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3 한국관광의 별’ 기관 및 단체 부문에 선정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시설 부문에 선정된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의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의 옛 동해 남부선 구간철도를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2010년 10월 개통 이후 2023년 기준 약 7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며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강진 반값 여행’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강진을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에 하나인 부산에서 여름 피서 관광객 대상 ‘강진 반값여행’을 집증 홍보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진행된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에서 여름 피서객들을 집중적으로 모객하기위해 ‘강진 반값 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8월 22일부터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으로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공무원이 매월 ▲각종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인 민원 처리 ▲적극 행정 교육 수료 등을 수행하면 점수에 따라 상시 학습, 완도사랑상품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 포상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업 사례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간제 및 공무직 근로자 모두 참여토록 했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자체 진단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2025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강진군 새마을협의회 강진군지회와 상저마을회관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선물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케이크, 떡, 나물 등 정성스럽게 음식 준비를 하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99번째 생일을 맞은 주인공 할아버지는 “아내를 떠나보내고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많은 사람에게 축하를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기은 대구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봉사,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명절 위문품 전달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윤동환 前강진군수는 자신의 저서 ‘삶따라 자취따라 다산 정약용’을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기증했다. 저자는 강진고, 성전고, 병영상고, 전남생명과학고 등 4개교에 740여 권(1800만원 상당)을 기증한 것이다. 저자는 7월 16일 강진교육지원청을 찾아와 “자신의 저서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강진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귀중한 깨달음으로 간직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 기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산 선생 외가 예손 제자 현손으로 다산초당 아래 귤동마을에서 태어난 저자는 스스로 ‘다산은 나의 운명’이라며 다산학에 심취하여 다산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깊이 연구하고, 저술과 강의활동을 하면서 다산의 목민정신 생활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자인 윤동환 前강진군수는 교육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효도는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공경함으로 마음을 바르게 하고 의로움으로 행동을 반듯하게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셨다. 시대의 선구자요, 우리 민족의 큰 스승이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강진의 아들·딸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성전면 월출산 경포대 등 4대 물놀이장에 대해 개장 기간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30일 동안 4대 물놀이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강진군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며 이용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개장 시간보다 이른 아침에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는 특성상 해 뜨기 전과 일몰 이후 흡혈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침 시간을 공략하면 효과적인 방역소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보건소는 11개 읍・면과 함께 하천변, 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소독도 적극 시행 중이다. 인구 밀집지역과 우수구, 풀숲, 공원, 산책로, 관광지 등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근 부임한 강진군 김수진 작천면장이 지난 8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함은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에어컨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살피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달 5일자로 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 부임한 김수진 작천면장은 이전 군민행복과 노인복지팀장으로서 강진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해 노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면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작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외출 및 밭에 갈 경우에는 물과 모자, 휴대폰을 챙겨 위험한 일이 생길 경우 즉시 119 등 구급대를 부르셔야 한다”라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주의사항도 함께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아동보호의 기반 마련을 위해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미혼모의 집 물푸레’를 지정하고 7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이 7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조치다. 미혼모의 집 물푸레(중구 성안 10길 16)는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에게 원가정 양육 상담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불가피하게 보호 출산을 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산전 검진 및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기임산부는 상담전화 1308을 이용하면 24시간 비밀상담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위기임산부 지원 및 보호출산제 시행을 앞두고 시행착오 없는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 왔다”라며 “위기임산부가 용기내어 지역상담기관에서 상담받고 자녀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호출산으로 출생한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지역상담기관 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18일) 저녁 집중호우로 침수된 경기 평택 세교동 세교 지하차도를 찾아 복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에는 오전 3시께부터 오전 8시께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67.76㎜를 기록할 만큼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평택시는 이날 오전 통복동 6통과 7통 주민들에게 긴급대피 명령을 내리고 원평노을 지하차도, 세교 지하차도, 은실 지하차도, 서정 지하차도, 비전 지하차도를 통제했다. 신속한 통제 조치로 이들 지역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복구 현장에는 경기도에 올해 초 1대 도입된 다굴절무인방수탑차가 투입됐다. 다굴절무인방수탑차는 차 밖에서 조종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국내에는 전라남도에도 배치돼 있지만 경기도 도입차는 펌프, 팔 길이 등이 완전히 개량된 전국 최초 모델이다. 팔이 길고 기어펌프를 활용해서 초고압으로 원거리까지 물을 쏠 수 있는 장비인데 침수 현장에서는 탑재돼 있는 대용량 펌프를 긴 팔에 걸고 수중에 담가 물을 퍼낼 수 있다. 경기도는 내년 초 다굴절무인방수탑차를 1대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행정 효율성, 주민 만족도,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 18개의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와 지역주민, 국방부가 함께 노력해 당초 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축소 예정 시기였던 2026년보다 3년을 앞당겨 지난해 최종 비행안전구역을 축소하는 성과를 이룬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비행안전구역은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해제된 비행안전구역 내에서는 그동안 제한됐던 높은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고 군 허가 없이 공작물 설치도 가능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세종시의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의 2024년 상반기 모니터 활동을 공유했다.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위촉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제2기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단이 제안했던 8대 분야 50개 실행 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령친화정책 53개, 올해는 27개 정책을 추가로 제안했다. 시는 제안된 내용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제안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받아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생 노인장애인과장은 “정책모니터단 여러분이 시민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민생 치안 최일선 현장에 투입될 제314기 신임 경찰관 18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치경찰위원회는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부서 적응을 돕는 물품이 담긴 초심 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하며 자치경찰위원회를 홍보하고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314기 신임 경찰관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약 10주간 세종경찰청, 각 경찰서에서 교육 및 지역관서 현장실습을 받고 9월 30일 일선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관으로 임용된 것을 축하하고 실습 기간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세종 지역 특색에 맞게 활용해 안전한 세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치안 활동으로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8일 신정1동 남산포스코더샵 아파트를 남구의 제2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의거해 세대주 1/2이상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그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남구는 매년 3개소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수암동의 롯데캐슬골드 2단지 아파트를 지난 6월 기지정한 바 있으며, 신정1동의 남산포스코더샵 아파트는 올해의 두 번째 금연아파트에 해당한다. 남산포스코더샵 아파트는 전체 입주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세대주가 금연아파트에 동의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9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남산포스코샵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됐음을 알리는 현판과 표지판을 비롯한 현수막을 지원했으며, 공동주택 내 안내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함평군 함평천지맛거리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함평천지맛거리는 함평읍 중앙길 일원에 함평의 대표적 한우 요리와게르마늄 낙지 등 신선한 수산물 요리 등이 주요메뉴로 25개소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노후된 테마거리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 관광명소로 되살리고자 경관을 개선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한다. 올해 하반기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함평천지맛거리의 상징 조형물과 벽화조성, 보행로 조명시설 설치 등 내년까지 10억 원(도비 5억, 군비 5억)을 들여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음식거리가 조성되면 함평음식의 브랜드화와 함께 음식관광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은 축제 볼거리를 비롯해 한우와 게르마늄 낙지 등 대표적 먹거리도 풍부한 지역이다”라며 “언제 오셔도 후회하지 않을 관광도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깨끗하고 쾌적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광역시본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 △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적극 전개 △ 고향사랑기부제도 적극 홍보 등이다. 김충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본부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 남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기금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이 널리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본부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고, 뜻을 모아 모금된 기부금은 울산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18일 장생포 문화창고 6층 소극장 W에서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영화 상영과 울산고래축제 공식 페스티벌 송을 제작한 길기판 밴드의 축하 무대가 열렸다. 이어 김형기 감독이 제작한 ‘아무도 모른다’와 ‘안녕! 첫사랑!’, ‘코로나 시대의 사랑’ 등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제작된 단편영화는 장생포문화창고와 수국정원 등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울산 남구 장생포를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오는 9월 26일 열리는 울산고래축제의 페스티벌 송 ‘웨일리’가 영화에 삽입돼 울산 남구 지역은 물론 울산 고래축제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영화 아카데미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 30여 명과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연기 아카데미의 신인배우들이 촬영 스태프와 배우로 참여해 미래 영화인 양성에 기회가 됐다. 고래문화재단의 영화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천만 관객 감독’으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과 김성수 감독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