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은 전남형 치매돌봄제 종합대책에 따라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을 기존 소득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치매진단을 받은 후 치매약을 복용 중인 자를 대상으로 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하고 지원대상 여부(소득, 거주지, 진단기준)를 확인 후 치매진단 질병코드가 포함된 처방전, 세부내역산정서, 약제비 계산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확대지원 사업으로 치매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더 많은 치매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7월 20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우봉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봉마을 앞 당산거리와 신야평 논에서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공연을 대동 한마당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금까지 ‘우봉들소리’의 맥이 끊기지 않게 보존회를 이끌며 보전 ‧ 전승에 힘써 주신 보존회 회원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접 행사를 준비한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신정훈 화순․나주 지역구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화순군의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도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군의회에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귀한 무형유산으로 후대에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우봉들소리 민속행사에는 우봉마을 출향인들이 주말을 맞아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재경우봉향우회 홍회열 회장은 “우리 마을이 이렇게 자랑스러운 줄 몰랐다. 그동안 연례적으로 행사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직접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30일 10시 30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적벽실)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 균형발전 관련 최고 기관의 수장인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방향성과 철학을 화순군 전 공직자는 물론 기관 사회단체와 공유하고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 카톨릭대학교 총장,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작년 7월부터 초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정부의 자치분권, 기회발전특구 등 각종 특구 심의 지정,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역대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와 지역의 현실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 지방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지원 계획을 수립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동구는 폭언 협박 기물파손 성희롱 등 불법 부당한 민원을 비롯해 민원 처리에 불만을 갖고 고의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는 민원, 허위민원을 반복 제기해 정상적인 업무 집행을 방해하는 민원 등을 악성민원으로 간주하여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4개반 9명으로 악성민원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시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공무원의 고소를 적극 지원하고 수사 및 재판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 피해 공무원에 대해서는 분리조치 및 휴식시간 제공, 심리상담,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CCTV 및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웨어러블 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악성민원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직을 건강한 일터로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7월 27일부터 ‘2024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시를 개최한다. ‘김준환 展 -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전은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진행되며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준환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1회 이상의 개인전과 5회 이상 다수의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해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라미술대전, 울산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문화공장방어진 하반기 대관선정전 ‘노을 빛에 물든 일상으로의 초대’에서는 울산 동구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온 김준환 작가가 대왕암공원의 나무들과 울창한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연의 평온함과 안식을 담아낸 평면 회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다음달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부모교육’ 참여자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회에 걸친 이 교육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조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8월 12일 ‘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우리아이 지도 방법’에 이어 13일에는 ‘기질과 성격으로 알아보는 나와 아이 관계’가 주제다. 특히, 두 번째 교육에서는 검사지로 자녀의 건강한 발달 지원하는 소통·양육 방법을 알려준다. 17일은 아이와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가족과 함께 오란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교육 신청은 8월 8일까지 전화와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문도시팀에서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복 주산지인 전남 완도군은 전복 소비 판촉 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청, 산하 공공기관, 도민 등을 대상으로 복날 맞이 ‘전복 할인 기획전’을 진행했으며, 초복인 15일에는 도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완도 전복으로 만든 삼계탕 1,800그릇을 선보여 전복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군은 전복 수요가 몰리는 초·중·말복을 맞아 ‘복날엔 전복, 전복 데이’ 할인전을 전국 대표 리테일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초복을 맞아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이랜드 킴스클럽과 롯데백화점에서 자숙 전복, 전복죽 등을 할인 가격에 판매했다. 중복을 맞아 7월 30일까지 GS THE FRESH 전국 495개 매장에서 활 전복 8마리(18미 짜리)를 9,900원에 선보인다. 말복인 8월 18일까지는 이랜드 킴스클럽 29개 매장에서 특대 크기의 활 전복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7월 25일까지 ‘완도 수산 식품 특별 기획전’을 열어 전복죽, 전복 한 판, 전복 떡갈비, 전복 닭강정 등을 판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하고 반값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우수한 강진 농수특산물을 반값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농가들은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에서 반값 여행 후,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반값 관광으로 강진을 방문했던 관광객들도 재신청이 가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착(Chak)어플을 통해 당일 지급이 되며, 즉시 소비가 가능하다. 강진여행을 신청한 한 관광객은 “가족이 아닌 개인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다”라며 “반값여행을 통해 받은 50% 모바일 상품권으로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해 당일 수확한 신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했고 50% 할인받아 쇼핑한 것과 같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 지로리에 있는 홈골제 일대에 댐 건설을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3일 병영천 홍수량 저감을 위해 홈골댐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강 군수는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홈골제를 방문해 병영면 지로마을 이장,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병영면 주요 사회단체장을 만나 홈골제 댐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 했으며, 병영면민들의 댐 건설 사업에 대한 간절함과 긍정적인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건네 받았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홍수 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현재 홈골제는 낮은 안전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곤란한 점을 강조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하며 댐 재개발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는 이달 말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가족센터는 7월 한달간 3회에 걸쳐 ‘생애주기별 영유아 부모교육–부모성장 프로젝트’를 가족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7월 1일에 시작해, 22일에 끝난 이번 프로젝트는 영유아기 자녀를 두고 있는 ‘씨튼어린이집’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1회 ‘안정애착 형성 vs 불안정 애착 형성’ ▲2회 ‘불안정 애착 형성을 안정 애착으로 바꾸는 치료놀이(실습) ▲3회 ’치료놀이 진단처방법‘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 진단 처방법까지 포괄한 내용으로 부모들이 영유아기 자녀들과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엄마아빠의 양육 태도와 방법이 아이의 평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며 “무엇보다도 양육자인 ‘나’에 대한 성찰을 통해, 더 나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성옥 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부모의 양육태도에 긍정적인 변화,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솔선수범하는 교육적 태도, 가정환경의 변화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강진군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한우 최고위’ 과정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집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우 최고위 과정은 강진의 군민자치대학인 디지털농업대학(옛 녹색문화대학) 한우과정 수료생과 교육에 관심이 있는 강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의 하나로 계획됐다. 한우 최고위 과정은 29일과 30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한 질병 예방 및 치료, 개량 및 사양관리 기술, 번식 효율 증진 방안과 브랜드화 전략 등 주제로 진행한다. 한우 최고위 과정 교육은 사전접수 없이 교육 당일 참석자 등록부 작성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 최고위 과정’은 강진의 주요 특화 품목인 한우의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여름 2, 3일간 집중 실시하는 상설교육이다. 작년 7월12일부터 14일 실시한 ‘한우 최고위 과정’은 짧은 기간 내 핵심 사육 기술과 시장 변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와 강진군 샤인머스캣 농가 현장에서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기술’을 주제로 7시간 동안 상설교육을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30년 가까이 포도 연구에 매진해오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소장으로 퇴임한 이석호 박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대상은 강진군 샤인머스캣연구회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내 이론교육 2시간과 샤인머스캣 농가에서의 현장컨설팅 5시간을 통해 샤인머스캣 상품성 향상을 위한 수세조절, 연중 양수분 관리, 시설 환경조절 방법까지 알찬 강의로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강진군 샤인머스캣 연구회 회원 모두는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실을 찾아 자리를 메웠으며, 강진군 맞춤형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를 위한 토론식 강의를 2시간 동안 이어 나갔다. 이후 연성흠(강진읍) 농가를 방문해 현장컨설팅을 진행했고 샤인머스캣 재배를 시작하는 청년농부를 위한 경영 노하우까지 전달해 교육 참여 농가들의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사)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가 지난 23일 중복을 맞이해 건강취약계층에 330만원 상당의 복달임 식품(생오리 220마리)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아동・노인복지시설 30개소에 복달임 식품을 전달함으로써 ‘효(HYO)란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것’(Harmony of Young · Old)이란 현대적 의미의 효 실천은 나누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군민 화합 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마삼섭 회장은 “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달임 음식으로 영양 보충이 유용하게 사용되기 바란다”며 “효문화 가치를 전파하고 효 정신을 널리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긴 장마에 건강 취약계층인 아이와 어르신들을 위해 복달임 식품을 기탁한 효도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시대에 맞는 맞춤형 소통으로 세대 간 거리를 한 발짝 좁혀나가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효도회는 2014년 효 정신 계승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매년 명절마다 홀몸 어르신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강진하맥축제’가 막강한 공연 라인업으로 무장하고 다시 돌아온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하맥축제에는 29일 QWER, 노라조가 30일에는 에일리와 뉴진스님이,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윤도현밴드가 출연하며 종합운동장 야외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유명 DJ와 댄스팀 공연도 더해져 한 여름밤 맥주와 음악이 함께 하는 특별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무대와 가까운 일명 ‘프리미엄존’을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받는다. 프리미엄존은 무대 앞쪽 약 100개의 테이블로 구성되며, 최대 6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존 티켓은 한 테이블에 6인 기준, 6만원이며 오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프리미엄존 사전예약자에게는 무대를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뿐 아니라, 맥주를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맥주 전용잔에 무제한으로 맥주를 제공한다. 하맥축제는 하멜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가져온 맥아를 이용해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 20일 강진 3대 물놀이장(V랜드, 초당림, 석문공원)을 일제히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환경을 위해 초당림과 석문공원은 매주 월요일, V랜드는 매주 화요일 정기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개장한 3곳의 물놀이장에서는 하루 동안 총 502명의 방문객이 찾아 시원한 여름 한때를 보냈으며, 이 가운데 254명은 관외에서 찾아온 이용객으로 밝혀져, 군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전략으로 역점 추진 중인 ‘반값 여행’, ‘먹깨비 할인’과 함께 강진군 관광객 견인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군은 개장식 당일, 물놀이장에서 각 선착순 100명씩 총 300명에게 스마트폰 방수팩과 비치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이밖에 물놀이장에는 워터슬라이드 정비, 그늘막, 야외 평상 등 편의시설 설치, 주변 산책로 정비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즐겁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