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인 철새마을도서관은 7월부터 8월 6일까지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해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남구 철새마을도서관 안내 데스크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배부한 편지지를 수령한 뒤 쓰고 싶은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를 써서 다시 참여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모집된 한글 손 편지는 우수작 3편을 선별한 뒤 주최기관에 본선 추천작으로 출품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85개 도서관이 참여하며, 울산시에선 남구 철새마을도서관이 유일하다. 시상은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으뜸상 6명, 버금상 20명 등 총 27명을 선정해 9월 중순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중을 시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손 편지는 단순히 정성이 담긴 특별한 편지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한글 손 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18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원들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을 만나 울산의 수산자원 보호와 수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업경영인들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서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포획과 채취를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여가 활동의 명목으로 어민 양식장이나 마을 공동어장 등에서 전문 장비를 착용하고 수산물 절도를 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 엄정히 대응해 달라”며 요청했다. 또한, “수산업경영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공진혁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와 해양오염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수산업경영인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면서, “수산물 소비 촉진, 수산물 유통망 확대 등 수산업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공의원은 “수산업경영인들 모두가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울산의 수산 자원을 보호하고, 울산시민의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오는 8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하여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및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특별모금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모아져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과 피해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호우피해 성금에 참여하는 특별모금 계좌(농협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참여 또는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10시 30분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18∼19일 세종시 전역에 평균 3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호우주의보 발령 즉시 시청 상황실과 읍면동, 상습침수도로 지역과 방재시설, 소방상황실 등 16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2단계를 가동했다. 이날 14시 기준 세종 지역 누적강수량은 33㎜ 수준으로, 북암천과 사천교 등 하상도로 2곳과 조천, 북암천 등 둔치주차장 2곳, 부용가교와 안산천 등 세월교 2곳에 대한 접근을 통제 중이다. 또한, 가람동 대전~당진 고속도로 하부도로에 침수예방을 위한 전담부서 담당자를 사전 배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도 마을방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호우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 최민호 시장은 지휘라인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 최소화, 취약지역 특별관리를 긴급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 직원이 비상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세종시 다정동에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광엽 위원장, 오돈오리불고기 안주성 대표, 세종모금회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다정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정동에 위치한 오돈오리불고기는 매월 일정액 정기기부를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더하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안주성 오돈오리불고기 대표는 “우리의 관심과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다정동은 더 다정하고 따뜻한 동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지개를 찾아간, 꿈을 읽어주는 책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지개를 찾아간, 꿈을 읽어주는 책봇’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해 책을 읽어주는 기능을 탑재한 로봇 1대와 대상자 맞춤 도서 20권을 월 1회 전문 사서가 직접 방문 · 대여해 주는 도서관 서비스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책 읽는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이 전국 도서관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 가족센터 협조로 다문화 가정 5곳을 선정해 지원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미취학 ·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 중”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다문화 가정의 경우, 학부모가 한국어에 서툴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책봇’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성군은 독서문화 향유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장성군립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18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 제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거점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올바른 운동 실천을 돕고 비만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운영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지역 공동주택 1개소 헬스장에서 진행된다.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코어·근력운동 및 헬스장 기구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율 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추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동교실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7월 23일과 24일, 25일, 26일, 30일, 31일에는 투명 부채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이어서 8월 1일과 2일, 6일, 7일, 8일, 9일에는 투명 가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2024 여름방학 특별행사 외에도 주말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 동안 수박 가방 및 썬캡 만들기, 8월 한 달 동안 광복절 기념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체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울산중구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롭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65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회차에 걸쳐 군청 문수홀에서 정리수납 전문봉사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과정을 수료한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총 4회에 거쳐 정리수납의 필요성과 효과, 옷장, 주방, 아이방 등 테마별 정리수납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가구와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의 가정을 방문해 더욱 체계적인 정리수납 활동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운영한다.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은 체납자의 과세자료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신용카드로 세금을 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구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가정·사업장 방문 납부 독려 시 ARS 신용카드 수납 및 모바일뱅킹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신용카드로 지방세·세외수입을 바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구는 체납세 징수용 스마트폰 2대에 지방세·세외수입 모바일 현장결제 시스템(카드로택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에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수납 처리가 되고, 수납 결과는 납세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납부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고 체납액 징수 효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점포경영 개선 △점포 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 4개 분야다. 점포경영 개선 지원사업은 간판 · 내부 인테리어 시설 개선과 제품 포장재 등 홍보용품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의 50% 내 최대 500만 원 한도다. 2021년 7월 17일 이전 개업해 3년 이상 영업장을 경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점포 임대료 지원 대상은 2021년 7월 16일 이후 창업한 소상공인이다. 1년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보증 수수료는 보증기간 신용보증료를 3년 범위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전에 동일 사업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12세부터 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다. 주로 피부와 점막을 감염시키고 사마귀, 항문 생식기 및 구인두의 전암 병변이나 암을 일으킨다. 이번 예방접종 백신 종류는 HPV 2가(서바릭스), HPV 4가(가다실)이다.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 등 주요 질환을 90% 이상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접종 횟수는 12세부터 14세에 1차 접종을 한 경우 총 2회, 15세 이상에 한 경우 총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감염 전 접종이 중요하므로 최대한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백신을 접종하길 바란다”며 “감염병으로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항목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주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음식점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울주군은 앞서 1차 선정된 업소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울주군 심볼마크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문구가 인쇄된 업소용 ‘스테인리스 물병(업소당 20개)’을 배부한다. 또 다음달 6일까지 대상 업소 20개소를 추가로 모집해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모집 기간 내 울주군청 자원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울주군 음식점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위생관리 실천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가족센터가 18일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단절여성 15명과 함께 첫 재능기부로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에게 자격증 취득 후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력단절여성 취업패키지로 ‘선물포장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향낭복주머니를 만들어 울산양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봉사로 취업패키지 참여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격증을 취득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봉사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가족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