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 울산 최초로 추진했던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이 시행 초기에 조기 마감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예방접종률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동구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동구는 4월 1일부터 시작된 예방 접종사업에 3,935명이 참여하여 4일만에 마감되자, 주민들의 추가 접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로 백신을 확보해 지난 7월 1일부터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7월 1일부터 실시된 추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도 1,931명이 참여하며 2주 만인 지난 12일에 조기 마감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았던 유병기 씨(동구 전하동·76세)는 “동구에서 무료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 준다는 소식에 사업 첫날(4.1.)에 병원에 갔는데, 병원 문 열기 1시간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이 정말 심한데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가 부담스러웠는데 구청 지원으로 예방주사를 맞고 나니 정말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주전몽돌해변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해마다 주전몽돌해변 노랑바위(주전동 10-1번지선)에 마련되는 물놀이장은 울산 12경 중의 하나인 주전해변에서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즐기면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물놀이장은 해수 여과필터를 통해 걸러진 맑은 바닷물을 공급받아 운영되며, 사각수영장 2개, 어린이용 수영장 1개와 에어슬라이드 2개가 설치된다. 또한 샤워기, 탈의실, 음수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하며 개장기간동안 운영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속된 장마로 습도가 매우 높고, 비래해충 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달 20일부터 8월15일까지 27일간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벼 병해충 기본 방제 기간 동안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전직원 읍면 일제출장의날 지정해 활동하는 등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 예찰과 지도를 강화한다. 또한 SNS와 각종 회의·교육, 마을방송을 통해 벼 병해충 예방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여 온·습도가 높고, 비래해충 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에 확산이 빠른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을 중점으로 논을 잘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종합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도열병은 한 번 나타나면 피해가 매우 크므로 이삭이 한두 개 패기 시작할 때 예방 위주로 방제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생태환경 양성 과정’ 수료자와 신전면 아동센터 어린이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 동네 강진, 다함께 줍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줍깅(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을 지키며 동시에 탄소 발생을 감소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다각적인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전면 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강진의 캐릭터 중 하나인 하멜을 모형으로 친환경 맥주 효모 비누를 만들어보고, 신전면 아동센터 근처를 걸으며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지은 강사와 보조강사들은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혼자가 아닌 다함께 실천에 나선다면 환경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체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 꿈나무들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가 300만원, 카페 레오808 이금옥 대표가 1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강진원)에 각각 기탁했다. ㈜대동산업은 마량농공단지 내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금속 구조물과 농어촌 버스 승강장, 해양 부잔교의 설치 전문 생산업체다, ㈜대동산업 김영환 대표는 철, 구조물 생산 경력만 50년이 넘고 ㈜대동산업은 지금까지 총 1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 중 6건은 현재까지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다. 김영환 대표는 “강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보다 나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업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레오808은 강진군 강진읍 서성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분위기 좋은 루프탑 구조로 커피, 빙수,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금옥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과 강진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해 지난 17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정책 제안 행사 ‘청소년 정책마켓, 정책 푸드코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정책! 우리의 터전을 만들다! 지역을 살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강진군 관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6월 중 정책 컨설팅 진행, 7월 초 정책 제안서 제출‧심사를 통해 정책 발표회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철 강진 부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최기정 소방서장을 비롯해 군의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및 지역민 16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발표를 듣고, 가상화폐로 관심 정책을 구매하는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당일 발표된 청소년 정책은 ▲안전한 교육환경 함께 만들어요 ▲불법 주정차 근절대책 ▲ 작은학교 입학생 유치를 위한 학생 놀이 공간 확보 ▲군동 자전거 대여 센터 설치 ▲농어촌 지역 친환경 가로등 설치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여행비도 반값! 한우와 농수산물, 생활용품, 이 모든 게 다 반값. 여름 휴가철 국내 여행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화끈한 관광 정책으로 관광객이 물밀 듯 밀려오고 있는 강진군의 ‘반값 여행 반값 쇼핑’이 눈길을 끈다. 올 여름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강진에서 ‘반값 여행’도 하고 ‘반값 쇼핑’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360도 달라진 강진군의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누구나 여행비 절반을 최대 2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강진만의 파격적인 여행상품이다. 반값 여행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정산금을 지원받는 조건은 더욱 단순하다.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만 있으면 정산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똑똑하게 즐기는 반값 쇼핑 반값 여행을 와서 여행만 하고 간다면 손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에 속한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가고 싶은 섬, 가우도’가 뜨거운 여름, 액티비티의 성지로 거듭난다. 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24 가우도 레저투어’ 행사에서 제트보드, 짚트랙 등의 체험비를 대폭 할인하며, 관광객을 유혹한다. 제트보트는 30,000원에서 22,000원으로, 짚트랙은 25,000원에서 15,000원으로 할인된다. 특히, 요트나 수상 오토바이는 가우도 방문 당일, 강진군 내에서 소비한 15,000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군은 최근 노후됐던 관광 안내판을 정비했으며, 수목 식재 및 예초작업도 완료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 및 방역 작업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우도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가우도 레저투어는 강진군에서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을 이용하면 할인 이벤트와 함께 중복 혜택이 가능해, 시원한 여름 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8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장흥모 농협강진군지부장, 권오철 로컬푸드 출하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을 가졌다. 이후 강진농협 로컬푸드 매장을 둘러보며 출하회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진군 농수축산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9년 7월에 개장해 5년 동안 총 매출액 159억 원을 달성하고, 393호의 출하 농가가 등록 및 쌀, 김치, 막걸리, 쌀귀리, 화훼 등 711개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강진농협 로컬푸드는 개장 이후 빠른 정착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잔류농약 등 463종의 안전성 검사 실시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출하농가의 지속적인 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 등 생산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하루 평균 로컬푸드 이용 고객 1,6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마가 끝을 보이며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진군이 폭염에서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한발 앞선 대책을 추진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을경로당과 복지회관, 독거노인 거주지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무더위 취약계층 여름나기 실태를 확인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 폭염 발생 시 마을 주민의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과 복지회관에 설치된 냉방기 작동 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군은 먼저 사용기간이 오래된 기기들을 대상으로 기기나 부품이 노후되어 작동에 문제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고장이 발견된 경우, 서비스센터를 연결해 수리를 완료했다. 특히 사용 중인 에어컨이 고장 수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고장을 일으키는 경우나 부품이 단종되어 수리 자체가 어려운 경로당 20곳의 에어컨은 일찌감치 최신형 냉온풍기로 교체했다. 오래된 냉방기기들의 경우, 기기 고장이 발생하면 현장 방문 수리 서비스 신청을 하고도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꼼짝없이 더위를 참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총 29편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10편을 후보작으로 추리고, 2차로 전 직원 전자 투표를 통해 최종 7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다산처럼 굳게, 청자처럼 푸르게, 청렴으로 빛나는 강진’, 우수상 ▲‘부정부패 로그아웃, 청렴으로 新 강진 로그인’, ▲‘반’칙없는 ‘값’진청렴 ‘여’기 모두가 ‘행’복한 강진 등이 선정됐다. 특히, 강진군이 올해 군정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반값여행’으로 운을 맞춘 표어는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는 대내외 문서와 청렴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어떤 성공적인 정책도 청렴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사상누각’”이라며 “공직의 사명과 대민 서비스의 시작점은 ‘청렴’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함평군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4일까지 연장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당초 지난 10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전격 연장이 결정됐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을 비롯한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 분야와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과 관련된 청년정책 총 2개 분야다. 신청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분야별로 1인당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등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관련 정책과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께서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안해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당초 7월19일에서 8월16일까지 4주 연장됨에 따라 기간 내에 가입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25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 안정과 안정적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중 ‘콩’ 품목 보험료의 자부담분 10%에 대해 절반을 추가 지원해 총 보험료의 95%를 지원·추진 중이다. 이는 이상기후로 잦은 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벼 대신 심는 논콩이 습도에 취약하며 보험료가 높은 점을 감안해 논콩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으로 재해 때 농가의 소득보장을 꾀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콩 재배 필지이며,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내 농협을 직접 방문해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미가입 농가의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콩 품목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남부·충청권 물류 거점이 되는 세종허브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세종스마트그린 산업단지에서 ㈜아성다이소의 세종허브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 김재형·김학서 시의회 의원,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및 ㈜아성다이소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0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6만 5,320㎡(5만여 평) 규모로 조성되는 세종허브센터는 오는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 조성 시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충청 지역 협력업체 개발, 세수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성다이소 세종허브센터 건립은 기업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 추세를 반영, 적시에 물류 생산능력(CAPA)을 확보함으로써 매장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성다이소 남사허브센터와 부산허브센터를 잇는 세 번째 허브센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함평만 연안 해역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감성돔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함평읍 손불면 월천항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방류 작업에는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함평만은 청정해역으로 감성돔 등 다양한 어족자원의 산란과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감성돔은 방류시 생존율이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에 맞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질의 수산자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치어 포획이 금지되니 어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