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를 통일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란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 주요 증상을 기반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Pre-KTAS는 응급환자가 병원에 이송되지 못하고 응급실 등을 연이어 방문하는 현상(‘응급실 뺑뺑이’)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119구급대원이 응급환자의 주 증상을 초기평가해 의료기관에 해당 내용을 사전 전달함으로써 신속하게 수용가능한 병원을 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해남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인 Pre-KTAS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및 시험을 100% 이수하여, 현장에서 병원 전 단계 중증도 분류를 시행 중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올해 초부터 시행 하고 있는 Pre-KTAS분류를 통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분류와 병원 선정, 분산 이송 등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마을 방문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에서 실시하는 2024 남도안전학당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른 사고예방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남도안전학당 강사들이 마을회관 등 92개소를 방문해 ▲교통안전(고령운전자 및 전동휠체어 사용) ▲생활안전(주택화재 대처, 가스전기 사용 등) ▲계절별 안전수칙(폭염, 호우, 침수 등 재난대비)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남도안전학당 어르신 안전교육이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일상사고 대처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진도농업협동조합은 지난 7월 9일 석교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아울러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여 결연학교 학생들에게 방문 및 체험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나눔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금융습관을 함양하기 위한 농협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계기로써 금번 교육을 통하여 합리적이고 슬기로운 금융생활에 대하여 알기쉽게 설명하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새로운 방식의 금융생활과 개인정보의 중요성, 합리적인 소비와 효과적인 예산관리 그리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하여 하향숙 상무가 석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간의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이 금융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금융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된 시간이었다 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6일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보배섬 진로‧진학 교육박람회’에 참여해 소방관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 부스에선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소방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 소개, 소방관 진로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 등 화재진압장비를 착용하고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종목을 체험하는 등 소방관이 되기 위한 체력적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천조 서장은 "이번 직업체험 부스 운영이 진도군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남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멋진 소방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7일 오후 2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칭찬공무원 격려’ 및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및 국민신문고, 전화 등으로 접수된 칭찬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민원업무 처리과정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악성민원 발생 시 대응방법 상호 공유, 피해공무원 보호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의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한 보호를 위해 휴대용 녹음․녹화장비 지급, 민원실 가림막․비상벨 설치, 피해공무원 법률지원, 의료비 지원 등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공무원의 부족한 점에 대한 충고도 필요하지만 잘하는 점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도 중요하다. 앞으로도 칭찬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 자리를 마련하겠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가 적극 검토하도록 하고,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최경숙)은 17일 여천천 달깨비길에서 생활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문화조성’주제로 첫 제안 발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정례회 활동으로 남구 명소 여천천 달깨비길 일대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안전한 문화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둘러보며, 환경정비와 더불어 시설물 등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것을 구민들이 직접 제안해서 변화를 이끄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활동이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구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 및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은 금년에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8.부터 9.15.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특히, 농관원에서는 농지형상․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금년부터 감액률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받게 되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 적용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조영삼 사무소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홍보를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7일 오전 10시 울산과학대학교 아산헬스케어센터 일원에서 상진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스포츠 종목에 따라 나뉘어 체험을 진행했으며, 종목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색다른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이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 및 참여자를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의 체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일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가 운영 위탁 협약을 맺고 울산과학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종목은 스케이트, 테니스, ‘스내그골프(SNAG Golf)’ 등 3종목이다. 대상은 동구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이고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17일 기술직 실무 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설계 전․후 현장 검토 사항, 설계서 작성 시 유의사항, 공사 계약문서의 종류 및 효력 등의 숙지를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행정력을 제고해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예방하기 마련됐다. 남구는 지난 2023년 10월 실무자 35명 대상으로 건설사업관리 직무교육, 2024년 3월 실무자 32명 대상으로 원가계산 교육을 실시했으나, 교육공간 협소에 따른 참여 인원의 제한으로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이 많아 직무 교육에 대한 갈증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직무교육은 이러한 실정을 착안하여 실무 담당자 대부분의 인원인 108명을 대상으로 계획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전(前) 국토교통부‧대한건설협회에서 공사원가 및 품셈을 담당했던 김국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 현장검토 시 유의사항 △ 기준에 따른 원가계산서 작성방법 △ 비목별 분류 방법 △ 내역서 작성 시 품셈 적용방법 △ 계약문서의 종류 및 효력 등에 대해 4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는 16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빵긋, 베이킹클래스’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함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빵긋, 베이킹 클래스’는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이며, 올해 함평읍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너도나도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친구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 등 총 3기로 나눠 과정별 수업을 진행한다. 총 15회 과정의 다양한 제과·제빵 수업이 진행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행사도 아울러 추진될 계획이다. 김순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반영된 창의적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의 삶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 진도파출소는 진도군수협과 함께 진도지역 어선을 대상으로 지난 7월 8일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은 해상에서 긴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어선 위치발신장치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SOS 구조버튼 직접 누르기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민들이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반사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구조 버튼을 눌러보는 체득 훈련과 조난통신 작동법을 안내한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로 구성됐다. 해상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SOS 구조 신호 요청은 해양경찰 등 구조 기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과 즉결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어선 자동 출입항 신고 장비인 V-Pass의 위험경보는 일정 조건(기울기 70도, 신호소실 10분) 충족 시에만 알람이 발생한다. 해상에서는 전파수신 범위와 기상 상황 등 통신환경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또한 다양한 사고(전복, 침몰 등) 시 전원이 꺼지거나 안테나가 수중에 잠겨 전파 발신 불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에 나섰다. 오는 8월 2일까지 수산물 품질 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단속은 수산물에 대한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및 국민들의 수산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입·제조·유통 업체 뿐만 아니라 수산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한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수산물 소비증가에 맞춰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를 둔갑하여 유통 및 판매하는 행위가 우려된다”며“국민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 해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6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해남군 송지면, 북평면, 황산면 지역에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지원에 나섰다. 해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도로 토사 제거, 배수 지원, 침수 피해 복구, 관내 위험지역 예찰활동 등 해남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해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오영동 회장은 “갑작스런 집중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지역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고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해남군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담당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심사는 적극행정위원회가 적극행정 적격 여부,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업무 적극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효도권 지원금 인상 및 사용처 확대 △㈜더본코리아와 함께하는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상습 침수지역 민원 해결 등 5건이 최종 선정됐다. ‘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발소, 미용실,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지난해까지는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24만 원으로 33% 늘리는 한편,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건강권’을 도입했다. 필요한 행정 절차와 보건복지부 협의 등을 조속히 마치고 지난 4월부터 확대 지원 중이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지역 외식업체,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은 해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중학생 국외문화체험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교육분야 신규시책으로 면단위 작은학교에 재학중인 중학생들에게 글로컬 국외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5일 3박 5일간 일정으로 현산중, 송지중, 산이중의 3개교 42명이 1기로 출발했으며, 9월말까지 총 9개교 150명의 국외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국가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해외문화유산 체험은 물론 말레이시아 삼성법인 견학 등 글로벌 기업탐방, 싱가포르 국립대학 재학생 캠퍼스 투어 등이 이뤄진다. 또한 중학 교육과정과 연계해 말레이시아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메르데카 광장,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 세계적으로 유명한 열대정원인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등을 방문해 학습의 시야를 넓히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이번 국외문화체험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해 창의적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글로컬 교육과정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해남군 교육재단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