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휴가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속 활동은 곡성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B.B.S 곡성군지부),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실시한다. 곡성군은 단속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울산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구명환 던지기 체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철준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올해 신규 지역활동가 양성 교육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산덕마을에서 지역활동가 양성 기초교육 과정으로 공동체 우수사례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조직을 이루고 마을공동체의 자발적 발전을 이루고 있는 영광군 산덕마을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광 산덕마을의 마을 가꾸기와 마을 서로 돌봄, 공예・공방 프로그램 등 꾸준한 공동체 활동과 영농형 태양광 및 소득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 사례를 통해 지역활동가의 위치와 역할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우수사례 탐방으로 지역활동가 기초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총 22명이 2024년 지역활동가 기초교육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추후 기초과정 수료자와 기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의 역사와 마을공동체의 문화·돌봄·기록 등 맞춤형 지원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심화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는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곡성형 공동체 활동(워크숍, 사후관리, 컨설팅,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곡성군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18일,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송행사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김완술 곡성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고국으로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곡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곡성 전 지역 농업 현장에 투입했다. 총 공급 연인원은 2,788명, 1,022농가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딸기와 블루베리, 멜론 수확, 논·밭 제초, 배·사과 적과 등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과 농협은 성공적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추진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작업 현장에 투입하기 전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고 농가 만족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농가와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 입점할 업체를 수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입점 대상 상품은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한 가공상품과 생활용품, 서비스상품 등이다. 곡성몰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상세페이지 제작과 곡성몰에서 운영하는 할인 기획전, 온·오프라인 홍보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기별로 마케팅 전략과 CS 교육도 진행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곡성군 행복정책관 곡성몰TF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작이 어려워서 망설였던 농가와 업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몰은 120개 업체가 입점해있으며, 현재 누적 매출 7억 2천만 원을 돌파했고 매달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지역 주민들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 알림’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휴대폰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어플이다. 신고된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으로 접수돼 각 지자체 담당자에게 전달되고, 담당자가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 상담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곡성군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의 시범운영을 위한 전국 18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본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마을 이장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곡성군 산간지형 특성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와 연계, 오지 마을을 찾아가 정보전달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어플을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복지위기 알림’은 나와 이웃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신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섰다. 장마철 기간 동안 현장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 응급복구 준비와 주민대피 명령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지역인 목사동면과 죽곡면, 석곡면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권한대행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면절개지와 낙석우려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산사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사태 발생 시 현장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장마와 더불어 산발적 국지성 호우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에게 산사태 행동요령과 대피시설 안내 등 안전조치에 관한 홍보에도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8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6기 신규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1명의 명예감사관은 지역 사정에 밝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이들로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명예감사관은 군민 불편사항에 대한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공사현장 점검 참여, 군정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감사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권익위 청렴전문강사 정영오 박사를 초빙해 ‘청렴명예감사관의 역할과 옴브즈맨’이라는 주제로 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명예감사관 여러분이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민관의 협력 동반자로서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14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기째인 함평군 명예감사관제도는 군민의 군정 참여확대 및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군 청렴시책 중 하나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장마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도열병 등 발생이 우려되고, 혹명나방, 흰등멸구 등 비래해충이 관내 농경지에서 발견됨에 따라 군에서 지원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7월 기상현황을 살펴보면, 강수량(7.1.~7.16.기준)이 121.2mm로 전년대비 171mm가 적게 내렸지만 강우일수는 12일로 작년과 같아 일조시간이 평년대비 24시간 이상 적어 벼 병해충 발생조건이 최적화된 상태이다. 특히 작년에 높은 발생밀도로 피해를 주었던 혹명나방이 관내 해안가 농경지를 중심으로 발견됨에 따라, 예찰 강화 및 초기 방제를 통하여 발생 밀도를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관내 벼 조생종 출수기는 7월 23일, 1모작 중만생종 출수기는 8월 15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조생종 출수기 및 장마철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맞춘 1차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8월 출수기에 맞춰 2차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으로 벼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윤자 농업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을 운영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있다.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교육’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일상화 유도와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해 10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실시되며, 공직자 윤리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61회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주제와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쉽게 배울 수 있게 웹툰, 카드뉴스, 스토리텔링 방식의 청렴 사전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직원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7월 17일 현재 총 40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수율은 92%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청렴한 마음으로 여는 공직생활이 우리 군 공직사회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가는 길에 큰 도움이 된다’며‘전 직원이 꾸준히 교육을 이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다.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어가주택 및 창고 등으로 형질변경 된 토지에 대하여 관계법령, 과세자료, 시계열 영상,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리하는 사업으로 토지 소유자가 본인 토지를 매매나 증여하고자 할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이전등기를 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는 등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 지역은 6개 면(불갑면, 군서면, 군남면, 염산면, 법성면, 낙월면)으로 총 243필지 중 상반기에 125필지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미신청 된 118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토지이동신청 접수부터 등기촉탁, 완료 통지서 송부까지 원스톱 행정을 추진하고, 지목변경에 따른 토지가액 상승으로 취득세 부과 여부를 사전안내해 과세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트랙터 조작·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내년부터 트랙터를 임대 예정으로, 조작 및 실습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만 임대가 가능하다. 교육은 신청자를 수시로 모집해 월 2, 3회 운영할 예정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전문가를 초빙해 트랙터 구조와 작동원리, 조작방법, 안전관리 등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농작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의하면 트랙터는 경운기, 예취기, 관리기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로, 사고 위험률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4월, 5월 · 11월, 12월에 농작업, 운송 중에 주로 발생하는데 끼임, 날아오는 물체에 맞거나, 전복·충돌 등의 사고유형이 많아 안전 사용에 유의해야 하며 보조작업자에 대한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내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할 트랙터는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농작업이 가능한 48마력 트랙터로 총 3대를 구입,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 비치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나들이 워터파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나들이 장터 부지 안에 1,545㎡ 규모의 나들이 워터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작년 1월 착공했으며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나들이 워터파크는 1일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물놀이 시설로 지리산반달곰을 테마로 한 종합 놀이대, 바닥분수 등 10종 26개의 물놀이 기구와 화장실, 샤워실, 그늘막, 피크닉테이블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여 하루 7차례 운영된다. 군민ㆍ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만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쿠아슈즈를 착용하거나 맨발로만 입장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나들이 워터파크에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1일에 충전시설 설치·운영 민간사업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킹클라우드(주)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보급 활성화를 위해 10여 년간 충전기를 무료로 운영해 왔었다. 다만, 이에 따른 문제점으로 무료 충전소 쏠림, 장기 충전, 충전기 품질 저하, 노후에 따른 부품 수급난, A/S 늦장 대응, 군 재정 부담, 충전기 관리센터 부재, 충전시 화재 및 안전사고 보장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고, 복합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민간운영 사업자를 평가·선정하고 전액 민간투자, 365일 24시간 통합센터 구축, 충전시설 화재 및 폭발 사고 발생 시 영업배상 책임보험(대인, 대물)1사고당 10억원, 연간 50억 한도내 보장, 장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조치, 품질 상시 관리, 온도감지 시스템 설치, 모바일 앱 구축 등을 보완하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체계적으로 운영코자 유료화를 시행하여 군민 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12월 말까지 영광군에서 관리하는 무료 충전기 완속 69기, 급속 1기를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제5기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광군 청년정책 활성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년마을의 대표지역인 목포 괜찮아마을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접하고 우리지역에 접목할 청년정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 괜찮아마을은 2018년도에 선정된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돕고 목포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의 기획특강을 시작으로 괜찮아마을 시설과 목포 원도심 일대를 둘러보고, 지역정착 프로그램, 지역청년들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 김가람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군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수한 정책들이 우리 군정에 반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