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25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당왕동을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이 합동하여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2개 조로 나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의 순찰 활동을 전개했고, 편의점·노래방·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아울러,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신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9일까지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 대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 활성화 도시농업 프로그램은 마을 단위로 진행이 되며 해당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전문강사(도시농업관리사)들이 마을에 파견되어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며 마을주민들 간 소통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대상으로 총 8곳의 마을을 모집하며 최종 선정이 되면 개소당 6회기의 실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신청은 대표자(마을이장)가 신청해야 하며, 8월 9일까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직접방문 또는 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중대시민재해 상반기 점검 결과에 따라 보고회를 개최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법적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시설물 소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에서 상반기 의무이행 사항 총괄보고 후 부시장 및 부서장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필요 안전 인력 확보 ▲안전 예산 편성 및 집행 ▲ 관계 법령에 의한 의무사항 및 의무교육 이행 등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지난 11월 실시했던 중대시민재해 안전계획 컨설팅에 따라 발견된 관계법령 상 의무사항 및 위탁 관리 기준 등 개선사항을 포함하여 수립한 안전계획을 이행하며, 지난 하반기 이행점검보다 체계적으로 변모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민간 대상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의무이행 안내 영상 홍보를 비롯해 중대시민재해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건강취약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AI 로봇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어르신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을 기반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80명에게 AI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중점 지원한다. 안성시는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챗GPT 탑재 AI 로봇으로 식사 및 복약관리, 정서 지원, 응급상황 시 119 연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시장은 “AI 로봇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감성대화로 외로움을 해소하며 응급호출 기능을 더해 고독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연계하여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총 6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합병증 및 자가관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20명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복지관 이용자가 안성맞춤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당뇨 질환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협약식(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적경제기업 전시·홍보·상담회, 공무원 대상 공공구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여 안성시와 공공기관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다양하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교육·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6개 기관이 함께 우선구매 약속을 시작했지만 이후 더 많은 기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을 위한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식을 총 6개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협약식은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성시의회 안정렬 의장, 안성경찰서 오지용 서장,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인 ‘아롱개 문화공원’을 7월 26일에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힐링 명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바람길숲을 조성하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롱개 문화공원은 대나무 5,446주 서양측백 350주, 황매화 6,100주 등 교·관목으로 조성된 맨발걷기가 가능한 산책로로 총 길이는 왕복 350m이고, 폭은 성인 2명~3명이 교행 가능한 수준이다. 포장재는 대부분 마사토로 이루어져 걸을 때 콘크리트와 달리 단단하지 않아 발의 피로감이 덜하며, 직선으로 오가는 방식이 아닌 8자 형태의 선형 산책로로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산책의 느낌을 줄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세족장, 퍼걸러, 스마트벤치 등을 설치했다. 또한 요즘같이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의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LED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다만 아롱개 문화공원 내 산책로는 맨발걷기만 가능한 산책로가 아닌 일반산책도 가능한 혼용 산책로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기존에 없던 특색있는 산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가구 및 공공주택 특별법 상 영구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서 접수를 받고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통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252가구에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 1,286개를 교체 시공한다. 올해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 교체 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54만 432㎾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해 매년 544만 3천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조명기구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 감축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LED조명이 많이 보편화됐으나 아직까지 일반 조명기구를 쓰고 있는 곳이 많다"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지역실업자들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고령화 사회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요양 보호 인력을 양성하여, 실업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요양시설 및 재가 복지 시설 등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직업훈련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명을 대상으로 영광읍 소재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하여 이론, 실기, 실습, 시험 대비를 포함한 총 35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영광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되어있는 18세 이상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으로, 교육 종료 후에는 지역 요양시설과 연계하여 바로 취업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 배출을 통해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실업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의료 사각지대인 해상 및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부터 2023년) 간 완도해경서 응급환자 이송률은 218건으로 전국 2위에 올랐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9건의 응급환자 이송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 완도해양경찰서 관할면적은 4,710km2로 전라남도 면적의 약 38%이고, 관내에는 65개의 유인도가 존재하는 등 의료 서비스 이용에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어 해상 긴급 이송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같은날에만 노화도(복통), 소안도(구토), 넙도(가슴통증)에서 각각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양경찰관들이 구슬땀을 흘리기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우리의 노력으로 국민의 건강이 지켜질 수 있어 기쁘다”며 “완도해양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1차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2차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조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2차 방문조사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한편, 복지위기가구와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대구면 가우도복합낚시공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가우도 레저투어 맞이해, 낚시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도록 참돔과 우럭 성숙어, 총 3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참돔은 50cm, 우럭은 30cm 크기로, 모두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넓지 않아 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우도 레저투어 기간 중 낚시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동안 가우도낚시공원에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바다낚시체험비가 성인은 1만원에서 5천원, 청소년은 5천원에서 2천5백원으로 할인되며, 낚시대 대여도 5천원에서 2천5백원으로 할인된다. 김채동 가우도낚시공원 관리자는 “가우도 레저투어 행사를 통해 가우도의 새로운 매력을 관광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방류 행사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가우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영 해양수산과장은 “방류 행사는 수산자원조성 및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10회 국수산맥 바둑대회가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전남에서 열릴 예정된 가운데 국제청소년바둑대축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0회 국수산맥 바둑대회는 전라남도와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전라남도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해 추진된다.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강진의 김인, 영암의 조훈현, 신안의 이세돌 등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라남도가 바둑의 본고장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한 대회이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국제청소년바둑대축제가 열리는 이틀간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는 국내 청소년 선수 340명과 중국, 태국, 과테말라, 미국 등에서 출전을 희망한 1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전남 청소년 대 외국 청소년 교류전이, 일요일에는 전국 청소년 대 외국 청소년 교류전이 진행된다. 전국 청소년 대회 본선전과 강진군 바둑협회의 동호인 대회도 함께 운영된다. 선수 학부모를 포함해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8월 첫 주말동안 강진군을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지속된 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 이달 20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27일간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가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군은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예산을 확대 편성해 벼(논콩 포함) 재배면적 전체에 해당하는 8,991ha, 6,30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1ha당 7만6,200원, 총 6억8,000만원의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 구입권을 배부했으며 마을방송 및 현수막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여 온·습도가 높고, 비래해충 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에 확산이 빠른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을 중점으로 논을 잘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종합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4일 민원업무처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에서 강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 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이 강진군청 민원실에 찾아와 인·허가 요건에 불만을 품어 난동을 피운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역할을 부여해 진행했다. 훈련순서는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각자 임무를 사전에 숙지하고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상급자 중재, 사전 고지 후 녹화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을 눌러 112 상황실에 신고접수, 담당공무원이 웨어러블 캠(휴대용 보호장비)을 직접 착용함으로써 효과적인 대응훈련이 이뤄졌다.