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21일까지 사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 지역예술인 등 200여명이 함께 만든 주제공연이 선보인다.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동구에서 조선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구성한 무대로, 70~80대로 구성된 늘푸른 합창단, 해피코러스 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지난달부터 연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내빈과 지역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 이찬원, 수근, 지원이가 마련하는 ‘일산 트롯 콘서트’가 열리고 이어 9시 20분부터 멋진 불꽃쇼가 열린된다. 울산조선해양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가 20일에는 일반, 가족, 외국인 등 150팀, 20일~21일에는 대학생 24팀 등 총 17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민원인이 팩스 대신 문자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간편e 문자로 팩스 서비스’를 전남 지자체 최초로 개시했다. 간편e 문자로 팩스 서비스는 IT(정보통신 기술) 취약계층 등 팩스 사용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개발한 서비스이며, 이용 방법은 민원인이 민원서류를 핸드폰 사진 촬영 후 군 전자팩스 번호로 사진을 첨부하여 문자 전송하면 된다. 이미지 형태의 사진만 전송할 수 있으며, 서류 사진이 군 전자팩스함에 정상적으로 수신되면 접수 알림 문자가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발송된다. 현재 진도군 전자팩스는 36개 전 부서가 운영되고 있으며 아래의 큐알코드(QR코드)를 찍어서 전자팩스 번호를 확인 할 수 있고, 군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자로 팩스 서비스를 통해 대민 서비스 향상과 편의성이 개선 됐다”며 “앞으로도 진도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행정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2024년 남도음식거리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화된 음식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음식거리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거리 조성 대상지는 오랜 기간 전통을 자랑하며 간재미 요리를 취급하는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진도읍 쌍정 2길, 남동 1길 일원이다. 주변에 관광지가 있고 주차장 등 접근성이 용이하며, 중앙부처 타 공모사업 연계로 지역개발과 관련한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현장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진도서촌 간재미거리는 올해부터 2년간 10억원의 사업비로 거리 명소화를 위한 상징물 설치, 접객 서비스 강화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변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여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가 확대되는 등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이 음식 관광지로 마중물이 되어 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군민행복아카데미 제5회차 강사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초청하여‘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박동창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글로벌 금융연구소장,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이 좋지 않던 시절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책을 쓰며 맨발 걷기 운동을 국내에 소개한 선구자이다. 지금도 맨발걷기 관련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맨발 걷기 운동 대중화에 앞장서‘맨발걷기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맨발 걷기를 통한 질병 개선 효과와 건강 유지 비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자체마다 황톳길 조성 등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민행복 아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화순축협, 지역농협)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보전 사업에 금리 상한캡을 적용하여, 금리 상승으로 상환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리 상한캡이 적용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이자액이 기존보다 1% 이상 감소되어 4% 이상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2억 원 이하 대출금의 약정 이율 중 연 3% 이내,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치·향락·오락업·부동산 임대·태양광발전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매달 1~10일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및 사업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2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비롯한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교육은 지난 6월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 분야별 재해 유형 및 사례 ▲ 보호구 착용, 안전 수칙 및 절차 준수 등 예방 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사업 추진 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수료한 근로자는 배정받은 사업장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 업무를 수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월 10일까지 남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시작했고‘소중한 나·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5 부터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기이해 및 감정표현의 기회 ▲의사소통 기술을 돕는 독서치료 ▲대인관계 향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8월에 진행되는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은 이질집단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협동 활동과 또래 집단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림책을 통해 나의 감정을 찾아내고 간접적으로 표현해 보는 것이 새로웠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 상담 및 심리검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상담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청년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스트리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다음 달 7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빈집 등 지역 유휴시설을 새로운 창업 공간으로 개조하여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 사업비 2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2006년 1. 1. 이후 출생) 이상 만 49세(1975년 12. 31. 이전 출생) 미만 청년으로, 함평군민 또는 예비 함평군민(사업 시작 후 3개월 이내 함평 거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대학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공고일 기준 취업자는 제외된다. 군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 대해 1년간 ▲지역상권 분석 ▲지역 인증 개발 및 발급 대상 펀딩 지원 ▲지역 로컬산업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의 창업 매니저 활동(유급)을 수료하게 할 계획이다. 청년 매니저로 1년 만기 근무한 이후에는 5명을 선정해 1억 원 이내에서 창업에 필요한 리모델링(인테리어) 비용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18일 오전 7시 50분부로 연천 등 경기도 26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CCTV를 통해 위험지역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수위 대응 단계 비상 3단계로 격상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대응은 올해 처음이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필요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하고, 재난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계속 주의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 16일 이후 누적 강수량 기준 파주 577.6mm, 연천 472.0mm, 동두천 405.0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의정부에는 최대시우량 103.5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18일 오전 7시 기준 주택 침수 56건, 도로 침수·통행 장애 164건, 토사 낙석 15건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도에서는 연약해진 지반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과 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한 9개 시·군의 118세대 233명을 안전한 대피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세종다온어린이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세종다온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지난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세종다온어린이집 박은정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몸소 나누고 실천하는 장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주변 이웃을 돕고 나눔의 손길을 건넨 이 추억을 간직하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세종시 모든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시는 세종다온어린이집에 감사하다.” 며 “세종사랑의열매에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 해역 내 각종 해양 사고 예방,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존 공동 노력을 위해 완도군의회와 완도해양경찰서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두 기관은 의장, 서장, 군의원, 해경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사고 예방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소화기 등) 보급 활성화 공동 추진 ▲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활동 지원비 예산 적극 반영 협조 ▲ 기상 악화로 인한 여객선 통제 시 수험생 수송 지원 ▲ 해양 환경오염 예방과 홍보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정보 공유로 군민 안전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은 “완도 주변 해역은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해양 안전관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로 현장 안전관리 체제와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상호협력으로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근 부임한 강진군 김수진 작천면장이 지난 8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함은 물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에어컨의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살피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이달 5일자로 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 부임한 김수진 작천면장은 이전 군민행복과 노인복지팀장으로서 강진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해 노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면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작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외출 및 밭에 갈 경우에는 물과 모자, 휴대폰을 챙겨 위험한 일이 생길 경우 즉시 119 등 구급대를 부르셔야 한다”라며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주의사항도 함께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윤동환 前강진군수는 자신의 저서 ‘삶따라 자취따라 다산 정약용’을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기증했다. 저자는 강진고, 성전고, 병영상고, 전남생명과학고 등 4개교에 740여 권(1800만원 상당)을 기증한 것이다. 저자는 7월 16일 강진교육지원청을 찾아와 “자신의 저서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강진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귀중한 깨달음으로 간직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 기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산 선생 외가 예손 제자 현손으로 다산초당 아래 귤동마을에서 태어난 저자는 스스로 ‘다산은 나의 운명’이라며 다산학에 심취하여 다산선생의 사상과 철학을 깊이 연구하고, 저술과 강의활동을 하면서 다산의 목민정신 생활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자인 윤동환 前강진군수는 교육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은 ‘효도는 부모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공경함으로 마음을 바르게 하고 의로움으로 행동을 반듯하게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셨다. 시대의 선구자요, 우리 민족의 큰 스승이신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강진의 아들·딸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 성전면 월출산 경포대 등 4대 물놀이장에 대해 개장 기간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30일 동안 4대 물놀이장이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강진군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며 이용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개장 시간보다 이른 아침에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는 특성상 해 뜨기 전과 일몰 이후 흡혈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침 시간을 공략하면 효과적인 방역소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보건소는 11개 읍・면과 함께 하천변, 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소독도 적극 시행 중이다. 인구 밀집지역과 우수구, 풀숲, 공원, 산책로, 관광지 등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도암면 일대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는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25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휴가철을 맞아 도암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공공장소 청소 등을 진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김산옥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원들이 땀 흘리며 인근 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암면 내 소중한 자연환경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치성 도암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해 준 주민자치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도암면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