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0일 섬진강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온 가족 운동해(섬진강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벼운 몸풀기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마치고 래프팅, 물놀이, 다이빙, 바나나보트 등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신체 성장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함평군이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이상익 군수,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30개 부서의 참신한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예산실의 ‘청탁의 가치는 0원, 청렴의 가치는 영원!’, 민원봉사과의 ‘친절과 청렴 다짐의 날’, 함평읍의 ‘청렴 토크, 브레인스토밍 DAY’ 운영 등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이 발표됐다.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지난 4월에 구성, 제1차 청렴회의를 5월에 개최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무안’ 조성을 위해 치매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로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안군은 2024년 6월 현재 3,017명(치매 환자 2,089명, 경도인지장애 604명, 인지저하자 324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무안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지난 4월 개청한 보건소 신청사 내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최신 시설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진, 치매 환자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치매조기 발견부터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증상 악화 방지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5,272건의 조기검진을 시행하였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치매 환자 등 4개의 대상자군으로 나누어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관리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우편으로 치매검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하반기 농업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장기 1개 과정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와 단기 6개 과정 ‘하반기 품목별 전문교육’이다. 선착순 40명을 선발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올해 3~4월의 1기 과정에 이은 새 과정으로, 신청접수는 8/1~9/12일 실시한다. 농업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필수인 작목 재배 기초교육, 법률 상식, 농업 현장 견학 등을 내용으로 교육은, 10~11월 8회 32시간 진행된다. 과정별로 20~60명을 선착순 선발하는 하반기 품목별 전문교육은, 작목별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8~12월 진행되고, 품목별 교육 일주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다. 두 교육 모두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접수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명현관 군수는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여한 청렴회의에서 청렴을 위한 혁신을 군정의 최대 과제로 설정하고, 업무 추진 시 청렴 실천을 최우선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명 군수는“민선7기 이후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을 최대의 가치로 생각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관행적으로 추진해오던 청렴시책도 다시한번 점검하고, 진심어린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 노력이 조직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청렴 멘토제를 비롯해 부서 자체 청렴직원 선정, 부재중 전화 누락 방지를 위한 청렴 메모지, 보조사업 맞춤형 안내 및 탈락자 사후 관리, 사업 착공 시 부조리 신고 안내 강화, 개인 SNS를 통한 청렴 결의, 청렴 칭찬 쿠폰 등 새로운 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 올해 시무식과 함께 첫 번째 군수 지시사항으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전 부서에서 46개 청렴시책을 발굴해 연중 추진해 오고 있으며, 분기별 시책 추진상황을 재차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2일 오전 9시 30분 꽃바위문화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탄소중립 마을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탄소중립 마을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을 공개 모집하여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교육의 이해, 대상별 환경교육의 기법 등 기본교육 및 워크숍등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하반기 지역의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위한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으로 이루어진 탄소중립 마을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교육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7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 소독 작업은 모기를 비롯하여 각종 위해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시장 내·외부에 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연무·연막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시장 영업이 시작되기 전인 새벽시간대에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보건소장은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동구에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훈 동구청은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김태선 국회의원 등을 만나 ▲해양레저 관광거점 공모사업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청소년 복지시설 건립 ▲대왕암공원 등 야간 경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동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육성·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의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조선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현 지역경제의 실정과 재정문제 등을 적극 피력하며 국회 차원에서 울산 동구의 신성장 미래 먹거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동구의 미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며, 예산과 인력이 한정된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신규사업을 실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회의 긴밀한 협조를 바라며, 구 차원에서도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사와 ‘함평군 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강에셋자산운용사㈜손진 대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적용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사는 약 480억 원을 투자하여 입주기업 공장 지붕에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 설치 운영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기업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진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번 태양광 사업의 적극적인 투자실현으로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와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은 유휴공간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휴가철을 맞아 차량통행량이 많은 군도 10호선(달산수원지~월선리)·34호선(사창삼거리~파군교) 일대에 도로 정비를 했다. 여름 장마 이후 도로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위험 수목으로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잡목 제거·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특히, 작업이 어려운 도로법면의 잡목 제거를 위해 굴삭기 부착용 제초기 등 중장비를 투입했으며, 도로변 적치물도 함께 정비함으로써 도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무안갯벌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기존 함평만 갯벌(42㎢)에 한정된 습지보호지역을 탄도만까지 확대 지정(113.34㎢)하기 위해 개최됐다. 탄도만은 생태계조사 결과 해양보호생물인 흰이빨참갯지렁이를 포함해 노랑부리백로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검은머리 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어 습지보호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청회에는 어촌계를 포함한 지역주민, 해수부, 목포지방수산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추진단 및 시군 관계자 등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 계획 및 보전계획 청취 후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허재경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이번 공청회에 제출된 의견을 수렴해 7월 중 해수부에 제출할 계획이다”며 “생태적 가치가 높은 함평만, 탄도만 갯벌의 우수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지속 홍보하겠다”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5일까지 불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장한 불무공원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위해 배수로 정비, 여과기 여재 교체,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 개장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평상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불무공원 물놀이장이 여름철 물놀이장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콩, 팥’ 품목에 대해 당초 19일에서 다음 달인 8월 16일까지 4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콩 파종 시기인 6~7월, 지속적인 비로 적기 파종이 지연되어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농가도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작년처럼 지속적이고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아직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콩 재배 농가들은 반드시 가입 기간 내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보험에 가입하기를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6,724 농가(10,547ha)가 가입했고, 농작물의 재해 피해(풍수해, 병충해 등)로 8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방소멸대응 영광형 떡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후계 양성 및 관련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영광형 떡산업 청년 창업 교육 ▴뉴트로 떡방앗간 운영 멘토-멘티 융화 프로그램으로써 식품 제조 가공에 대한 이론,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 멘토-멘티 연계 현장 실습, 제품 개발 방향성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광지역 떡산업 특수성을 고려해 명절(추석) 성수기 기간에는 임시 휴강하여 떡 관련 종사자인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7일 ~ 7월 26일까지이며, 교육 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떡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광지역 떡 산업을 견인할 후계자와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등의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지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및 꽃매미 등이며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을 유발하고 과수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에 공동방제를 통하여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11일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염산면 옥실리를 공동방제 실시했고 7월 21일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법성면 용성리의 배 밭과 인근 임야를 방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여 방제 인력‧장비 지원을 하며 8월 산란 전 성충기에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