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 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허약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AI-IoT(에이아이-아이오티) 기반 어르신 건강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앱(오늘 건강)과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방문 건강 관리 사업 대상자와 식생활, 신체 활동, 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7월 15일부터 실시하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사전 검사 및 검진 절차)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대상자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스마트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선별 지원받게 되고, 각 기기를 통해 걷기, 혈압측정, 혈당 측정 등의 개인 미션(임무)을 6개월간 수행한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측정된 결과치는 대상자 스스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16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명된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김순호 구례군수의 지명을 받았던 김철우 군수는 올해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에스제이이엔지(대표 조승준)와 16일 주거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자녀가구를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개소당 3kw),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와 전기료 절감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대상자를 조사 후 선정하고, ㈜에스제이이엔지는 5년 동안 매년 5가구씩 총 25가구에 태양광 설비·설치와 5년간 무상 관리 등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금성면에 자리한 ㈜에스제이이엔지(대표 조승준)은 일반전기 공사업과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담양군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조승준 대표는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에스제이이엔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수혜 대상인 군민에게 더 알리기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 군은 12개 읍면을 돌며 이장회의 등 군민을 대상으로 향촌복지가 무엇이고 그와 관련된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 나갈 것인지 등을 설명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향촌복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내 집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병원이나 요양원 입소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이를 위해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요양인원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목표를 세웟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이 향촌복지에 대해 이해하고 내가 사는 곳에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최근 울산 앞바다에 짙은 안개로 인해 해상에서 추올 등 선박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며, 선박운항자의 각별한 운항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7월 12일 오후 방어진 인근 해상 저시정 상태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하여 부상자가 발생하고 선체가 파손된 사고가 있었으나, 구조세력을 긴급 투입하여 사고를 처리했다. 7월 13일 오전에도 방어진 인근 해상 저시정 상태에서 어선과 화물선이 충돌한 사고가 있었으며, 이어 같은 달 2일과 9일에는 울산항 항로에서 급유선과 통선이 짙은 안개로 방향을 상실하여 해경 함정이 출동, 안개가 걷힐 때 까지 안전과리를 했던 사례가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울산과 부산 해상에는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저시정 시 출항을 자제하고 반드시 항해를 해야 할 경우에는 항법에 따라 주의 깊은 안전운항을 하는 한편, 항해 중 짙은 안개로 운항이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하고, 해양경찰교통관제지시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재제주호남향우회 무안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기부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부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재제주호남향우회 차성남 무안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연이어 고향을 함께 방문한 재제주무안향우 일동이 무안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정현구 무안부군수는 “언제나 고향을 향해 무한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의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했으며,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무안군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무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하고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 후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제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치료비 지원 확대는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양순)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성택)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운남면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등 100여 명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함께 야외에서 삼겹살 등을 직접 구워 정성껏 관내의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께 대접했다. 서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가 초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무더위 지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월 12일 18시부터 약 2시간여 동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청춘신작로 일대에서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6월 8일부터 시작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5세 부터 7세 어린이 및 광주·전남권 청소년·대학생이 참가하여 댄스, 악기 연주 등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귀가 즐거운 노래와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바닥분수대도 매일 운영 중이며, 이번 길거리 공연(버스킹)은 “화순 패밀리가 떴다”에서 주관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구경거리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아트포, 두루아트, 조선대 현대무용팀, 능주고 밴드·댄스부, 청암대 밴드부 등이 참여하여 재즈, 대중가요, 방송 댄스, 현대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참고로, 길거리 공연(버스킹) 참가 수당 지급은 연령에 따라 2가지로 나눠지며, 유치원생 이하 어린이는 팀당 5만 원(5분 이상 공연)이 지급되고, 청소년(중‧고생) 및 대학생은 6인 이하 인당 5만 원 및 7인 이상은 팀당 최대 35만 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과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7일 9시 40분 제76회 제헌절을 앞두고 영암출신이자 제헌국회 헌법제정 위원으로 참여, 제4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낭산 김준연 선생을 추념하는 동행 행사를 영암군 청소년 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전 KBS아나운서 출신 김병찬씨가 사회를 맡고 전남의 우수한 젊은 성악 그룹 브리앙트(소프라노 신이슬, 바리톤 진주혁, 메조 소프라노 강혜원)와 영암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식전 공연에 참여, 기념사 및 영암초등학교 학생의 헌법 전문 낭독과 공로상 수여, 낭산 김준연 선생 추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공로상으로는 1981년부터 법조계에 헌신,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제18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 국민의 인권 보호와 권리, 민주사회 및 정의 실현 공헌에 기여한 제23회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 유선호 씨에게 수여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에서 제헌 헌법제정에 참여한 낭산 김준연 선생을 기리는 뜻깊은 동행 행사로 청소년 및 본 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영암읍의 토목건설업체 금진건설의 박상수 대표가, 10일에 영암군청을 방문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수 대표는 “영암군의 인재육성과 향토인재 발전, 지역 아이들이 꿈을 더 꿀 수 있게 장학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민물장어 생산자들의 후원 속에 영암 기찬랜드가 인기 속에 개장했다. 민물장어연합회 영암지회, 민물장어양식수협, 민물장어생산자협회가, 13일 영암기찬랜드 개장식을 위해 장어 700여 마리를 후원했다. 이 장어들은 개장 축하 퍼포먼스의 하나로 열린 장어잡기 행사에 쓰였다. 가족 단위 관광객 300여 명은 기찬랜드 물놀이장에 방류된 장어를 잡기 위해 더위도 잊고, 무릎 깊이의 물속에서 분주히 움직이며 여름날의 추억을 쌓았다. 세 단체에서 나온 회원 등은 관광객들이 잡은 장어와 미리 진공포장해 놓은 제품과 교환해 주는 서비스로 손질의 어려움도 덜어줬다. 동시에 월출산 청정환경에서 무항생제 친환경 방식으로 키워낸 영암 장어를 홍보해 관광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찬랜드 개정 행사에 영암 장어생산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참여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지역특산품 홍보의 모범을 보여준 생산자들의 참여를 지지하고, 더 다양한 행사에서 우수한 영암 농특산품이 소개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HD현대삼호1%나눔재단이 12일 1,500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 희망꾸러미’ 15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영암군에 전달했다. 이 재단은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1, 2회 영암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고, 지금까지 약 8,300만원의 기부실적을 올리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 육개장, 미숫가루, 누룽지 등 꾸러미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취약계층에 전달, 안부 살피기로 나눠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정명숙 위원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7일 제9기 면지사협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정 위원장 선출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제10기를 이끌어갈 위원 총 27명을 위촉했다. 최옥주 군서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준 제9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10기 위원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새로 선출된 민간위원장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15일 군청에서 전남농공단지협의회와 신북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협의회 활동 사항 공유, 기업 지원제도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 농공단지 운영 방향 모색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간담회 참여 기업들로부터 현장의 이야기와 제안을 들었고, 이 의견들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