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 개최를 기념하여 무안·영암·해남 농축협과 함께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농축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에는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노은준 무안농협 조합장,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NH농협 김해종 무안군지부장, NH농협 김계열 해남군지부장, NH농협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등 3개 지역 8개 농축협에서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8개의 농축협은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이 1,000만원, 무안농협과 삼호농협, 서영암농협이 각 500만원씩 1,000만원으로 농축협 총 2,000만원의 고향사랑 기탁금을 무안군으로 전달하였다. 특히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각 600만원씩 상호기부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1,000만원씩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두 기관의 끈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25일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청정 자연환경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은 새하얀 백련과 초록빛 연잎이 가득한 백련지를 내려다 보이는 주무대에서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서 무안·해남·영암의 농축협 8개 기관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 기탁식과 모델 박세라·전 구리시의장의 무안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소찬휘, 김범룡, 나태주, 진솔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축하무대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시원한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한여름밤 연빛달빛여행, 달빛음악회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한여름 밤의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연꽃 생태탐방을 비롯해 연꽃길 보트탐사, 연꽃차 시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제27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지역 출신인 모델 박세라와 前 구리시의장 김형수를 무안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2026년 7월 24일까지 2년간 무안군 축제, 행사, SNS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무안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박세라는 무안읍 출신으로 모델 데뷔 후 패션쇼, 잡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등 방송출연과 무안에서 양파 농사를 지으며 활동 중이다. 김형수는 해제면 출신으로 제8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지난 2021년 무안군과 구리시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김산 군수는 “박세라·김형수 님과 함께 군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군의 이미지를 향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무안의 매력적인 모습을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이내로 확대되고, 학교(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신설된다. 기존에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절대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초기 혼선을 막기 위해 전광판, 공식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학교 주변 음식점과 거리를 중점으로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78개소, 유치원 21개소, 초·중·고등학교 34개소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학문로를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화재발생 원인 1위는 전기적 요인으로 집계됐다. 무더운 날씨에는 각종 냉방기기의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력 사용량은 적정치를 초과한다. 이에 따라 △에어컨-실외기 단일 전선 사용 △전선의 훼손 여부 점검 △실외기 먼지 제거 △기기 주변 발화 위험 물건 제거 △각종 전자제품 전원 차단 및 플러그 해제 등을 통해 전기화재 발생 위험을 줄여야 한다. 또한, 여름철은 고온으로 인해 차량 온도가 빠르게 올라 차량화재 또한 빈번하다. 자동차 냉각수 보충을 잊지 말고, △라이터 △휴대용배터리 △부탄가스 △손 소독제 등 발화 위험물질을 차량에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덧붙여 차량 내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갑작스러운 차량 화재에 대비하여야 한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으로 증가하는 여름철 화재를 줄일 수 있다. 휴가철을 더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대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함평 농특산품 H-푸드의 현장 홍보에 나섰다. 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 행사에 참여, 함평 H-푸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FHI 박람회는 음식으로 대접하고 환대하며 먹고 쉰다는 의미로 개최되는 만큼, 현지업체와 바이어에게 함평 농특산품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국에 함평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2일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간은 10월 15일까지며 11개 읍‧면 전체 세대가 대상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관리 대상의 현 상황을 파악한다. 주민등록 정확성을 확보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법에 따라 연간 1회 시행하고 있다. 군은 먼저, 8월 26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이 주민등록 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하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를 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위주로 방문 조사를 추진한다.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복지취약 주민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군은 장성군 누리집과 플래카드 등을 통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행을 알리고, 담당 공무원과 이‧통장으로 구성한 합동조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문 조사자 교육 및 조사 홍보에 힘쓰겠다”며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철 안전프로그램 및 어린이 기도폐쇄 대처법인 하임리히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구명조끼착용과 수난사고 예방법을 비롯한 우천 시 안전한 우산 사용법을 통해 안전보행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개인(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도폐쇄 발생 시 대처법인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어린이가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2018년 6월에 문을 연 행복안전체험관은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7종의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행복안전체험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고래문화특구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고래박물관 광장에서‘장생포 고래불꽃쇼’를 개최하고,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도 ‘고래불꽃쇼’를 볼 수 있게 야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래바다여행선은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자녀(중학생 이하)와 동반 부모에게 바다에서 울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연안 투어를 초특가 요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간 고래바다여행선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 홍보단 모집해서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고, MZ세대를 위한 선상 EDM 파티를 준비중에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고래문화특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1970~1980년대 대표 방학 숙제인 ‘장생포옛마을 탐구생활’을 재연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물총싸움 등 체험형 물놀이 이벤트 ‘장생포옛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원활한 이전 및 최적의 보상대책 마련을 위한 제11차 보상협의회를 25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진행현황 및 이주민 지원대책 수립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민대표 위원들은 과거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완료 시기, 재평가, 사업인정 고시 등 행정절차 세부일정을 사업시행자인 국립축산과학원에 공개하라고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 측은 협의 진행단계로 일정 확정이 어렵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주민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고 위원들은 지적했다. 위원들은 함평군이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이주민 주택건립 이자 지원 조례 제정과 군립추모공원 조성, 농촌형 태양광 설치비 이자 지원, 비닐하우스 분양·임대 등 지원을 위해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축산과학원은 2019년 체결된 이주 협조를 위한 합의각서(MOA)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보상가 책정, 이주단지 공급가격 인하, 철거·시공 과정 용역권 제공, 마을공동태양광 설치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은 남구 평생학습 미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24일 오슬로 공공도서관인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개관한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팟캐스트 제작, 3D프린터 대여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일상성에서 전문성까지 지원하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의 ‘퓨쳐 빌트(Futre Bulit)’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 협력 시스템, 전체 도서관을 연계한 스마트 관리 체계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시찰했다. 남구는 이번 선진사례를 토대로 역점으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관 건립, 구립 도서관 운영에 대한 미래 정책과제 발굴에 연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의 현안 사업에 선진 해외사례를 접목시켜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선배창업가 멘토링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필요로 하는 마케팅과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컨설팅과 선배 창업 멘토들로 구성된 창년창업가 멘토단의 멘토링으로 이뤄졌으며, △ 마케팅 분야 11개사 △ 세무․회계 분야 6개사 △ 멘토링 분야 7개사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취약 분야인 홍보를 위한 마케팅과 매출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과 조언 및 고충 상담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케어하고 상호 소통하는 멘토링을 실시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91%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나타났으며, 82%가 컨설팅이 사업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마케팅 컨설팅 분야에 참여했던 한 청년창업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는 25일 남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내 마음”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내 마음”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의 주도 하에 총 4차로 계획하여 1차는 6월 27일(목)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상담자 및 청소년 총 19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2차는 7월 25일(목) 울산시티투어를 활용하여 상담자 및 청소년 총 20명이 장생포 고래박물관, 대왕암 및 일산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향후 3, 4차 봉사활동은 8월 ∼ 9월중 태화강과 신불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울산의 아름다운 명소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주민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정원 태화강그라스정원 규모를 더욱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태화강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하부 둔치 경관 관리와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 수립하고,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조성한 태화강그라스정원 규모를 더욱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조성 중인 ‘달빛윤슬정원’ 및 ‘별빛혜윰정원’ 사업을 완료하고, 그라스정원의 사면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태화강그라스 정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태화강 그라스 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에 있다. 현재 총 2만 7,500제곱미터 면적의 ‘풀꽃강정원’, ‘달빛윤슬정원’과 ‘별빛혜윰정원’을 연계해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풀꽃강정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9억 원(국비 5억, 구비 4억)의 사업비를 들여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금고 지정 계획’공개경쟁입찰 공고를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12월 31일 구 금고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 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을 위해 세부일정을 공고하고, 8월 16일과 19일 제안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 남구에 본점이나 지점을 두고 은행법에 따라 설치된 은행(금융기관)으로, 지정 희망 금융기관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출한 제안서를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평가 후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차기 금고로 지정되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울산광역시 남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 예치와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향후 3년간 구 재정을 관리하는 금고를 지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추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