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마을 건강 복지600’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12개 읍면 경로당에서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촌 재능 나눔 한마당’은 지역사회 재능기부자를 발굴해 마을에 필요한 활동으로 (사)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7개 재능 봉사단체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재능기부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건강 체크, 손 마사지, 칼갈이, 이미용, 화장(메이크업), 스냅사진 촬영,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할아버지는 “이발도 해주고, 팝콘도 즉석에서 만들어 먹고,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새마을회 임영서 회장은 “봉사가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재능을 농촌 주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모습들이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복숭아의 주 품종인 경봉을 본격 수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화순군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232ha로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이다. 군은 노목 갱신과 출하기 분산을 위해 조생종 국내 육성 ‘물복’ 품종으로 ▲미황 ▲옐로드림 ▲금황 ▲홍백 등을 보급했고, 6월 초부터 지금까지 출하되고 있다. 경봉은 화순군 복숭아의 대표 품종으로 경도가 높아 ‘딱복’으로도 불린다. 7월 하순 수확되는 중·만생 대과 종 백도 복숭아로 내한성이 약해 남부지방 이외 지역은 재배가 어렵다. 올해는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일조시간 증가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가 일주일 정도 당겨져 경봉을 일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이 많아 수확량이 많고 당도도 높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기술 보급 확산 지원단 컨설팅, 탄저병 체계방제 실증사업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복숭아 숙기 판단 △수확 후 관리 △비파괴 당도 측정 등 기술지원을 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형성 지원강화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의 대폭 확대에 따른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하여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며, 아동 적립금 월 5만 원 내의 범위에서 1:2로 매칭하여 국가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연령이 당초 만 12~17세에서 만 0~17세로 확대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준에서 주거·교육 급여 대상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에 화순군은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 및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가정활력과 아동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가입 대상이 확대된 만큼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화순팜에서 여름 “할인이 왔썸머” 이벤트를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된다. 할인 이벤트로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5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화순팜 적립금도 지급한다. 화순팜은 여름 제철 상품으로 복숭아, 민물장어, 삼겹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품목 20% 할인을 결정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여름 더욱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화순팜에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화순의 우수한 제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https://www.hwasunfar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 K-컬처밸리 사업 위한 3개항 합의관련 브리핑 전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어제저녁 서울 여의도에서 민주당 이기헌, 김영환, 김성회 의원과 긴급 회동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을 위한 3개 항에 뜻을 모았습니다. 첫째, K-컬처밸리는 원형 그대로 한다. 둘째, 빨리, 신속히 추진한다. 셋째, 책임 있는 자본을 확충한다. 이상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메시지는 일각의 오해에 대해 보내는 김동연 지사의 분명한 답변입니다. 지금 아레나 자리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K-컬처밸리 사업 그대로 갑니다. 두 번째 사항은 단순구호가 아니고 이미 진행형입니다. 경기도는 ‘공영개발’이라는 사업추진 방식을 발표한 뒤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김동연 지사와 세 의원은 공영개발의 핵심이 ‘건경운민’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건경운민’은 건설은 경기도가 하고, 운영은 민간이 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CJ가 8년간 3%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균형특별회계 전환사업으로 공모한 ‘맞춤형 신소득 작물 육성사업’으로 추진한 딸기 육묘사업의 성과가 탁월했다고 밝혔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부터 2024년 2년간 총 8억원의 사업비로 ’최고품질 딸기육묘 생산단지 육성‘을 추진해 관내 딸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육묘시설과 삽목기술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45개소의 딸기 육묘장을 지원해 삽목 기술 도입 확대와 딸기 모종을 다른 지역으로 판매할 수 있는 전문 육묘 농가를 육성해 많게는 수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본인이 사용할 모종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자가 육묘장을 지원해 모종구입비를 줄이고 좋은 모종 사용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게 해 사업 참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이상 기후가 이어지면서 딸기 육묘 시기에 강우와 폭염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며 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인건비 상승을 부추기면서 딸기 모종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작년에는 모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진군청,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가 후원한 ‘강진군 작은학교 청소년을 위한 꿈나래 지원’ 행사가 지난 16일 도암면 도암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작년 칠량, 대구, 마량 지역에 이어 올해는 도암, 신전, 성전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식전 행사로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밴드팀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이 자리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등 관계자와 학생 180여 명이 참석해 5명의 모범청소년 표창과 장학금을 함께 수여했다. 또한 저소득 학생 6명에게 희망 씨앗 용돈을 1년간 매월 5만원씩 60만원을 지원해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식이 끝난 후 가우도에서 제트보트와 짚트랙을 타며 신나는 레저체험을 즐겼다. 정양수 강진청소년지도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범청소년 표창과 장학금 지원, 저소득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는 용돈을 지원했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전하고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에서 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날림먼지가 발생해 장기간 노출 때 악성 중피종, 폐암, 석면폐증과 같은 석면 관련 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군이 선정한 위탁사업자가 철거·처리 공사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가지 지원분야 ▲주택 철거·처리 ▲비주택 철거·처리 ▲주택 지붕개량에 대해 지원한다. 지자체가 위탁계약한 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개인이 직접 철거·처리한 경우 사후 비용 청구는 불가능하다. 주택은 가구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등)은 면적 200㎡ 이하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주택 철거비는 전액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철거 부분에 한해 최대 500만 원,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0만 원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추가 비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조선해양축제 기간인 오는 7월 20일, 21일 양일간 일산해수욕장에서 드론스포츠(축구)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과학기술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일간 28회 30분 프로그램으로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드론의 구조와 작동원리, 안전교육, 드론축구 규칙 및 조종방법 등으로 체험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체험객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찾아가는 드론 체험 교육 등 미래 산업 관련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관내 주민 및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올해 모내기 한 일부 필지에서 왕우렁이가 어린모를 섭식하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예비비 2억2,2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를 대체하는 친환경 농업을 대표하는 제초농법으로, 생산비 절감 및 화학적 제초제에 내성이 강한 수퍼잡초 방제에도 효과가 탁월해 친환경인증 농가뿐만아니라 일반농가도 이용돼 왔다. 그러나, 기후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지난 겨울 평균기온이 높고 겨울철의 잦은 비로 왕우렁이의 월동 개체수가 급증, 이앙한 어린모를 갉아 먹는 피해가 증가했다. 군에서는 피해 발생 약제 요청 읍·면에 5.8ha 분량의 친환경 방제약제를 6월 중순까지 공급했으며, 지난달 19일부터 10일간 방제자재 신청을 받으면서 긴급한 농가는 방제자재를 미리 구입해 살포하도록 안내했다. 예비비 2억2,200만원을 긴급 지원해 친환경농가는 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일반관행농가는 일반방제 약제를 구매사용 하도록 했다. 한편 모내기 후 왕우렁이를 활용한 제초시기가 지나면, 배수로 등 하천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20일부터 8월18일까지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국립공원 월출산 경포대 계곡 일부도 지난 5일부터 한시 허용에 돌입했다. 올여름 개장을 위해 V랜드는 물놀이장 방수막 포장, 워터슬라이드 정비, 온수 보일러 설치, 야외 평상 및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석문공원은 그늘막과 야외 평상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초당림은 물놀이장 일원 데크를 보수 및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응급구조사와 안전관리요원, 감독관 등을 배치해 이용객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읍 보은산 자락에 있는 V랜드는 워터슬라이드를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물놀이의 정수를 선사하며, 도암면 석문공원은 에어바운스와 조합 놀이대 등을 조성해 어린이 고객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졌다. 칠량면에 있는 초당림은 4만5,000그루의 편백나무 숲이 제공하는 맑은 공기와 산책길이 피톤치드의 상쾌함을 제공하는 등 개성만점 3곳3색의 물놀이장이 방문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전국의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찾아오면서 강진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26곳의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강진군을 방문했고, 하반기 가평, 군산, 울산, 김제 등 수많은 곳에서 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러한 벤치마킹 수요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수형 관광프로그램인 ‘강진정답’을 새롭게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강진정답’은 ‘강진군 정책답사’의 줄임말로, ‘현장에 답이 있다. 강진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진군의 혁신정책을 배우고, 힐링 여행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정책투어 프로그램이다. 정책브리핑과 현장답사, 관광명소 방문과 문화 체험까지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지난 16일 방문한 강원도 정선군의회 의원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진군의 발 빠른 정책과 성과, 병영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 ‘강진정답’의 주 무대는 병영이다. 병영면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행안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12일 군청에서 읍·면 담당자와 취약지역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산사태 경각심 제고 △취약지역 주민 비상연락망 안내 △산사태 예·경보시 주민 대피체계 숙지 △산사태 발생 사례 및 영상 시청 등이 내용. 영암군은 예산 2,000만원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조사·개편 용역을 실시해 66개소 보호가구 파악, 보호가구 거주인원 비상연락망 확보, 취약지역 인근 대피소 재정비 등 선제적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평소에 지정된 대피소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 많은 비가 내리면 안전문자와 마을방송에 주의를 기울이고, 마을이장과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고향사랑기부 건수가 1년 6개월 만에 1만 건을 돌파했다. 지역균형발전 등을 취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지난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 이달 11일 기준 영암군의 누적 기부건수가 10,122건으로 1만건을 돌파한 것. 기부 1만 건 달성을 위해 영암군은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달 4일부터 기부금을 받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지정기부를 시작해 76건에 750만원가량 모금했다. 지난달부터는 내가 추천한 지인이 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추천자에게 기부금액의 1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영·친·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만들어 다양한 기부를 이끌어 온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공직자들도 다른 지자체와 상호기부로 4,000만원 가량의 기부를 이끌었다. 지난달 30일에는 영암·고흥·무안·신안 농·축협 임직원이 4,000만원 규모의 상호기부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에 고마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8/8일까지 10회기 과정으로 미암면 만화경로당, 서호면 소흘경로당, 학산면 신덕경로당에서 경증 치매환자에게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지역사회 요양보호사가 치매안심관리사로 나서 실시한다. 홈스쿨링 뇌총총에서는 치매관리 돌봄, 워크북 및 교구 이용 인지 학습, 치매 예방 운동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체계적 교육을 실시해 치매 관리 현장에 투입해 나갈 것이다. 치매 중증화 억제와 인지 기능 악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