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은 지난 18일 박상진 홀에서 ‘인공지능(AI)과 수학교육’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내년부터 초3 수학과 영어 과목에서 적용되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현장 선생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전문가 초청 특강과 학교 현장의 교원, 교육전문직의 생각 나누기로 진행됐다. 초청 강사로는 제12대 대한수학교육학회장이자 청주교대 나귀수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 결과물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비판적 인식과 인공지능 도구의 한계,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서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스웨어 기반 학습활동에 관한 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디지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사의 사례가 공유됐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수학 학습력 신장과 배움에 대한 적극적인 사고를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과학관는 오는 8월 11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7월의 갤러리 이미진 작가 초대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같거나 다르거나(Same or Different)’를 주제로 해바라기를 의인화해 표현한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진 작가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단체전 150여 회 참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이 작가는 “모두 6개의 화포(캔버스)가 이어진 ‘Same or Different-강가에서’는 태화강 국가정원의 많은 꽃과 함께하는 해바라기를 생각하며 제작했다”라며“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 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민원 접근성이 취약한 사회배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민원 고충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실시했다. 전라남도 행복버스와 연계한 이번 ‘찾아가는 민원창구’ 사업은 간단한 생활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현장 조사가 필요한 민원은 담당부서 연결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관공서 방문 없이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는 정부24 시스템 교육과, 읍면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에 방문한 엄다면 성산마을에서는 가로등 고장신고 등 생활불편 민원 등을 접수해 현장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주민은 “군청에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니 좋다”며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기기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상우 민원봉사과장은 “교통 불편으로 고충을 겪는 마을 주민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2024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공유회’를 열고 대상 학교 4교의 사용자참여 공간기획 결과를 공유했다. ‘다담’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는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와 관련분야 전문가가 함께 학교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상 학교는 온산초, 이화중, 화봉고, 진장중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2024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4교와 사업추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출발 공동 연수(워크숍) ‘배움난장’을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해 온 학교별 사용자참여 공간기획 결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했다. 온산초는 실외 중앙마당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회랑으로, 이화중은 층별 연결 복도 공간을 학습과 휴식이 가능한 교육광장으로 공간을 조성하는 기획안을 발표했다. 진장중은 중앙로비를 가변적인 복합문화공간(가칭 ‘카멜레온 존’)으로, 화봉고는 활용도가 낮았던 홈베이스 공간을 층별 주제(테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교육수련원은 우수 시설 견학의 하나로 지난 19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경북 포항)과 신화랑풍류마을(경북 청도군), 카페 랜드스케이프(경북 청도군)를 탐방했다. 지난 3월 울산교육청 교육시설과 관계자 등으로 ‘시설환경개선 전담팀(8명)’을 꾸렸다. 공간 재구조화와 시설 환경개선에 도움을 받고자 마련된 이번 탐방에는 ‘시설환경개선 전담팀’과 울산교육수련원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의 해양 관련 수련 과정을 살펴보고 안전 체험관과 모험시설을 둘러봤다. 복합문화관광단지인 신화랑풍류마을에서는 다양한 치유(힐링)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대강당, 다목적 연회장, 화랑촌)을 살펴봤다. 카페 랜드스케이프에서는 인문과학 지식을 응용해 설계하고 조성한 토지와 경관을 비롯해 아이들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물놀이와 여러 가지 놀이 공간을 돌아봤다. 한편, 지난 2003년 5월 울산시 북구 강동해변 옛 신명분교 자리에 개원한 교육수련원은 교직원과 울산시민의 휴양시설로 운영돼 왔다. 개원한 지 20년이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최근 울산 교육과정 관련 정보와 학교 교육과정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소식지‘울산커리'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웹진 이름인‘울산커리’는 울산 교육과정의 영문명인 울산 커리큘럼(Ulsan Curriculum)의 약칭으로 울산 교육과정에 관심을 높이고 더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창간을 기념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의 인터뷰, 호계초와 신언중의 학교 교육과정 이야기, 학교 자율시간 정보, 퀴즈 코너 등이 실려있고, 분량은 12쪽이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창간 이벤트로 퀴즈 코너를 한 달간 운영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울산커리를 2회 추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직업계고 등 다양한 학교의 교육과정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태풍 · 호우 ·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으로 비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상황관리전담반 점검회의를 열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재난 총괄 부서인 안전총괄과와 유 · 초 · 중학교 수업비상대책반, 체육예술건강과, 교육시설과를 주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1단계 재난대응 상황관리전담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풍 ·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 학교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휴업 결정 여부 등 학교 운영 조정에 관한 사항과 학교에서의 대응 절차를 협의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는 하루치(1일분) 비상 식재료 사전 준비 등 급식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여름철 교육시설 점검 결과, 재해취약시설 현황 등을 공유했다. 기상청의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특보 운영에 따라 폭염주의보와 경보 기준이 일 ‘최고온도’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로 변경된 점을 강조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싱싱세종쌀(총 3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신선한 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기획했으며,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물류센터에서 기부식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물류센터에서 쌀을 잘 전달해주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한난 세종지사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한난 세종지사의 소중한 나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 군수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증평복합문화회관 건립 △증평형 맞춤 돌봄정책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지자체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을 거듭 요청했다. 그동안 군은 보통교부세 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출산율 감소, 초고령사회 등 인구 소멸 위기 상황에서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반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재영 군수는 “내년도에는 증평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이를 뒷받침할 재정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교부세 확보와 주요사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 정책연구회'가 정책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 정책연구회'는 대표 연구위원 박은서 의원을 중심으로 장명영 의원, 박준엽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은 18, 1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펼쳐졌으며, 18일에는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전남 곡성군의 스테이션1928(구 오곡초교), 체류형 농촌유학의 모범사례로 15가구・학생 21명이 머무르고 있는 곡성군 오산초등학교, 담양군 관내 대안학교 잇다자유 발도르프학교 등 3곳을 방문하여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한 해법을 검토했다. 19일에는 충북 괴산군 제비마을을 방문하여 공공임대주택, 돌봄서비스 등 정책적 노력을 거쳐 학생 수 14명으로 폐교위기였던 백봉초등학교를 주민과 지자체가 합심하여 지역 거점으로 재창조한 우수사례를 살폈다. 대표 연구위원인 박은서 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있는 여러 지자체를 방문하여 농촌유학 등 교육을 중심으로 한 인구소멸 대응 정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부터 ‘가을愛(애)단풍 건강대학'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분야별(운동, 요리, 강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 건강종합반 2개 강좌(三高 집중관리반, 건강UP근력증진반) ▲ 건강체조반 7개 강좌(줌바댄스, 라인댄스, 신나는댄스, 리듬필라테스, 어르신 건강체조, 어르신 건강백세운동, 아동․청소년 k-pop댄스, 어린이 음악줄넘기) ▲ 건강요리반 3개 강좌(어린이 반찬, 만성 건강요리, 테마 건강요리), ▲ 건강웃음반 2개 강좌(건강스케치, 신체밸런스 트레이닝)로 구성됐다. 또한, 8월 방학을 맞이해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남구 주민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청소년의 창업 의식 함양과 창업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창업을 꿈꾸는 새싹 스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 남구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창업 스쿨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생 20명을 모집 중이며, 남구의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은 △ 창꿈새 정신과 행복 남구 지도맵 만들기 △ 리더쉽 vs 팔로우쉽 △ 창업아이디어 톡톡 △ 창업 멘토 콘서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창업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해 시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5일간 14시에서 17시까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방문, QR코드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리 남구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서 창업 마인드를 갖추고 미래의 창업가로 성장하는데 첫 걸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관내 신혼부부 및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백일해, 풍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이 지속된다는 의미로 영유아 감염 시 무기폐 및 무호흡이나 기관지 폐렴 등의 호흡기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가족 내 전염성이 매우 높다. 풍진은 임신부에게 노출될 시 신생아에게 청각장애, 심장기형, 소뇌증, 간․비장 기형 등의 선천 풍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임신을 준비 중인 항체가 없는 여성의 접종이 필요하다.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은 상반기 기준 접종자가 총 788명으로, 신혼(임신)부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일해 발생 건수는 지난 15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으로 전년도 전국에 292건이 발생한 것에 비해 올해는 8,534건으로 29배나 증가해 이에 대비한 접종 권고 대상자(3기 임신부, 1세 미만 영아의 양육자 등)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접종 권고 대상자에게 무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월부터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어려운 민원을 주민과 함께 처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민원 처리 시 행정 경험이 풍부한 6급 담당주무관(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과 인‧허가 민원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부터 후견인으로 활동한 사례 가운데 건물(2종 근린생활시설) 공실로 힘들었는데 어렵게 임차인을 구하여 건축물표시변경을 긴급 신청해 CAD도면 현황도 제작지원하고, 처리기간을 단축한 바 있다. 또한, 건물 신축 중에 건설업체 감독이 다쳐 공사가 지연돼 임차인 입점예정일을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후견인의 상담으로 전후 사정을 파악해 사용 승인일을 맞춰 임차인과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다양한 사례가 있었다. 후견인 대상 민원은 ▲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등이며, 신청은 민원인이 원할 경우 민원 접수 시와 방문, 전화 등으로 할 수 있다. 서동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5개소를 상시 개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시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5개소로 동평공원 물놀이장(동평중학교 옆)과 강변공원 물놀이장(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 물놀이장(옥현초등학교 옆) 등 종합 물놀이장 3곳과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와 왕생이공원 바닥분수(행복샘교회 옆) 등 2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및 물놀이장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했으며, 우천으로 휴장하는 날을 제외한 정상 운영일에는 일 평균 7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