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2024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팀을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를 발굴·육성하여 청년들의 지역사회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 모집 규모는 총 8개 팀이다. 지원 자격은 19세에서 49세이면서 60% 이상이 도내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공동체(팀, 법인·단체)로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면 참여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지역 연계 행사,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제작, 캠페인 등이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 공동체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과업 수행비 600만 원과 청년 공동체 간 네트워크 지원 및 홍보비 200만 원까지 총 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공동체(팀, 법인·단체)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내 강의실에서 아동학대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황미영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직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확장 시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역량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7월 17일 오전 10시 중앙전통시장, 우정전통시장일원에서 화재예방 안전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기시설 취급 시 유의사항, 화재 위험요인 제거, 전기 난방기기 안전사용 등을 홍보한다. 또한 300여 개 점포를 방문해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소화패치) 1,800매를 배부한다.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는 액상의 소화약제가 120℃이상의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분사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중부소방서장 관계자는 “여름철 전기 냉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각 점포주 및 관계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7일 오전 11시 15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수소산업 자문그룹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부회장, 이득원 에스케이(SK) 가스 실장 등 수소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먼저 이득원 에스케이(SK) 가스 실장이 ‘엘엔지(LNG) 터미널(KET)과 울산 지피에스(GPS) 엘엔지/엘피지(LNG/LPG) 복합발전소 상업가동’, ‘울산 미포산단 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울산 내 수소생태계 구축’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김주일 에스퓨얼셀 실장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보급 프로젝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산업 정책 및 국내외 기업의 동향, 수요(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제자유구역 운영 및 추가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수소산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수소산업 자문그룹’은 울산경자청, 울산테크노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17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에서 학교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신고 요령과 대피 방법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으로 긴박한 상황 속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6일) 부산시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상임위원회 조속 상정 및 통과 협조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간사,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특별법에 관해 설명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특별법 발의 후 네 번째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의 지역 의제(어젠다)가 아니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직결된 국가 차원의 중차대한 전략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별법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부산 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전봉민 대표 발의)으로 발의됐으나 국회 폐원과 함께 폐기됐다. 이에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5월 31일 지역 여야 국회의원 18명 전원(이헌승, 전재수 대표 발의)이 공동으로 재발의했다. 특히, 특별법은 여야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도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미 부처 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법안 심사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됐다. 이번 박 시장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로 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제헌절부터 제79주년 광복절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형 태극기를 상시 게양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공직자와 소속 산하기관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제헌절 당일 각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 제정과 공포를 경축하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스스로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16일부터 농업인회관 1층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대상 ‘농산물 가공 기술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농식품 판매를 위한 인허가 절차 △식품 위생 및 안전교육 △에스엔에스(SNS) 활용 마케팅 △지역 농특산물 ‘밀키트’ 상품화 기술 △현장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1회씩 총 10회를 진행해, 오는 9월 24일 교육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상품화 등 창업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는 데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생산자’에서 ‘판매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대표 김미나)는 7월 16일 오후 3시 워케이션센터(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서 직장인 등 20명을 대상으로, ‘ON&OFF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과 쉼, 균형있는 삶을 꿈꾸는 직장인 및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했다. ‘ON&OFF DAY’는 “구글과 삼성은 왜 명상을 하는거지?”라는 주제로 Mindful Forest 김도연 공동대표의 스몰 강연을 시작으로, 사운드 배스&명상 체험, 김종훈 동구청장과의 티타임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동구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일상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직장인 및 주민들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 및 9개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사례공유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에서 공통으로 개입 중인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서비스 중복을 예방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3월부터 실시하여 4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현경면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6번째 운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봉사자들이 하나 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현경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한전MCS(주),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장마철 궂은 날씨와 싸워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대상자를 격려했다.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매회 거듭할수록 위기가구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민관기관과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무더위에 잠시 쉬어갈 예정이며, 9월 망운면을 시작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 10시부터 15시까지 (옛)무안고 장난감도서관에서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블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군민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시설 운영에 활용하고자 파일럿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한 블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블록 체험프로그램은 ▲블록을 이용한 나만의 판화 포스터 만들기, ▲무전력스피커·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청은 운영시간 내에 현장에서 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 파일럿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보다 나은 공간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의견을 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옛)무안고를 차별화된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재생사업 로고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적인 장마전선 형성으로 병해충 발생이 유리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벼 방해충 발생예찰과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벼 중점방제 기간을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지정하고 모든 논에 일제방제가 이루어지도록 지도에 나선다. 장마철에는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어 병해충 방제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날이 흐리고 기온이 떨어지면 잎도열병 발생 우려가 증가하여 초기방제와 시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멸구류는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해야만 미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삭도열병은 이삭이 2∼3개 팰 때 예방 위주로 방제하며, 혹명나방은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증상이 보일 때 방제하면 된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장마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중점방제 기간에 방제하여 예방적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농약 사용 시 적용약제 혼용 여부, 희석배수 준수, 방제복 착용 등 안전사용기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신입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매년 신입생 대상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잘 알지 못한 치매에 대해 알게 됐고, 치매파트너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치매 어르신들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치매파트너 양성과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16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11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여름나기 물품은 제습기 또는 선풍기와 휴지, 세제세트 등 일로읍 후원물품과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한 맞춤형 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받은 김○○ 어르신은 “잊지 않고 챙겨줘서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자주 찾아와서 자식처럼 안부를 살펴주고 여름 물품까지 챙겨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이번 여름은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가 예상되는데 소외된 이웃에게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