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군민도배사 과정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 프로젝트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등 7개 과정에서 총 398명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추가 공모로 예산 1억1천만원을 투입해 11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후 창업 및 취업을 연계해 지역 일자리 사업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추가 공모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창업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일자리 사업에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 시 울주군 고용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훈련사업, 창업·창직사업, 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6천219건에 총 401억원을 부과해 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20만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일시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가 적용된다. 공시가격 급등 시 세 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산세 과표상한제 기준이 마련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 CD/ATM기, 인터넷(위택스), 실시간 가상계좌, ARS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민원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3일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여름을 부르는 마술과 클래식 그리고 합창과 오페라’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클래식, 합창,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여 공연장의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무대는 마술사 히든 제이,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지호락오케스트라, 병영초 어울림합창단,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김정권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테마 프럼 뉴욕 뉴욕(Theme Frome NewYork, NewYork)’을 시작으로 영화 해리포터 주제곡(OST)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바다의 꿈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현미 관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공연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