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 등 총 72명을 대상으로 골프, 배드민턴, 슐런 3개 종목의 단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으로 경제·문화·지리적 취약계층인 유·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진행에 필요한 강습비용, 운동용품, 간식비, 보험료 등이 전액 무료 지원되며, 종목별로 주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배드민턴 체험은 일로읍 소전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일로읍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며, 장애인스포츠인 슐런 종목체험은 삼향읍 성산정신요양원생 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요양원 강당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골프 체험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내 5~18세 유·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무안스포츠파크 내 골프연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8월 3일부터 10월 20일까지 3개월간 ‘연약한 것들’이라는 주제로 이연숙·조은솔 작가 초대 전시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공간설치와 미디어 작품을 통하여 연약하지만 환대와 치유, 회복의 에너지로 타인과 공존하는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키는, 결코 연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연숙 작가는 10여 년 전 호주 레지던시에서 경험한 원주민 여성의 춤에 대한 기억을 ‘지금, 여기’의 시공으로 가져와 그들의 신성하고 영적인 믿음 체계를 깃털 군무로 재현함으로써 현대문명으로 위기와 상실에 빠진 인간과 자연에 회복과 치유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조은솔 작가는 천과 솜, 철사, 그물, 체인 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식물 덩어리를 제작하여, 무성한 덩어리가 주는 생명의 풍요로움과 치유의 성분으로 나약한 인간의 몸과 서로를 공유하며 함께 진화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류와 동식물은 연약한 존재로 볼 수 있지만 많은 세대를 거쳐 강하게 진화하고 있다. 연약한 것들이 가진 유연성과 강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 청소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안전과 진로를 돌아봤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6~7월 5회 실시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성황 속에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진로진학센터는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중독 예방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스스로 진단하며 경각심을 갖고, 예방법도 배웠다. 진로적성검사에서는 자기 적성과 흥미를 살펴보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역자원으로 영암 청소년들이 다양한 모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23일 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피서객들의 성황 속에 ‘전국 풍류자랑 보배로운 행차’ 기획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기획공연은 두 개의 무대로 구성됐다. 먼저,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는 ‘진주삼천포농악’을 선보였다. 지역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흥겨운 행렬, 판굿과 악기 연주자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개인놀이, 실판·버나·죽방울놀이 등 다양한 잡희(雜戲)가 돋보였다. 진도다시래기보존회의 ‘진도다시래기’는 고인의 극락왕생 길을 배웅하며 축원하는 내용으로 관객과 만났다. 전문 예인들에 의해 전승된 민속극인 이 공연은 장례 풍속과 민속극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가족 단위로 기찬랜드에서 더위를 식히던 관객들은, 피서지에서 열린 색다른 공연에 웃음과 박수를 보내며 화답했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영암군 공연은 9월 12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소옥대로_음유시인’으로 이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공방교실과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진도 옥주골창작소에서 수공예품 만들기와 진도볼링장을 방문하여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첫 번째로 리틀공방공예교실은 진도사또(사장님들 또만났네)에서 후원을 받아 자개 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동들은 수공예품 만드는 법을 배우고 정해진 시간에 각자 최선을 다해 만든 완성품을 친구들과 비교해 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이 만든 작품은 진도 옥주골창작소 내 전시실에 약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체육교실은 진도체육회의 도움을 받아 볼링교실에 참여했으며, 담당 선생님의 안전교육과 볼링에 대한 기초 교육(자세, 진행방법 등)을 받고 진행했다. 아동들은 정해진 레인에서 볼링공을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스릴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니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라고 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25일부터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담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DB)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담양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DB 등록 서비스는 담양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담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예술단체 중 조건에 부합한다면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담양군문화재단 내부 검토를 거쳐 누리집에 게재된다. DB 등록이 완료된 예술인은 자신의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해 이용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담양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이 DB를 기반으로 다양한 연계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형성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DB 등록 서비스를 통해 담양의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라며,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의 예술인·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예술인·예술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진도군에서는 3일에 걸쳐 수해복구를 위해 진도군은 물론 타지역 자원봉사자까지 총출동하여 침수 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수해복구는 진도군 자원봉사단체와 전남도 새마을지회(여수, 순천,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보성) 및 적십자 목포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원회, 국제로타리진도(백조)클럽 등 26개 단체, 총 428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 피해를 본 가구에 배치되어 집기류 정리와 청소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은 수해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생활 회복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했다. 진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체험 기회를 얻기 힘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직접 자신만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과 직접 쿠키를 반죽하고 제철 과일로 케이크를 장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조용상 수북면장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케이크를 만든 경험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꿈나무 공부방 만들기 사업과 결식아동 반찬 나눔 사업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모유 수유 및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작년 9월 사업을 본격 시작해 현재 39가정에 173회 방문했으며 출산 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기본적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특히 산모 우울·불안 등 위기 상황 가구는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해 세밀한 평가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다. 담양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소득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노 군수는 “산전이나 조기 아동기는 건강의 시작점이자 결정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7월 25일 운주사문화관에서 류현자, 정선 작가 초대 기획전시 ‘사모곡;끝없는 해원’展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해원(海原)’은 ‘지구에서 육지를 제외한 바다 전체’를 의미하며, 그만큼 넓고 깊은 어머니의 사랑과 그 사랑을 그리는 마음을 이번 전시에 담고 있다. 전시는 10월 20일까지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화순 출신인 류현자 작가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유명 작가로, 전남대, 광주대, 조선이공대 외래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절제된 선과 따스한 오방색을 품은 사모곡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지라는 재료를 통해 10년 이상을 꾸준히 자신의 사유와 철학을 견고하게 표현해 온 류현자 작가의 조형 언어는 깊고도 명징한 감동을 준다. 정선 작가는 일명 빨래판 작가로 알려져 있다.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빨래판과 닥종이 같은 한국적 재료들이 작가의 손끝을 거쳐 다양한 작품으로 탄생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작업한 석고와 닥종이 빨래판은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25일 군민들의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올해 7월 24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인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이버 창구는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계좌 자동이체 신청·해지,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이사 요금 정산, 수용가 명의 변경 신청, 문자 고지 신청·해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야만 했던 기존 방식의 각종 요금 관련 민원을 PC 또는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고 요금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 납부서비스는 본인인증을 통해 매월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서 군민들의 요금 납부 편의 제공과 함께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소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접속은 화순군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상하수도 요금) 및 홈페이지 주소에 접속하면 되며, 다만 아파트 거주 가구는 관리사무소에서 수도 요금을 부과하므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없다. 박종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 울산 최초로 추진했던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시행 초기에 조기 마감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예방접종률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동구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동구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예방 접종사업에 3,935명이 참여하여 4일만에 마감되자, 주민들의 추가 접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로 백신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7월 1일부터 실시된 추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도 1,931명이 참여하며 2주 만인 지난 12일에 조기 마감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았던 유병기 씨(동구 전하동·76세)는 “동구에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 준다는 소식에 사업 첫날(4.1.)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 문 열기 1시간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이 정말 심한데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가 부담스러웠는데 구청 지원으로 예방주사를 맞고 나니 정말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주전몽돌해변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해마다 주전몽돌해변 노랑바위(주전동 10-1번지선)에 마련되는 물놀이장은 울산 12경 중의 하나인 주전해변에서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즐기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장은 해수 여과필터를 통해 걸러진 맑은 바닷물을 공급받아 운영되며, 사각수영장 2개, 어린이용 수영장 1개와 에어슬라이드 2개가 설치된다. 또한 샤워기, 탈의실,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하며 개장기간동안 운영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함평군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4일까지 연장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당초 지난 10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전격 연장이 결정됐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을 비롯한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 분야와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과 관련된 청년정책 총 2개 분야다. 신청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분야별로 1인당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등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관련 정책과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께서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안해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여행비도 반값! 한우와 농수산물, 생활용품, 이 모든 게 다 반값.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화끈한 관광 정책으로 관광객이 물밀 듯 밀려오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 여행 반값 쇼핑’이 눈길을 끈다. 올 여름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강진에서 ‘반값 여행’도 하고 ‘반값 쇼핑’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360도 달라진 강진군의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누구나 여행비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강진만의 파격적인 여행상품이다. 반값 여행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정산금을 지원받는 조건은 더욱 단순하다.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만 있으면 정산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똑똑하게 즐기는 반값 쇼핑 반값 여행을 와서 여행만 하고 간다면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